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오피셜] 리버풀 꼬꼬마 에이스 "수소" 인터뷰

[Toni Silva]

안녕하세요 수소. 많은 팬들이 당신의 미래가 밝다는걸 알고있어요. 하지만, 당신에 대해서는 아주 조금밖에 모를거에요. 당신에 대해서 설명좀 해줄래요?

알겠어요. 저는 저의 부모님, 여동생하고 카디즈에서 살았었어요. 여동생은 현재 12살입니다. 전 카디즈에 10살에 합류했었어요. 그리고 리버풀에 오기전에 5년을 카디즈에서 보냈죠.

카디즈에서 보낸 시간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있다면요?

저는 거기서(카디즈) 경기를 많이 뛰었어요. 제 생각으로는 스페인 리그가 여기보다 더 쉬운거 같아요. 하지만 세비야 U16s과 경기 할때가 특히 기억에 많이 나요. 우리가 2:1로 승리를 거뒀는데, 제가 2골을 모두 넣었죠. 정말 놀라운 경기였어요.

카디즈에서 코치 혹은 선수들로 부터 당신이 성장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 사람이 있었나요?

코치님들 다죠. 그 중에서도 특히 U14의 코치님이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신분의 저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축구를 하시진 않았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제가 5살때 부터 제 코치를 하셨죠. 전 항상 어버지와 함께 했으며, 아버지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어요.

수소, 당신은 스페인에서 자라면서 어떤 선수를 존경했었나요?

전 항상 미드필더로는 사비를 존경했왔어요. 그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에서 훌륭한 선수가 되었죠.

당신의 풀 네임은 'Jesús Fernández Sáez'입니다. 그런데 이름 뒤에 붙은 'Suso'는 무슨 의미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와 저한테 'Suso'라고 불렀어요. 그냥 별명이에요. 제 생각으로는 5~6살때쯤 축구팀에서 제 친구가 'Suso'라고 부르기 시작한거 같아요.  저는 왜 그런지 몰라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친구가 했던 말을 들었고, 그때 부터 다른 사람들이 'Suso'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로 'Suso'라고 불리고 있어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당신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소문이 있어요. 왜 리버풀에 합류를 했나요?

전 항상 라리가 보다 바클레이즈 프리미어리그를 더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곳으로 오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해서 리버풀로의 이동을 결정했어요. 잉글랜드 날씨도 함께 ! 전 2005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AC 밀란의 경기를 봤고 기억하고 있어요. 정말 놀라운 결승전이였어요. 전 그 후로 리버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음. 리버풀과 프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금 심정이 어떤가요?

전 아주 행복해요. 전 여기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요. 전 리버풀 퍼스트-팀의 선수가 되고 싶고, 모든 경기에 나서고 싶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제가 더욱더 훈련을 열심히 해야겠죠. 매일 모든 훈련을 말이죠.

세스크 파브레스 같은 경우 아주 어린 나이에 바클레이즈 프리미어리그에 와서 많은 기회들을 얻었습니다. 수소, 당신도 이것을 바라고 있나요?

네, 저도 잘하면 세스크에게 일어난던 일 처럼 제게도 일어날거에요. 제가 매일 열심히 훈련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저에게도 이런 기회들이 올지도 모르죠.

당신은 자라면서 어느 팀을 응원했었나요?

저는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했어요. 전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결과들을 체크하죠. 제가 안필드 이외 다른 한 경기장을 택한다면 그것은 베르나베우가 될것입니다. 전 어렸을때 첫번째로 산 셔츠가 레알마드리드 셔츠였죠.

최근에 안필드에서 경기에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것이 제이미 캐러거 자선 경기에 잠깐 경기에 나설을때 당신의 느낌은?

정말 놀라웠어요. 그때 전 호텔에 있었죠. 그런데 멜우드에서 제가 그날 경기(캐러거 자선경기)에 참여하게 될거라는 전화를 받았어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전 정말 처음에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그들이 말을 해줬을때 전 한동안 바닥에 누워있었어요. 살짝 기절했었어요 ㅋㅋㅋ. 제가 그라운드 주위를 둘러보았을때 팬들은 정말 많았어요. 엄청 놀라웠죠. 전 10분정도 경기를 뛰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약간 피곤했지만 팬들의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안필드에서 경기를 하고 나니 아주 특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리버풀의 잔디에서 밟을 기회가 있을거에요. FA유스컵입니다. 그 대회에 나설 수 있는지 Rodolfo Borrell 와 맥마흔이 당신에게 말한적이 있나요?

아니요. 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요.모든 큰 경기장에서 뛰고는 싶어요. 하지만 리저브 경기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싶네요. 전 유스컵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아마도 경기에 뛸 수 있을거 같지만, 아직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어요.

당신은 캐러거 자선경기에서 괜찮은 번호를 받았었습니다. 리버풀에서 특히 누구를 존경하나요?

제라드를 존경해요. 그는 위대한 선수니깐요.

당신은 다니엘 파체코 같은 클럽의 다른 스페인 선수들과 친한가요?

