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립이야기를 하다고 '오빠밴드'이야기가 나왔는데
전 1회부터 끝까지 전부다 봤습니다
탁재훈때문에 망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좀 당황했습니다..
탁재훈이 오빠밴드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했습니다
지각대장이였던 그가 멤버들보다 일찍와서 멤버들이 당황도했었죠
그리고, 합주할떄도, 탁옹이 놀라울정도로 발전해와서 유영석과, 멤버들이 모두 당황했었죠
탁재훈도 이떄가 자신의 위기라고 생각했는지 누구보다 열심히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애드립을 미친듯이 연발하면서
정모,성민,유영석등 개그쪽에선 병풍역활이여서 거의 없다고한 개그를
탁재훈이 이끌었습니다
이런 오빠밴드의 폐지의 1등공신은 신동엽입니다
이때의 신동엽은 하락세였던 시기고, PD가 자신의 부인이였기때문인지는 몰라도
개그와 진행 전부다 부족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신동엽의 약점이 들어났었죠
신동엽-이경규-김용만등 당대의 MC들이 리얼에서 기를 못폈던 이유 리얼예능에서의
멤버들을 조율하는 능력이였죠, 경규옹은 훌륭하게 이 약점을 극복했지만
이때의 신동엽은 정말 극악이엿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기타연주만 몰두했었죠
물론 일반인이 발전하는 모습을 가장 잘보여주긴 했지만
대부분의 예능초보였던 사람들속에서 가장 웃길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무기가 없어진 셈이죠
NBA로 비유하자면, 지금의 마이애미에서 르브론이 없는 마이애미라고 해야되나?
이때의 오빠밴드의 멤버들로보면 탁재훈-신동엽-김구라가 개그쪽에서 해줘야되고
음악적인 조율은 유영석이, 그냥 열심히하는 성민과 정모, 캐릭터가 없어 어정쩡한 홍경민-서인영
밴드라는 좋은 기획물을 가지고 초반엔 신선하고 시청률도 10%에 근접했찜나 , 너무 기타를 잘치는 정모와,
보컬에서는 뛰어났던 서인영 거기다가 마지막에 드럼을 정말 잘쳤던 홍경민까지 합류 하면서 아마추어의 맛을 점점 잃게해서
오빠밴드는 시청율이 바닥을 치면서 폐지됏죠
느낌을 보자면 천무야하고도 비슷한 맥락이죠 다른점이있다면 천무야는 너무 프로처럼 하려고했고
오빠밴드는 너무 어정쩡했었죠 밴드도, 개그도...
너무 말이길었네요
그냥 정리하지면 오빠밴드의 폐지이유는 신동엽의 약화, 성민-서인영-정모-홍경민등 너무 밴드를 잘하는 멤버들, 김구라의 병풍
등이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신동엽-탁재훈이 뭉쳤다고해서, 상플때 이휘재-탁재훈 이상의 시너지를 생각했는데
현실은..ㅠㅠ 진지동엽....
그리고 개인연습 위주의 장면을 80%이상을 신동엽에게 해줘서......
밴드에 열정적인 신동엽>>>비열정적인 탁재훈구도를 만들어버렸죠...
그리고 탁재훈의 애드립이 너무 지나친것도 있었습니다, 이걸 유재석-박명수처럼 신동엽이 조율을 햇어야되는데
신동엽 그냥 웃기만 하더라구요...
제가 가장 화났던건 김구라의 역활 말로는 매니저.... 하는건 아무것도없고
진행도 못하고, 개그도 못하고 너무 병풍이였습니다....
라인업-오빠밴드-천무야 정말 아쉬운 예능들입니다..
오빠밴드전에 대망과 퀴즈프린스?인가요 이게있었는데 이때의 라인업이 김구라-이혁재-김제동-김용만-신정환-탁재훈-신동엽정도의 라인업을 갖췄었는데... 이 멤버를 가지고 오빠밴드를 했으면 훨씬더 성공적이지 않았을까 하네요ㄷㄷㄷ
신동엽-탁재훈콤비가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진짜 신동엽이 자기부인과 같은 프로만아니였어도 평작은 했었을것 같은데...ㅠㅠ
첫댓글 신동엽하고 김구라가 1등으로 말아먹엇다고 보는게 맞는듯.. 김구라도 내심 마음 불편햇을겁니다.. (이거 정말 언제까지해야되??)
김구라는 분명 이름값도 있었고, 무언가를 보여줘야했는데, 가끔 제작진에서 전해주는말을 전달하는 능력뺴고는 정말 무존재였습니다. 가장 큰 역활은 관람객? 게스트들이 오면 밴드와 게스트간의 진행같은거라도 했어야되는데 그냥 리액션정도 였습니다 오히려 탁재훈-신동엽이 이 역활까지 했었죠 오빠밴드에서만큼의 모든 비중은 탁재훈>>신동엽>>유영석>>>>>김구라-성민-정모-인영-경민 이정도였죠 ㅠㅠ
어차피 그 당시 1박2일이 너무나 잘나갔죠...물론 지금도 잘나가지만 어느 프로그램이 들어와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갠적으로 오빠밴드 잼있게 봤었는데 아쉽더군여...!
신동엽이 음악적 욕심을 크게 보이기도 했고 당시 남은 계약이 있었다고 했죠.거기다가 와이프가 눈앞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신동엽은 PD가 와이프가 인게 컷죠
이때의 신동엽과 최근 야행성 그리고 스위치에서만 봐도 다른 인물 같습니다. 지금은 마니 나아졌지만 확실히 신동엽은 기획사 문제로 심적으로 복잡했던 시기가 눈여 보였습니다
밴드로 보면 탁재훈은 그닥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구성자체가 좀 삐걱거리는게 많았고, 예능으로 보면 탁재훈이 살리려해도 역으로 다른 맴버가 안된 부분도 있었다고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