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져서, 이렇게 답글로 남깁니다.
글에 대해서, 몇 가지 반론이 있지만,
롯데마트의 LA식 갈비에 대한 것만 치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ㅈㅅ일보의 4면을 롯데마트가 광고면으로 채웠습니다.
메인은 LA식갈비, 100G에 천원판매 입니다.
절대 손해보는 가격은 아니구요.
여자친구가
"십만원 줄께, 10키로 사다줘."
전 고기 추가, 2만원 삥땅 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냉동육은 유통기한을 2년으로 책정합니다.
LA식 갈비는 거의 대부분 냉동육이구요,
광고를 조금만 유심히 보면, 미국산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건 팩트가 아닌 제 생각인데요, 이 광고상품은,
최대 23개월전의 생산일자부터, 최소 1개월의 생산일자가 섞여있을 것 입니다.
위 내용을 조금 줄여서 말씀드리면,
'삼신할머니의 랜덤으로, 최대 23개월 전 작업한 미국산 냉동 LA식갈비'
입니다.
이 제품은 대형마트에서 평소에도 1,200원에 자주 판매하는 가격입니다.
1,200원에 팔아도,
일반 신선육(한우와 육우, 기타 수입산냉장육)과 달리
유통기한이 길고, 시장에 재고가 많아서,
상당한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PS1) 제 의견을 배제하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아 글쓰기 어렵다 ㅜ.ㅜ
PS2) 롯데마트 축산바이어에게 묻고싶습니다.
" 이 제품이 확실합니까, 최선이에요?"
첫댓글 일단 '미국산 갈비' 이걸 대체 어지 먹으란 건지.....
미국산쇠고기는 먹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왜 생긴건지 궁금하네요..ㅋ
그렇다면 미국산 갈비가 무조건 안전하다는 고정관념은 왜 생긴건지도 궁금하네요.
오! 전문분야네
" 이 제품이 확실합니까, 최선이에요?"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