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1번가에서 수원영통6단지...(20k 오더)
일단 가서 10분 기다렸다.
손님 모시고 출발했다. 100 미터쯤 술집골목나오다가
다시 돌아가 방향이 다른 친구들 6명 택시 한대에 못탄 한명 태우고 가잔다. 오케이 했다.
한사람을 태웠다. 그리곤 앞서간 택시에 5명이 탔다고 따라 잡아 하나를 손님차로 옮기란다.
거시기 나게 밟아 잡았다. 수원과 반대 방향인 시흥대로 석수역 앞에서..
손하나를 옮겨받아서(?) 시흥은행나무 사거리 하나 내려주고..약 1키로를 더가서 다시 내리고..
정말이지 쓸데없는 짖이다..차주는 남잔데 옮겨받은 사람은 물론 둘 다 여자다.
그리곤 그는 말없이 잠들더니 급기야 드르렁이다...
아는 동네라 영통 집까지 모시곤 내리는데..30,000원 이면 되지요..?
깐에는 20,000원인데 돌아다녔다고 10,000원 더 준다는 말이다.
만원만 더 받으면 되나요..? 곡예운전에 택시를 잡고..
수원 반대방향으로 수원오는길 만큼보다 더 갔다 오는데...
그럴땐 얼마나 받아야 손님에게 정당한 요구 인가요..?
첫댓글 설에서 3만냥인데 안양에서 설경유해서 가니 0.5더 청구하셔도 무방합니다.........근데 자기딴에 알아서 줬다는게 문제지만 어떻게 하셨나요.........전 쌩까면 무조건 3.5입니다.....
고런 야그가 아니고요...안양, 설, 다시 안양을 지나 수원이니까 ..어찌되는지요...
제가 답변을 잘못 해 드렸나봅니다 주제넘게 나서서 아무튼 죄송합니다 다시 말씀드림니다 안양출 수원 이만원짜리 입니다 서울시흥경유 했습니다 그럼 대게는 삼만오천원입니다 적다고 느껴지시면 깔끔하게 꼬리띄고 사만원받으세요 하지만 정가는 삼만오천원입니다 왜냐고요 시세자체가 싸구려니까요 더 못불러드려 죄송하네요
ㅎㅎ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