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없는 비시즌...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 검색만 하고 있는 스토브리그...
참 지루하고 시간이 안 간다 느껴지는 시기인데,
작년에 코로나 땜에 스킵 됐던 자선야구대회가 올해에는 열렸습니다.
여유 시간 되시면 유튜브에 찾아서 검색해 보세요.
정말 깔깔거리고 봤네요 ㅎ
임찬규 선수가 우리 선수인 게 정말 자랑스럽구요,
한편으로는 원태인 선수... 정말 갖고 싶습니다 ㅋ
그리고 이번에 알았는데...
박효준 선수가 원래 엘린이였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위용을 떨치며 큰 활약 하다가,
많은 선배들이 그랬듯이 한국 와서 은퇴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구단은 본인 마음의 고향인 우리 팀이면 더 좋겠구요 ㅎ
첫댓글 푸이그를 데려오려나봅니다ㅎㅎ
오면 좋으련만ㅎ
본인이 한국 안간다고... 이름빨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순 있지만, 온다고 해도 팀에 잘 녹아들지는 의문
@MetallioN 그건 그래요ㅎ
@fire man 컨택했다는 팀들이 아마 키움과 한화가 아닐까 라고 추정하던데...
우리는 욕받이를 감당할 만큼 배포가 크진 않아요 ㅋ
뭣보다 선수 본인이 돈 보다 명예를 중시하니 한국으로 올 것 같지도 않은 분위기네요.
@ΗⓦΛⓡΛnG▶일규 그래두 데리구와서 페타지니 정도만해줬음 ㅠㅠ
@fire man 저도 맘이야 그렇죠. 지금 우리 팀엔 그런 악동 캐릭도 필요하다 생각하구요. 아예 예전 호세급 캐릭도 괜찮습니다 ㅋ
용병을 너무 수비와 연관 지으려고 하는 것도 별로 맘에 안 듭니다. 지금 우리 팀에 필요한 건 오롯이 빠따라...
만약 계약에 성공한다면 우리 프론트들이 용병 보는 눈은 몰라도 협상력은 인정 받을 수도 있겠죠. 저런 유형의 사람 고집 꺽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니...
근데 역시나 우리 팀은 아닌듯 합니다. 단장님이 선을 긋네요. 악동을 받아들일만한 배짱은 없는듯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