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죽으면서...
지난번 집나가서 해적이 되었던 딸래미가 돌아와서 작위를 이어갑니다.;;
이 모드에선 이런식으로 시스템 불만도가 구현됩니다.
시민이 불만이 없으면 패널티 없고
불만이 있으면 스샷처럼 점점 패널티가 늘어나는 형식입니다.
근데 어지간히 막장이 아니면 저거 떠도 금방 사라지긴 합니다.;
거슬리면 관련 정책(치안 정책)을 풀로 끌어올리면 됩니다.
대신 세금이 줄어들지만;;
경제 상황도 저런식으로 구현됩니다.
경제 폭망부터 보통경제까지 순서대로 패널티가 줄어들다가 경제 붐이 일어나면 버프를 받는 형식입니다.
이건 재정부장관? 보내서 인위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ㅋ
유랑상인 이벤트 입니다.
조건이 뭔진 모르겠는데 꾸준히 오더라구요;;
뭐 수입 늘려준다니;;
인베이젼!!
해적이라 가능한건지 원래 다 가능한건지는 몰라도 인베이전 날려서 왕위 먹기 직전 스샷입니다.
이거 병력이..
징집군 숫자가 원본에 비해 좀 적은 편이고(풀업 하면 모르겠는데 건물들이 너무 비싸서 건물짓기 더럽게 힘듭니다.ㅠ)
봉신들이 상비군 숫자에 전혀 영향을 안줘서 그 상비군덕에 인베이젼이 할만하네요.
역시 인베이젼은 사기인듯-0-;;
그 여황도 나이를 먹어서 죽기 직전(70~80살)까지 왔습니다.
근데 왠 이상한놈이 후계1등먹고 있네요-0-;
이념 권위도 개판입니다.
이거 스샷이 좀 엉킹거 같은데;; 이에대해선 이후 다시 이야기.
그래서 후계순위 1등의 작위를 리보크 합니다.ㅋ
이거 해적의 좋은점이 해적을 제외한 다른 이념들은 패널티없이 무제한으로 리보크가 가능하네요.ㅋㅋㅋ
그전에 인베이젼후 뿌린 작위들을 보니 태반이 다른이념(종교)이네요-0-;
아니 내가 왜 작위 뿌릴때 저런 기본적인것도 안지켰엇나;;
간만에 곶킹을 하다보니 정신이 없는듯.ㅠ
아마 만족 트레잇만 보고 뿌린것같은데... 여기선 개나소나 야망달고 만족-야망 관계도 패널티도 커서 본캐릭이 야망달고 있으면 야망-만족 신경안쓰고 뿌리는게 마음편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념다른애들 전~~부 리보크하고 해적들에게 재분배 했습니다.ㅋ
근데 얘는 회수가 안되네요-0-;;
왜 안되지?;;
설마 연방주의자라 안되는건 아닐테고...
공화정이라 기반도시는 회수가 안되는거 같긴 합니다.
스샷처럼 해적달고나니 여기저기서 용병질 권유가 들어오네요.
돈줄테니 전쟁 참여해달라고.
의뢰자또한 전부 해적이지만;;
해적 특성상 2년이상 전쟁이 없으면 패널티를 받으니 여유될땐 해볼만 하긴 한듯요.ㅋ
돈도 벌고 패널티도 없에고...
근데 해적 얘들도 무제한 명분 가지고 있어서;;
주변 땅 그냥 쳐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해적 장점이 많아요.
그만큼 단점들도 큽니다만;;
순찰 함대를 편성 할 수 있네요;;
근데 효과가 뭔지 모르겠습니다.ㅋ
그냥 싸니깐 뿌려놓겠습니다.
이념의 권위가 떨어지면 스샷처럼 관계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위 스샷은 권위 30~35일때의 패널티구요.
아마 50넘어가면 버프를 받을 것 같은데... 넘기기 빡시네요.;;
다른 해적놈들이 다 까먹는 중이라;;
인베이젼 막 성공했을때만 잠깐 50넘겼고 이후론 바닥.ㅠㅠ
해적 왕국 정부체제의 효과입니다.
해적 이념 효과랑 합쳐서 봐야합니다.
뭐 약탈 가능하고 무제한 전쟁명분에 무제한 리보크(해적봉신제외)에 데쥬레 법을 쌩까는 등의 기타등등 보너스가 있고.
상속법이 봉신선거제랑 선거균분제 밖에 없는 단점.
경제계통 봉신은 봉신제한에 포함 안된다는데 이게 해적이념 특성상 경제계통 지도자가 될 수 없어서 그런겁니다.;;
해적 달고있는애들한테 경제행성(시티)주면 하나 있는 자기 직속 행성한테도 잘못된 정부체제 떠요.ㅠ 이것도 모르고 막 뿌렸는데.ㅠㅠ
여튼 이거 은근 거슬리네요.
