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차이점 1

[청공]

우리 동네에 위치한 젓소 목장은 방목인데 지금은 땅을 팔아 축소가 되었지만
원래는 1,500에이커(183만평)의 목장이었는데 지금도 빨리 자라는 풀들이
못다먹고 남아도니 키가 너무크게 자라서 기계로 깎아준다.(나무 그늘 쪽으로 소들이 모인다)


우리집의 경우에 일주일에 약 3인치가 자라니 매주 깎아주는데
40주를 깍는다면 120인치이니 총 대락 4m는 자란다고 보아야 한다.
                                                       뒷마당의 가을 풍경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 1
이글은 거의 모두가 내 주관으로 보고 느낀 것 들을
기술 한 것들 이어서 정확성이 희박함을 양지 바라며 제가 글재이도아니고 자동차기술자
출신이어서 문장의 격식보다는 사실에 기초를 두었기에 조금은 초라한 횡설수설이라고나 할까요?.


적도 부근의 인종은 흑인종이 아니면 황인종이지만 북회귀선
부근에 사는 얼굴이 흰 사람들은 태양의 조사 각도가 비스듬하기
때문에 햇볕에 타지 않아 노랑머리를 간직 하는 것 같다.


그림자가 기니 추위 때문에 얼굴이나 몸에 털이 많은 것 같고
겨울이면 식물성 식품이 전무이니 짐승 사냥을 하려면 달리기를
하여야 하기에 적성에 맞도록 체중의 감소를 위하여 몸통이
짧고(창자도 짧음)다리가 길어 육식동물인 셈이다.


햇빛이 옆에서 비치니 차양이 필요하여 눈이 들어가고, 적도인
보다 직사광선을 줄이려고 속눈썹이 길고, 동굴이
어둡듯이 이마와 코가 자연히 나오게 되는 걸까?


추우니 칼로리를 높이려고 육식위주이니 턱이 넓은 적도부근의
인종보다 턱뼈가 작아서 V형 얼굴이 되며 최근의 미인 형은
스칸디나비아 지방에 사는 여성을 최고로 평가하는 성향이니
갈색머리카락, V형 얼굴 모양, S라인몸매가 되니 동양인들도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진통을 감수하고도 턱뼈를 깎아내어 이
기준치에 맞추려고 성형수술이 유행을 하는 것 같다.


아프리카 흑인은 날씨가 더우니(찬 공기보다 산소희박)용이한 호흡할
때 공기소통을 위하여 콧구멍이 크며, 빨리 움직이면 체온이 급상승하니
동작이 느리게 마련이고 햇빛이 강하니 머리카락도 직선 머리카락보다
는 곱슬머리가 더 두꺼워 햇볕차단에 도움이 되며 피부를 검게
태워 오랜 세월동안 환경에 맞게 더 이상 타지 않게 토착화 시킨 것 같다는 내 생각이다.


중국부근의 동양인들은 정적(靜的)인 열매식품을 채취하다보니
채식동물처럼 몸통은 크지만 긴 다리가 필요 없고 열대지방에는
파충류밖에 없기 때문에 종족보존의 일환으로 오래전에 식인(食人)을
한 것은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보인다.


다리가 짧은 아열대지방의 동양인들은 농산물이나 열매를 취급하다보니
손가락에 기교가 붙어서 섬세한 물건을 만들고 젓가락 사용이
용이하지만 북쪽에 사는 다리가 긴 백인들은 키가 커서 주행이 빠르니
짐승을 잡는데 용이할것 같으며 추운지방에사니 몸에 털이 많으며
육식동물처럼 생겼으니 크고 튼튼한 범선이나 대포 같은 것을 잘 만드는 것 같다.


영어 표현에 보면 짐승들이 우지짖는 소리를 코끼리는 트럼펫(trumpet, 관악기,
코가 길고 우는 소리가 끼릿끼릿하니 코끼리?), 쥐는 스퀵(squeak, 차의 브레이크가
닳으면 찍찍하는 소리가 나니 미국인들은 정비소에 와서 스퀵스 스퀵스라고 한다.)
으로 통용되고 파리는 난다고 플라이(fly), 제비는 삼킨다고
스왈로우(swallow)이고 양이우는 소리를 영어로는 발음이
엉성하여 정확하지 못하니 ‘도나도나(dona dona)’, 고양이우는 소리를
 ‘미유미유(mew mew)’라 한다.


새나 매미는 ‘노래(sing)를 한다.’로 되지만 한국어에는 한결같이 ‘운다.’로
되며 천둥, 주먹, 송아지, 문풍지, 뱃고동이고 기타줄 마저도 운다고 하니
이 범주에 속하여 엮어지니 어쩌면 우리 조상들의 상징적인 슬픔이
우는 것으로 받아드려져서 가슴에 토착화 한 것일까?


한국어는 옛날부터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에서 따온, 부정+부정은=긍정’
이 되는데 예로 ‘없는 것이 없다’, ‘안하면 안 된다.’, ‘안보면 안 된다’ 등은 있다.


