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의 투타의 활약으로 우승....
원래 고교야구를 잘보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이번에 우연히 보게 됬는데....
그냥 생각 나는 이야기 입니다....
야구의 꽃이기도 한 투수에 대한 이야기인데여....
우완, 좌완 선수는 계속 배출 되지만....
요즘들어 언더핸드 투수가 적어지는것 같습니다....
고교야구를 보면 항상 보이던....
언더핸드 투수....
요즘은
언더핸드 보다....
사이드암이나, 쓰리쿼터(맞나여?)의 투수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더군여...
광주일고의 나승현선수 같은....
아마도 큰각도의 변화구와 언더핸드보다 구속을 더 낼수 있는 장점 떄문인것 같은데....
(140km넘기는건 이젠 일도 아니져...)
(언더핸드는 평균 120~130km인데..)
아무래도 신용훈, 조용준, 권오준 같은 선수들의 성공을 바라는것 같은....
반면에....
이강철, 박정현, 박충식, 성영재, 정대현 같은 선수들의 언더핸드는 점점 줄어
드는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야구의 재미중에 하나였던 언더핸드 투수와 알루미늄 배트...
특히 "깡" "깡" 하고 치는소리가 좋았는데..경쾌하고....
물론 성공한 선배들을 보면서 자라는...
그리고 그에 맞게 개조되는 투구폼...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거의 아시아에서만 볼수 있던...언더핸드 투수들이 사라지는게
조금은 아쉽습니다...특히 국제경기에서 항상 필요하던....
PS : 물론 제가 고교야구선수들을 다아는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나오던 언더핸드 투수들이 요즘 거의 안보여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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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를 보고....(언더핸드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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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래도 세월이 변하면서 요구하는 것도 달라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메이저리그에 왼손 언더투수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더군요
언더핸드가 줄어드는 것은 점차 발전하는 작전수행능력등이기도하고 오른쪽 언더라면 왼쪽 왼쪽 언더라면 오른쪽에 치명적인 것이 크죠..반면 사이드암은 그 약점은 좀 줄어들고 공의 무브먼트라던가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투구폼도 오버핸드보다더 부상위험이 크다고 하던데요 허리나 이쪽으로요 역시 오래던질려면 정통파로 정도를 걷는게 어린선수들한테도 좋을듯
야구하는 사람들이 별루 달가워 하지는 않는 투구폼이라고 하더군여 되도록이면 안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눈에 익으면 그것만큼 치기 쉬운공도 없다라고 하데여...
언더핸드가 체격적인 약점에서 시작된 투구폼이다보니 동양인에게 많았는데 요즘은 선수들의 체격이 좋아지면서 결국 위에서 내려곶는 스타일의 투수들이 더 많아지는 듯 하네요.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국제대회에서 참 쓸만한데... 그런면에서 좀 아쉽네요.
엄연히 따지면 박충식은 사이드암투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