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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가족
 
 
 
카페 게시글
☞ 명심보감 일기장-★ 12년05월08일 화요일 흐림 점촌 까지 가서 삼계탕을 먹고
명심보감 추천 0 조회 92 12.05.08 23:3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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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9 01:26

    첫댓글 문경에 드라이브 가시는데 저혈당 증세가와서 고생하셨네요
    하루종일 컨디션도 좋지 않으시고
    시목이도 꽃팔러가고 싶어라하고 형님도 자리 지키기 싫어라하고 참으로 외롭고 힘드시네요
    저는 차타고 다니면 젤 피곤해서 차타는 걸 싫어해요
    어버이날인데 엄마한테 꽃한송이 못 달아드리고 불효했던날이었습니다 ㅜㅜ

  • 작성자 12.05.09 17:56

    그래요. 아침 먹기싫어서 누룽지 삶은거 먹고갖더니 그러네요.
    놀러가는게 겁나내요
    활보하면서도 활보는 신경 안쓰고 꽃 팔로가는데만 신경쓰네요 마누라도 신경 안쓰니 외로와요
    나도 차타는게 싫어지내요
    어버이날 엄마로서 아드님 효도를 받아야지요. 엄마한태 효도를 많이 했잖아요

  • 12.05.09 11:36

    어버이날이라고 시목이는 어딘가 가자고 계획을 잡았지만,
    어디를 간다고 해도 심신이 편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난 주식장 끝나고 나서야 기성이와 아내가 미리 시내에 나가 있기에 저녁시간에나 신토불이로 갈지 모른다고 형님의 계획에따라 움직여라 했는데, 점촌까지 갔다가 오셨군요. 그렇지만 저혈당 증세로 형님도 고생을 하셨군요.
    그러다가 저녁 무렵에 선예네가 온다고 해서 시목이에게 말하고 기다렸다가 신토불이에 가서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왔는데, 오랜만에 사위와 아들과 함께 소주를 3병이나 마셨더니 무슨 이야기를 한 것까지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무구와 상구의 설침에 다른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 작성자 12.05.09 18:06

    그러게나 말일세 시목이 하자는데로가기싫은 걸 억지용을 쓰고 갖다가 그고생을 했다네
    그래 질서가 아이들 대리고 와서 사위노릇을 철저히 잘 하는구나 가족끼리 오붓하게 잘 했네

  • 어버이 날을 기념하여 안동을 벗어나 점촌까지 드라이브를 겸하여 삼계탕을 드셨는데.
    건강상 고생을 하셨나 봅니다.
    아무쪼록 빠른 회복으로 즐거운 일상을 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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