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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Re:금반지..은반지
북앤커피 추천 0 조회 134 10.11.13 12:3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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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3 12:35

    첫댓글 돈벌어서 빌려주는 사람, 그 돈 안갚고 떼먹는 놈 따로 있네요.
    얼마나 힘들게 벌어서 빌려주는 걸 텐데.

  • 작성자 10.11.13 14:53

    그러게요.
    형편이 안되어서 못 갚는것은 이해가 되는데
    자기 쓸거 다 써가면서 안 갚는것은 참 나쁘죠
    빌려준 사람 고생하는것 나몰라라 하니...

    울 언니
    그 맘씨 때문에 여전히 돈 고생 하고 계시고
    그래도 늘 허허..
    내일은 고향에 친구 자녀 결혼식 간다고
    너도 갈래? 하네요.
    가면 제 친구도 보겠지만
    일 하느라 고단해서
    내일은 쉴래요.. 했습니다

  • 10.11.13 13:41

    어떤 사람은 가정에 급한 일이 생겨
    패물을 파는 경우가 허다한데
    앤커피는 패물 팔아 현금화 해 놓은 돈을
    오지랖 넓은 언니께 빌려줬고
    생각해보니 언니는 지나치게 착하고 손해만 보는게
    안타 깝다는 커피님의 생각이쥬?

  • 작성자 10.11.13 14:59

    착한 것도 착한것이지만
    매번 속는게...같은 사무실 동료에게 까지 당하고 계시니...원
    직원 대출 도 보증을 서는가 봅니다
    그런데...지점이 다르다 보니 언니가 보증서준 그 동료가 다른 직장으로 옮긴줄도 모르고 있다가
    월급에 차압이 들어와서 알았답니다.
    싹 ..해서 튀었답니다.
    허걱..이지만 어쩌겠어요
    또 누군가 필요하다면 또 믿고 해줄 텐데요.
    이것도 집안 내력인듯 싶습니다.
    보증 잘 서주시던 아버지 닮아서...ㅋ ㅋ ㅋ

  • 10.11.13 14:37

    ㅎ 저는 금모으기 행사때 저희거는 빼고 아이들 돌반지 백일반지 들어온거 다 팔아
    (애국하는 마음으로) 남편 회사다닐때 남편 잘입고 다니라고 바바리 코트도 사고
    옷도 사주고 해서 다썼습니다. 지금도 후회는 안해요.그때 바비리 코트가 멋있었는지
    회사직원이 하루만 빌려달라했던 생각이납니다.ㅎ지금은 줘도 안입지만요.

  • 작성자 10.11.13 15:00

    ㅋ ㅋ ..잘 하셨어요
    뭘..사보기라도 했다면 덜 아쉬웠겠지요
    요즘 화질 좋은 벽걸이 TV 보면서
    아...그 돈이면 저걸 살 수 있었을 텐데
    작은 화면으로 보려니..영 느낌이 안산다
    큰 화면으로 영화보면..참 좋을텐데..한답니다
    웃기죠..ㅎ ㅎ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14 19:47

    아까비...
    큰돈

  • 10.11.13 17:15

    결혼때 받은 금가락지랑 팔찌 그리고 시어머니 쌍가락지중 한개(돌아가시면서 동서랑 저에게 하나씩 주셨답니다)
    그리고 울남편 10년근속으로 받은 5돈짜리 메달등등..
    총집합시켜 굵은 줄에 커다란 펜던트를 만들어 길게 늘어트린 목걸이를 만들었지요.(아마 2냥쯤~)
    어느날 거실의 높은 전축의 스피커위에 두었는데 없어져버렸지요..
    심증이 가는 사람이 있지만 증거가 없으니 물어볼수도 없고~
    이래저래 저에게 고급패물은 운이 없나봐요...
    잃어버리면 한입에 털어넣듯 없어져버리리~~ 에궁 아까버라~~

  • 작성자 10.11.14 19:47

    그거 정말 아깝네요.
    심증이라...에고 마음 상해라

  • 10.11.13 19:01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으면 다행이고 가서도 못 받는다는 말이 실감 나데요...저도 빌려준 돈 때문에 생각하면 머리 좀 아픕니다....ㅎㅎㅎ

  • 작성자 10.11.14 19:48

    못 받아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만
    빌려 줘야 할듯,...

  • 10.11.14 18:15

    잃어버린 지갑은 아직 못 찾았나요??? 언니분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이 내맘 같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셨을텐데 말입니다...

  • 작성자 10.11.14 19:49

    네.,,가방 못 찾았구요
    다시 다 준비했습니다
    이제 메는 가방말고 드는 가방으로요..
    팔에 끼고 걸고 다닙니다
    고맙습니다
    울언니요,,천성은 바꿀수 없지요
    ㅎ ㅎ ㅎ

  • 10.11.15 12:51

    모든 분들이 반지의 추억이 많으신가봐요
    특히 결혼을 상징하는 반지~~
    오지랍은 마녀님 지니님 이상으로
    넓으신 커피님....복많이 받으실거예요

  • 작성자 10.11.15 19:28

    복 받아서...이 만큼 살고 있어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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