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해 그럼 녘이면 하얀 박꽃이 피어난다
수박 한거루 조롱박 심어 왼쪽으로 유인하여 차광막을 형성하였다
뜰에 핀 백합 중 빨간 백합꽃 이 피어있다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별이다 나는 어린 왕자 가 아니고 성주임은 분명하다 지금까지 세번의 창문수박 농사중 가장큰 수박
수박도 보고 싶고 조롱박도 가지고 싶다
|
다음검색
출처: 지구가꿈 원문보기 글쓴이: 지구가꿈
첫댓글 하늘이 아름다운 상쾌한 주말입니다.
이야기방에 불 켜지니 이렇게도 좋은 것을....
허나,도시에서 보기 힘든 창문위로 가져온 싱그러운 풍경에 좋아라 만 할 수 없는 꿈 님의
현 상태에 심리적 부담감만 안겨드린 저의 경솔함을 뉘우치며 죄송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저 역시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으로 여기저기 고장나 수리 중에 있습니다.
심리적 부담감. 경솔함. = 당치 않습니다.
다가오셔서 인사 말씀 주실 때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혼자서 불 환히 밝히느라 저토록 애쓰시는 대
시 밭에서 노력한 것이 워낙 부족하여 명맥만 유지하여 왔습니다
꺼져있는 불 밝히느라 진력하며 바라기는 모두 한주에 한번
출석부에 손도장 한 번씩 만 찍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야속하다 생각도 들더군요
이제는 나이도 있고 뇌졸중도 압박을 해와 병원 출입이 잦고 개으름이 앉으라 누우라 잔소리해 댑니다
활동 범위가 작아지니 한두 주 지나가도 변변한 사진 한 장 올리지 못합니다 연식이 노후화되어 녹슬어 퍼질러 앉았습니다.
좋아지면 오겠습니다.
나타샤 님 ^^
선생님 반갑습니다
농사 잘 지셨네요
연세 늘어가는것 안타깝고
녹슬어 간다는 것 속상합니다
누구나 펄펄 날던 시절 있었겠지만
지나간 것 소용없고 남은 여생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는것
바램이지만~
늙어간다는 것 정말 싫으네요
건강 잘 지켜서 자주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쉬엄쉬엄하세요 선생님
늘 건강조심 하세요~^^
정 솔님 반갑습니다. ^^
지난번 정 솔님 댁을 방문할 때 기획이 될 때
이야기를 듣고 나의 속셈은
차에 다섯 명 정 솔님 시 밭 지킴이 소그룹을 만드는 꿈이 가득 찾었습니다
기대하였던 분들이 불참하시고 불발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동지 강 선생님 마저 주저앉으시니 덩달아 저마저도 병 꾸러기 가되고
옆에서 속삭입니다 앉지? 눕지......... 유혹의 소리에 동의를 하고 맙니다
서글픈 현상입니다. 정 솔 님..
박곷, 참 오랜만입니다
참 이쁘네요^^
저 역시 까마득한 옛 고모님 댁 초가지붕 위를 하얀 모습으로 밝히던 기억이 전 부인 것 같습니다.
지나가신 발자국만 봐도 반갑습니다. 손 시인님
하ㅡ 정밀 에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