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세상이 험하고
모순 투성이라고 해도
진실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6월에는 만나고 싶습니다
눈빛이 맑아
다가설 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이고 싶은
그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렘의 마음을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런 사람...
6월에는 꼭 만나서
향긋한 커피 향을 마시며
만리장성을 쌓았으면 좋겠습겠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
두 손 꼭... 잡고..
한없이 같이 걷고 싶은 사람...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함박웃음 지으며 금방이라로
내게 다가올 것만 같은 오늘
맘씨도 예쁜.....
그 사람을 기다려 볼까요?...
그... 사람이 누굴까요?....
바로 이 글을 읽는 당신입니다...
♣ 어느 월간지 독자글 中에서 ♣
출처: 바람에 띄운 그리움 원문보기 글쓴이: 중후한 외출
첫댓글 도진님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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