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조직검사라고 하면서 세침검사를 하였는데 유듀암세포가 발견되었다고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서둘러 수술을 해야 하나요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많이 갈등이 됩니다
수술후 일주일이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는 하던데 목소리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직업이라 가능여부도 걱정되구요
다행이 크기는 작은편이고 한쪽만 절제하면 된다고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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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제목에 병명이 포함되도록 수정 부탁합니다 - 운영자올림-
첫댓글 일주일후 바로 복귀는 무리가있을겁니다.. 여기글들읽어보시면 몇달쉬고 일하시는 분들도 피곤하다하시니까요..
수술잘받으시고 쾌차하세요^^
크기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반절제 가능하다고 하시면 1cm 미만 작고 주변 전이 등 없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제 경우와 같네요. ^^ 6월 말 진단, 9월 초 수술했구요. 그동안 추가적인 크기의 증가나 전이 등 없었습니다. 즉 2~3달 정도는 시간 여유 가지고 본인 일정에 맞춰 수술 날짜를 잡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추석 연휴 끼고 3주 지나서 직장 복귀했는데 처음에 약간 피곤함이 더한거 빼곤 큰 문제는 없었구요. 직장 복귀 10일 정도 된 현재는 아주 쌩쌩합니다. 여유 있게 1달 정도 쉬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리하면 수술 1주 후에도 출근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업무 집중 하기는 힘들 것 같구요.
그렇군요~ 경험담을 들려주시니 참고하겠습니다 감사^^
개인차가 크겠으나 목소리 부분은 제 경우 아직도 말을 많이 하면 목이 금방 잠기긴 하는데 조용조용 말하거나 전화 통화 하는건 상관 없습니다. 교사와 같이 계속 큰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경우라면 아무래도 좀 다른 대안이 있어야 할 것 같구요.
큰일 이네요 저도 수술한후 일을 해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어떻하지?
저둔 수술하라는데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