축구장 가는길입니다 아빠와 딸이 손을잡고 가네요~
3월초 리그개막할땐데 많은사람이 왔군요 평소경기에도 이렇게
많이 온다면 좋을텐데
개막전 이동국선수도 보이는군요~^^
이건 6월달 컵대회때 찍은거네요 대전시티즌과의 경기 관중이
별루 없군요
대전시티즌 서포터들 소수였지만 열정정인 서포팅을 보여주더군요
응원가가 멋있었습니다....축구에 대한열정이 가득하네요
경기중! K리그 평균 관중이 2000~3000명정도라지요?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드러눕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이렇게 팀을 위해 죽으라고 뛰는 선수들입니다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포항의 또하나의 자랑? 해병1사단 군인들이 관람왔군요!
자주온답니다...예전엔 자체 북하고 응원도구하고 가져와서 정말
열광적이었죠...지금은 군기가 빠졌나요?(농담)?조용하네요~
하프타임때 유소년경기 연령대가 한 5~8살정도 되는아이들이 나와서
경기를 했습니다...정말 귀엽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대전서포터들에게 와서 감사의 박수를 보내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이관우 선수도 보이네요
포항스틸러스 클럽하우스입니다...축구하러 갔다가 찍어왔네요
참 좋습니다~~~
클럽하우스 앞 인조잔디 구장 뒤쪽 구장은 잔디구장이었는데 군대갔다오니
인조구장으로 바뀌었네요
클럽하우스 앞 천연잔디구장입니다 정말 넓지요??올초에 찍은거라 잔디가 쫌 노랗습니다
여긴 제가 축구를 하는곳입니다...스틸야드 뒷산에 있는 협동구장이라는
곳입니다...인조잔디이구요....공차기 정말 좋네요~~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제 애마 입니다 ^^한국팀에 투혼을 발휘하라고
스티커를 붙였는데...아쉽게 됐네요
04년인가 말년휴가 나왔을때 포항공항에서 찍었네요
사진찍어주신분은 포항의 자랑 김기동 선수이고 저랑 찍으신분은
우성용 선수입니다 ^^ 제키가 175인데 190인 우성용 선수 정말크더군요
옆에는 우성용선수의 아들입니다 ^^
k 리그가 재미가 없으신가요???
저는 축구장 가는길이 즐겁습니다....축구장 입구앞에 있는 노점상에서 김밥몇줄과 음류수를 사서
친구들과 가끔은 여자친구와 축구장엘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합니다....초록색 넓은 잔디에 가슴이 시원
해지고 서포터즈들의 북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멋진플레이에 환호하고 팀이 위기에 쳐했을때 가슴
졸이고 골이 들어갔을때는 희열을 느낍니다....95?96? 포항아톰즈와 천안일화와의 챔피언스결정전
포항의 황선홍 홍명보 라데 그리고 드리블돌파가 멋진 천안일화의 적토마 고정운 의 멋진플레이를
보기위해 그리고 아톰즈의 승리를 위해.. 국민학교5학년인 나는 축구경기가 있는날이면 언제나 늘 그랬
듯이 도보로 경기장까지 30분이 넘는 거리를 친구들과 공하나 딱 들고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모릅니다...
아직도 그축구장에 열기를 잊지못해 지금까지도 경기장을 찾고있습니다...우리팀 포항스틸러스를
응원하려고....올해는 지금까지 달랑 4번밖에 가질 못했네요...그래도 너무 아쉬운건 왜일까요!!!!
여러분들 K리그가 재미없어서 못본다고 하시지만 마시고 경기장에 와서 선수들의 호흡을 한번느껴보세
요..선수들이 땀을 흘리고 패스를 해달라고 소리치고 거친플레이에 욕도 나오고.....선수들의 인간미도
느낄수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K리그는 박진감이 없고 수비적인성향에 심판들의 오심에 재미가
없다고들 합니다 그건 "왜 경기장엘 가지않냐?"라고 묻는말에 답하는 핑계거리 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에서 축구를 보면 충분히 잼있는 이유를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관중이 정말 10년전만 훨씬 못합니다......그때는 거리응원도 없었고 서포터즈도 없었고 한국이 월드컵
에서 처절하게 패배하고 1승도 한번못해봤지만...지금 보다 더 가슴깊이 축구를 사랑했던것 같습니다
대표팀만 사랑하지 마시고 지역에있는 우리팀을 응원해주세요 한국축구가 축구강국이 되려면
프로팀들이 밑거름이 되어야 합니다.....많이 응원해주세요
한국축구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에 몇자 찌끄려 보았습니다....
추억1"예전엔 축구장에도 야구장처럼 이뿐 치어리더들이 있었답니다"ㅋㅋ
첫댓글 진짜 스틸야드 한번 가보고 싶은 구장입니다...다만 아쉬운점 몇가지를 뽑자면..시 외곽에 위치.....철조망.....골대 뒤 ....그래도 개인적으로 한국에 가장 알맞는 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럽하우스 ㄷㄷㄷ
이제 사진 잘 보이시나요??아까 어떤분이 안보인다고 하셔서!!월드컵이 끝나면 7월달부터는 후기리그가 시작되죠 또한번 멋진 응원 하러가야지요~~ㅋㅋ
Ol제 케이리그로 고고고~~!!ㅋ
아~ 스틸야드 정말 부럽다. 대체 숭의전용구장은 언제 삽질 시작하려나...
잘봤습니다. 정말 보기좋네요.
헛! 언제부터 철조망 같은 저것을 심었지요? (포항엔 가본적 워낙 오래되서....)
철조망은 오래전부터있었죠 ㅋ 최근 철조망 몇개를 제거했구요 ㅋ
저도 잘모르지만 첨가봤을때가 90년도 초반이니깐 그때부터 있었어요~ㅋㅋ문화가 정착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처럼 뜯어내면 정말 좋을꺼 같은데
대전에 살았더라며녀 대전도 갔을텐데...FC서울 경기는 재수생이지만 시간나면 가줘야겠삼..
캬~ㅋ 멋지네요 저도 인유가 생긴 고1때부터 인유가 생활의 일부가 되버렸는데...ㅋ k리그 매력있어요 정말!ㅋ
울산 클럽하우스 정말 좋아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멋졌음.. 이번 7월5일에 컵대회 후기리그 개막합니다~ 울산 화이팅!!
초반엔 친구한놈이랑 같이 다녔는데 ... 지금은 그냥 혼자 다닙니다 ㅜㅡ
스틸야드! 님하 서포터즈 해봐요! ㅋㅋㅋ잼있어요! ㅋㅋㅋ
아시아드 가보세요. 즐겁겠죠?
가고싶어도 못가는 설움,,
저랑 같아요~~ 저 초등학교때 목동운동장에 부천유공 윤정환 선수와 니폼니쉬 감독의 스타일을 보려고 맨날 갔었죠.. 홈 4연승인가 하다가 천안일화한테 한번 졌었는데 그때 너무 슬퍼서 눈물까지 흘리고 슬펐습니다ㅠㅠ
이야 클럽하우스 진짜 ㄷㄷㄷ
기분좋아지네.^^
포항에서 한번 경기 봤었는데...정말 울나라에는 포항 전용 경기장이 딱인듯..같은 전용 경기장이라두 더 가깝게 보이고.. 울 수원 경기장은 좀...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