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과 롯데호텔을 찾던 날
2019년 4월 25일 오후 대각사와 창덕궁을 돌아보고,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 SCAF스페셜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보았다.
창덕궁을 가기에 앞서 우연히 눈에 띈 대각사를 먼저 돌아보게 되었는데....
대각사는 3.1 운동 성지라는 접두어가 따르는 걸로 보아 독립만세운동과 깊은 사연이 있는 사찰이란 짐작이 들었다.
대각사를 돌아보고 창덕궁을 향해 가는데,비가 약간 오는 우중이라 다소 불편은 하였지만,꽃들이 만발한 창덕궁 경치는 참 좋았다.
창덕궁은 언제 가보아도 아름다운 궁궐이기에 틈난 나면 자주 들려보는 곳이기도 하다.
창덕궁관람을 마치고 전철을 타기위해 길을 빠져 나오는데, 길을 잘못들어 서울대학병원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다시 전철역을 물어 또 다시 길을 잘못들어 한참 헤매다가 뒤늦게 혜화역을 찾았다.
고난의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 전개되는데,호텔로 가는 길을 착각하고 찾아 갔던 것이다.
롯데호텔이 남산아레 있는걸로 잘못알고, 회현역에 내려 길을 물으니 을지로 입구역으로 가라 일러준다.
충무로를 거쳐 을지로 3가로, 그리고 을지로 입구역을 찾아, 호텔 전시장을 찾는데도 한바탕 숨바꼭질까지 하였고....
3.1운동 성지인 대각사
인정전
식물원을 찾아.....
롯데호텔 전시회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