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8월 29일 화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십팔편] [10절] [11절] [12절] 말씀 입니다.
10절 :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절 :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2절 :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아-멘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미국은 세계 여러곳에서, 오랜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전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쟁사에서 베트남전쟁을 실폐한 전쟁으로 꼽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은, [북 베트남]과, [남 베트남]과의 전쟁이었습니다. [북 베트남]은 공산주의자들이었으며, [남 베트남]은 민주주의 였습니다.
미국은 당연히 [남 베트남]을 돕기 위하여 이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북 베트남] 보다 월등한 화력을 갖고서도 미군은 베트남 전쟁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결국은 손을 떼고 철수하고 말았던 전쟁으로서 미군의 패전으로 끝난 전쟁이 되고 말았습니다.
베트남 전쟁이 어려웠던 원인들이 많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베트남에는 정글지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군들은 정글을 잘 몰랐습니다.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였던 한국군 역시 정글을 경험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정글의 가장 큰 특징은 한치 앞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정글에서 유리한 측은, 신식무기로 무장한 미군이 아니라, 본래 그 정글에서 태어나서 그 정글에서 살았던 [북베트남]군이었습니다.
정글을 잘아는 [북 베트남]군들은 도깨비처럼 갑자기 나타나서 미군들을 기습 공격하고는, 안개가 사라지듯 흔적도 없이 베트콩들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북 베트남]군들은 정글을 백번 천번 잘 활용하여 게릴라전을 성공리에 이끌었던 것입니다.
미군들에게는 밀림이 전투에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군이 꺼내든 것이 제초제였습니다. 본래 제초제는 농사용으로 만들어졌지만 베트남 전쟁에 사용된 제초제는 풀을 죽이는 정도가 아니라 열대 식물들까지도 고사시키는 아주 독한 제초제였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고엽제]라 불렀습니다.
미군은 베트남 전, 중반인 [1962년] 부터 [1971년] 까지 고엽제를 사용했습니다. 비행기로 정글 위를 날면서 사정 없이 고엽제를 살포했습니다. [북 베트남]군의 은신처였던 정글의 열대 식물들을 말라 죽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빽빽한 정글의 열대식물들이 말라죽기는 하였으나,[북 베트남]군들은 천연 동굴들을 숨어 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미군들은 화염방사기를 꺼내들었습니다. 땅굴만 보이면 사정 없이 화염방사기를 퍼부었습니다.
고엽제로도 화염방사기로도 [북 베트남]군을 미군들은 물리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1975년 베트남 전쟁은 [북 베트남]의 승리로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세상을 살면서 물리쳐야 할 것이나, 끊어 버려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우리들이 물리쳐야 할 상대가 악한 나라들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성도는 "뭇 나라가 나를 겹겹이 둘러 에워 쌌으며" 라고 하였습니다. 한두명의 악한 사람들이 나를 에워싸도 두려울 것인데, 뭇 나라들이 겹겹이 둘러 에워쌌다 하였습니다.
시편 성도는 이러한 악한 자들을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라고 거듭 거듭 세 번이나 고백하였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악한 자들을 끊어버렸더니, 악한 자들이 벌 때처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이 불에 탓어 없어지듯이 되어 버렸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들도 나를 겹겹이 예워싸는,악한 자들이 있을때에도, 악한 자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지라도,하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으로 잡아 일으키니 그가 일어났습니다.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그를 일으켰습니다.
예수 이름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예수 이름은 우리를 얽어 매고있는 죄까지도 끊어 주십니다.
예수 이름은 걱정과 염려까지도 끊어 주십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사는 동안 나를 얽어메는 모든 것들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도록 힘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