한다, 본다, 간다. 등 모든 동사는 앞에다가 ‘안’자를 붙여서 ‘안한다’,
‘안본다’, ‘안간다’, 등 부정적인 말로 수긍을 얻는데 영어권에서도 말은
할 수는 있지만 사용하지는 않는다.


하기야 이전의 노래는 타령(打令; 생각을 말이나 노래로 되풀이함)으로
구구절절 척박한 삶에 좆기는 민초들의 애환을 노래한 한강수타령,
방아타령 등이 고가요의 반 이상이 여기에 속했고 베틀가, 수심가 등도
이 부류에 속하며 일본의 압제 하에서 부터 보릿고개(麥嶺期)가 없어질
때까지의 가요들은 대부분이 애곡(哀曲)에 속한다.


영어와 한국어가 계절에 대해선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
한국어는 봄이란 모든 것을 본다고 해서 나온 말일 것이고 가을은
간다고 해서 생긴 말이며 겨울은 겨우 살 수 있으며 여름(용비어천가에 나옴)은
 ‘열매의 옛말’ 에서 유래 된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곶 됴코 여름 하나니"


에서 온것이고 달력(月曆; lunar calender)에 나오는 달(月)이란 말은
달에서 비롯되는데 일력[日歷]으로 사용할지라도 수 천 년을 음력으로
사용했기에 이름은 ‘달력’ 이라 부른다.
영어에도 봄 등은 변하기 때문에 박차(spur)에 현재진행형(ing)이
들어가서 스프링(봄:spring)이 되며 솟아난다, 출신(出身), 우물, 
용수철(용의 수염 모양으로 꼬불꼬불 한데서 온말)등이 된다는
생각이며 여름은 합계하다(sum)에 비교급을 넣어서 서머(summer)가 되는것 같다.


겨울은 바람(wind)에 비교급(er)을 넣어 윈터(winter)일수도 있고
가을은 오틈(Autumn)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쓰지 않고 모든 사람이
폴(fall)이라 하여 떨어지다(낙엽, 인기), 내리다(수은주, 서리), 실각하다(정부), 
진다(경기), 넘어진다, 폭포 등의 모두를 ‘fall'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한글의 갈색(brown)은 낙엽에서 온 ‘가을색’의 준말인 것 같다.
말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변하듯이 내가 안 것은 ‘노찻사(노래를 찾는사람), 
짝퉁(가짜), ‘내가 쏜다(내가 쓴다)’, ‘누에모드(mode)형 인간’등이 그것이다.


영어에도 신종어가 생기는데 들은 말로
 ‘여피(Yuppie: Young urban professional+ie; 도시에 사는 지적 직업인)’
‘딩크스(Dinks: Double income, no kids: 결혼 후 둘 다 직업이 있지만
자녀가 없는 사람)’ ‘분닥(boondocks: 은혜+도크)’은
시골, ‘힐빌리(hillbilly)’는 ‘언덕의 빌리’ 이니 촌사람인 셈이다.


방향에 대해서 미국은 남북이 먼저 와서 북동, 북서, 남서, 남동이지만
한국은 동북 동남, 서북, 서남 등을 사용한다.


서양인들은 몸집이 짧고 송곳니와 다리가 길어 육식 위주의 사자가
먹는 건 고기뿐이듯(초식동물의 위에든 소화가 되기 직전의 풀로
비타민을 간접 섭취)고양이과의 동물들과 비슷한데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먹으니 장의 길이도 짧을 뿐더러 고기를 많이 섭취해도 무방 할 것이다.


동양인은 내발의 초식동물과 비슷하여 장(6m)은 길어 흡수
진행과정(processing)이 기니(육식노폐물이 대장에서 체류하는
기간이 길면 암이 된다함)식단이 식물성 쪽으로 기울어야 된다는 생각이다.


만약 한국인들이 풍요로움과 식생활의 개선 때문에 육식을 하게 되면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식단의 모양세가 급변하여 ‘푸성귀밖에 모르던
채장(菜腸)에 육식(肉食)?’ 뭔가 비합리적이 아닐까?


채식이 병으로부터 인류의 건강을 지켜 준다는데 비활동적인 육체에
음식의 종류나 질은 구애 받음 없이 전 보다 월등히 좋아졌고 한껏
돋우어진 입맛(몸이 단백질이어서 단백질 음식 맛이 더 좋다)의
즐거움 때문에 저질러진 과식은 뱃속의 장기를 고생시켜 결국은
잉여 영양소가 체내에 있지 않아도 될 요소요소에 축적 되는 것 같다.

[모르미]

그렇듯한 말씀이로 군요 재미있게 일고 갑니다.

[무악 산]

사물이나 지역적인 지형에 인류변천사를 잘 아시
는것 같읍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읍니다.

[청공]

치매예방을 겸한 글쓰기입니다.
오늘 토용일인데 골프장에는 추우니 여인 한 분
남성은 약 20명이 왔답니다.
매일 운동이니 오늘같이 추운날은 프로페인 히터를 사용했네요.
낭자는 산을 보면 오르고 싶고, 물을 보면 돌을 던지고 싶고
예쁜여자를 보면 사랑하고 싶다는데요.
조금전에 '하녀'라는 흑백 옛영화를 보았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낭만]

글이 재미있어 폭 빠져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