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년 전 외부에서 CT를 찍어 삼성병원에 가지고 간 적이 있습니다. 삼성병원에서 영상촬영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가끔 외부 파트너즈 병원들에 촬영 의뢰합니다. 그 경우 촬영은 외부에서 하고 판독은 삼성병원에서 하죠. 저는 한 번은 병원측 오더로 그렇게 했고 두번 째는 그냥 파트너즈 병원에서 찍어 판독지 & 영상 가지고 갔습니다. 외래 때 판독지 보여 드렸더니 바로 자리에서 읽어 보시긴 했습니다. 본인 오더 없이 밖에서 찍어 왔다고 심기 불편해 하시긴 했지만 다시 찍으라고 하시진 않으셨어요. 복부/골반 CT의 경우 방사선 피폭이 심해 최소 3개월 간격은 두는 걸 추천하긴 합니다. 하지만 응급시는 자주 찍어야 할 수도 있고요. 이미 찍으셨으니 결과지와 영상 제출하시고 결과지 따로 한 장 가지고 들어가세요. 아마 참고는 하실텐데 판독은 병원측에서 다시 한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시 찍으라고 하시면 너무 급해 찍고 왔는데 그 걸로 판독해 주실 수 없는지 여쭤보십시오. 판독비는 발생할 겁니다.
첫댓글 아산병원이 국내탑이죠
암포함 모든질환에서 아주 독보적인 존재로 변했어요
중증4차병원 언급할 정도로 ..............
그래서 모든 것이 밀려요
입원실 잡을려면 힘들다는 것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혈액암부분에서만 서울성모병원에 밀리고
CD등록 하시면 영상의학과에서 판독후 교수님께서 보시고 다음 진료때 결과확인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아산에서 항암중이고 중간검사때 CT가 밀려서 외부에서 찍고 판독은 아산에서 한다고하셔서 답글 달았는데... 저랑 다른경우이시네요
진료전 의사쌤이 볼 확률
영상0% 결과지1%
시디들어 가는 컴터 있으시면
댁에서 넣고 보세요... 시디안에
첫페이지에 결과지 판독되어 있어요
타병원 CT는 참고는 하겠지만, 림프종의 경우 변화가 심해 결국은 아산에서 찍어야해요.
저도 2년 전 외부에서 CT를 찍어 삼성병원에 가지고 간 적이 있습니다. 삼성병원에서 영상촬영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가끔 외부 파트너즈 병원들에 촬영 의뢰합니다. 그 경우 촬영은 외부에서 하고 판독은 삼성병원에서 하죠. 저는 한 번은 병원측 오더로 그렇게 했고 두번 째는 그냥 파트너즈 병원에서 찍어 판독지 & 영상 가지고 갔습니다. 외래 때 판독지 보여 드렸더니 바로 자리에서 읽어 보시긴 했습니다. 본인 오더 없이 밖에서 찍어 왔다고 심기 불편해 하시긴 했지만 다시 찍으라고 하시진 않으셨어요. 복부/골반 CT의 경우 방사선 피폭이 심해 최소 3개월 간격은 두는 걸 추천하긴 합니다. 하지만 응급시는 자주 찍어야 할 수도 있고요. 이미 찍으셨으니 결과지와 영상 제출하시고 결과지 따로 한 장 가지고 들어가세요. 아마 참고는 하실텐데 판독은 병원측에서 다시 한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시 찍으라고 하시면 너무 급해 찍고 왔는데 그 걸로 판독해 주실 수 없는지 여쭤보십시오. 판독비는 발생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