전 모든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며, 자주 연락을 합니다. 전 파체코를 아주 좋아해요. 그는 또한 좋은 선수이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은 당신의 능력에 대해서 거의 알고 있어요. 하지만 경기력을 더 향상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전 강렬함과 수비를 좀더 향상 시킬 필요가 있어요. 전 지난 2번의 리저브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섰죠. 이것이 저에게 도움이 됐어요. 하지만 좀더 중앙 미드필더에 대해서 더 배우고 알아가야 해요.

수소. 영어와 Scouse(리버풀의 특유한 말투)는 어때요?

주마다 수업을 하고 있어요. 저는 다른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요. 이것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두개 Scouse단어를 깨우쳤죠.

당신은 Scouse의 선수들을 알고 있나요?

네.ㅋㅋㅋ 물론이죠.

프리-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친선경기에서 호지슨과 함께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신은 막 16살이였습니다. 어땠나요?

정말 놀라웠어요. 전 라임 스털링 옆에서 경기를 관전했어요. 그리고 스티븐 제라드, 조 콜, 글렌 존슨을 보고 탈의실을 빠져나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전 그것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제라드를 본것이) 전 로이 호지슨 감독이 아주 좋은 감독,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훈련에서 잘못된것이 있을때는 제게와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지적을 해주셨죠. 이것이 제가 발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잉글리시 축구와 스페인 축구. 주요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집이 그립지 않나요?

스페인에서는 선수들이 더 많은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잉글리시 선수들은 기술 뿐만 아니라 피지컬 축구를 하는거 같아요. 경기에서 더 많은것을 요구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더 어려운거 같아요. 스페인에 관해서는.. 중요한것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네요. 언제 가족이 제가 머물고 있는 기숙사에 오실까요. 어머니의 요리는 정말 훌륭해요. 그리고 친구들. 아마 날씨도 그리울꺼에요. 하지만 전 이곳이 좋기 때문에 매일 훈련을 즐기고 있어서 괜찮아요. 그리고 스탠리 파크 가서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리버풀에서 도착한 이후 지금까지 어떤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나요?

전.... 뉴캐슬전 골을 기록해서 사람들이 매우 기뻐했던거 같고.... (잠시 머뭇) 하지만 아일랜드와 친선경기도 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득점을 기록했고 우리도 경기를 아주 잘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휴일날에 축구를 멀리 해보는건 어때요?

전 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또, 영화관에도 가고 싶어요. 저는 이것을 좋아해요. 제가 봐온 영화중에 최고의 영화는 "세븐 파운즈"에요. 거기에 윌스미스도 ㅋ 그 영화는 볼 가치가 있어요.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suso-on-xavi-roy-and-the-kop

[업신]

흥해라!!!!수소!!!!

[가을남자스콜스]

질소!

[Alexandar Kolarov]

산소!!

[지네딘지네]

암소!!!

[[Soul company]]

젖소!!!!

[말콤 글레이져]

부인 아잉♥

[NeLL]

생긴것도 숫송아지처럼 생겼구만 흥해라 ~

[Liverpool구단주]

스페인종자들은 다 잘생겼군

[왕눈해]

레알 되게 좋아하네 ㅠㅠ 좀 불안한데

[컹컹아]

H~~~

[싸이버지식정보방]

제대로 흥할 삘인데

[바둑돌 이슬아]

H₂

[YoonBitGaram]

수소ㅠㅠ

[Toni Silva]

탑에서도 뛸 수 있고, 세컨탑에서도 뛸 수 있어요. 지금 리저브에서 중미로도 뛰고 있음.

[GERRARD＃]

수소야 잘커줘 ㅠㅠ

[RadioStar]

카사노한테 튜터 받으면 죽이겠는데 카사노 영입했으면 좋겟다

[nene]

형이 아낀다

[제라와드]

제라드의 잠재적 후계자 삘이 보임..ㅋㅋ 쉐컨드탑에 중앙미들... 후후..성장해라

[티아고 알칸타라]

레알 팬이고 사비를 존경하는 ㅋㅋ

[HYPNOTIZED]

레알팬이고 사비를 좋아하는데 리버풀로 온 수소

[발렌시아CF]

걸어다니는 폭탄이구만.

[캡틴과엘니뇨]

파체코, 인스, 수소, 실바는 전세계 최고 레벨의 포텐인데...
부상없이 이들이 성장하지 못한다면...
리버풀 리저브, 아카데미 체제바꿔야된다.
그 중에 수소 제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게임 조절 능력과 그 패스는 이미 사비급..

[스쿠데토밀란!]

무럭무럭 자라다오!!

[Dite]

잘 자라야 될텐데ㅎㅎ

[Hot Touch]

산소탱크 대항마

[Player]

수소가 쑦쑥자라야 함 수소어린나이에 멘탈도 지금까진 훌륭

[★성남★]

하이브리드네요..

[완소탱구]

오호

[휸후참]

수소 화이팅 ㅠ_ㅠ

[알마게스트]

허허~ 토레스가 제일 싫어하는 팀이 레알인데 ㅎ

[Martin Skrtel]

소의팀 리버풀 ~~

[대니윌슨]

아으 좋아라 ㅠㅠ

[나의롸임오렌지나무]

눈은 나니 코입은 토레스

[Liver bird]

수소 제일 기대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