그리고 새 홀딩 생성이 캐슬(군사행성)밖에 안됩니다. 이것도 꽤 아픈 단점.
전쟁중에 발동시킬 수 있는 해적국가의 디시젼 입니다.
상업 함선 징발!
하면 유지비 없는 수송선 20개가 생깁니다.ㅋ
뭐 유지비는 디시젼 비용으로 50원이 나갔으니;;
이거 중요한게...
이 모드에선 모~든 행성(시스템)이 해안가 취급입니다.
수송선으로 모든곳으로 수송이 가능하다는거죠.
그리고 수송선은 아주 빠릅니다.ㅋ
땅이 넒어지면 수송선없으면 갑갑해서 병력이동 못시켜요.(한나절 걸립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빠르게 저쪽관련 기술 찍고 건물 올리네요.
다른 군사건물은 안올려도 저거는 올립니다.ㅋㅋ
관련 기술 이름도 하이퍼스페이스.ㅋ
수송선 타고가는걸 하이퍼스페이스 항행으로 표현하나 보네요.
일반 이동은 점프게이트를 통해 이동하는걸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왕국 권위 입니다. 여기선 중앙 집권화 정도?
코올리션-컨페더레이션-페더레이션-헤게모니-유나이터리 스테이트 순서였나??대충 비슷한순서.
일반적으론 투표를 해서 통과가 되어야 오르지만...
우리 해적은 그런거 없고 디시젼으로 올립니다.^^
투표 이런거 없이 무조건 올라요.
뭐 연방주의자랑 분리주의자만 아니면 다 저렇게 올릴 수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다른쪽은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
저거 보이시나요?
2단계->3단계 올리는데 필요한 돈이 3200원-0-;;
뭐 경제 붐 때문에 가격 추가로 붙은거라 정가는 저기서 20% 빼야 합니다.
행성의 발전단계를 올리는거고 이게 행성의 모든 테크의 기초가 되어서 많이 비쌉니다. 배틀 크루저랑 드레드노트 뽑을려면 이거 올려야해요.ㅠ 아직 제 수도에선 디스트로이어 까지밖에 못뽑는 상황.ㅠ
그리고 첫줄에 Harsh Environment 보이시나요? 저게 테라포밍 개념입니다.
행성 발전단계 올릴려면 환경개선을 먼저 해야되는거죠.
환경개선->행성발전->각종 건물들 순서입니다.
두번째 세번째의 1원짜리는 행성 고유의 자원입니다.
에너지자원/광물자원인데 타고나는거고 따로 올리거나 하진 못합니다.
기본적인 수입 등에 영향을 주고 몇몇 건물(채광 드론 등등)의 최대 레벨에 영향을 줍니다.
따로 못올리므로 저게 낮은 똥땅들은 봉신들한테 던져주면 됩니다.^^
자원이 아예 없는 행성도 있는데(주로 해적행성들) 그런건 봉신 주거나 아님 다른 행성으로 메인 홀딩을 바꿔버리면 됩니다.ㅋ
이제 슬슬 모드에 익숙해지네요.
새로 시작하면 잘 할수 있을느낌.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해적플레이에 이리저리 걸리는게 많아서(물론 무제한 명분이랑 타 이념 무제한 리보크는 좋지만;;)
새로시작 뽐뿌가 많이 오네요.ㅋ
이념 권위도 개판이고... 스샷은 안찍었는데 은하계 대부분이 연방주의자로 뒤덮혀 있습니다;; 난감;;
그래도 조금 더 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드레드노트는 뽑아보고 새로시작을 하던가 해야죠.ㅋ
개인적인 느낌으론 크킹 원본보단 제취향에 훨씬 맞네요.ㅋ
첫댓글 확실히 재미있어보이네요.그놈의 영어 장벽만 아니면요...
ㄹㅇ.... 공산당으로 반동놈의 시키들을 모조리 때려잡고 린민공화제국을 세우려다 시원하게 말아먹어봤습니다.
뭐때문이였는지 기억도 안남ㅋㅋㅋ
@호노룰루산 공산당 어떤가요?
보니깐 분리주의 계통은 왕으로 국가 운영하려면 이래저래 발암인거 같던데...
제일 궁금한게 네오 커뮤니스트랑 사이버네티니스트 플레이네요.ㅋ
@호노룰루산 아... 머신 컬티스트도 있네요.
기계교인가?? 이걸로 한번 해보고싶군요.ㅋㅋ
@nonononame 너무 임펙트가 강해서 머리속에서 기억이 날아가 버렸지만 쨋든 화려하게 망한건 기억납니다. 흐음... 다시 생각해보니 그때 당시 버젼이 낮아서 버그가 있었던건가? 쩃든 공산당 암입니다.
치유의 테란 제국주의자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해적으로 하니 서자 가문원으로 인정해주는게 패널티 없이 가능한듯요.
다른애들로 하려니 이것저것 깍이는게 많던데...
스텔라리스 나와도 잘하실듯
기다리고 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