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에서 해결한다면 아쿠아리움 가는 길 쪽에 "부르스 케타"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소개팅 때는 파스타나 이탈리아식 피자가 무난한 듯 해서 저도 몇 번 가 보았는데요. 음식도 깔끔하고, 분위기는 코엑스몰이 워낙에 어수선 하다는 걸 감안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듯 했어요. 적어도 시끄러워서 대화가 안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음식값은 음료 포함하면 40,000원대, 피자와 파스타만 주문하면 30,000원대도 가능할 듯 하네요.
코엑스에 맛집은 없다고 보셔도 되고요. 오크우드 호텔 앞쪽으로 나가시면 '마노디셰프' 라는 이탤리언이 있는데 괜찮습니다. 그 옆에 있는 '비아 디 나폴리'도 괜찮죠. 둘이서 스파게티 하나, 피자 하나 정도로 먹으면 3만원 안팎으로 해결 가능할 듯도 합니다. 삼성역에서 선릉역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포스코사거리를 지나 하이닉스 본사 빌딩 지하에 '스칼렛' 이라고 새우요리를 표방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도 갈만합니다. 분위기는 스칼렛이 제일 좋았던 거 같고, 제 기준으로 맛은 마노디셰프가 가장 나았습니다.
첫댓글 이분도 뭔가 도화상이 아닐지.. 걍 느낌에 ㅎㅎ
첫번째 사진은 마치 드라큘라같군요.
와 댓글 처음써봐요 지금 제가 코엑스 옆에 살아서요 알려드리려구요
솔직히 코엑스에 맛집은 없어요...ㅠㅠㅠㅠ 아무래도 유동인구를 노리는데다 보니까 그런것 같아요 물론 제가 모르는 걸수도 있지만
근데 저도 얼마전에 하나 맛있는집 찾앗는데 삼성역에서 나와서 코엑스로 들어가서 반디앤루니스 지나서 메가박스 가는길에 닌텐도 매장 있어요 거기 옆에 일본식 돈부리? 뭐 그런거 파는데 있는데 맛잇더라구요 오늘도 줄서서 먹던데
첫만남에 먹기에 조금 그럴수도 있는데 뭐 그리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아님 파스타집은 엄청 많죠 뭐 그냥 노말하게 그런데 가셔도 되구요
꼭 성공하세요~ 화이팅!!ㅋㅋㅋ
자세한 묘사 감사합니다~^^
거기 진짜 토나오게 줄서있더군요-_-
3만원대는 그렇고 돈좀 쓰면 인근에 비아디나폴리 좋습니다.
소개팅 장소로 적합한 식당은, 사실 3만원대로는 생각나지 않네요...술집은 코엑스인터콘티네탈호텔 방면으로 나오면,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그대로 건너서 골목으로 40M정도만 들어가면, '간사이오뎅'이라고 있는데, 겨울에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면 나올 겁니다.)
휘문고쪽 말씀하시는건가요? 좀.. 일찍 가봐야겠네요 ㅋㅋ 삼성역 지리가 익숙치 않아서 ;;
휘문고쪽은 그랜드인터콘티네탈호텔 입니다. 그냥 네이버에 검색 해보시면 쉽게 나올거에요...^^
무난하게 이탈리아 음식 드시려면 밖으로 나오셔서 바피아노 가세요~
코엑스몰에서 해결한다면 아쿠아리움 가는 길 쪽에 "부르스 케타"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소개팅 때는 파스타나 이탈리아식 피자가 무난한 듯 해서 저도 몇 번 가 보았는데요. 음식도 깔끔하고, 분위기는 코엑스몰이 워낙에 어수선 하다는 걸 감안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듯 했어요. 적어도 시끄러워서 대화가 안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음식값은 음료 포함하면 40,000원대, 피자와 파스타만 주문하면 30,000원대도 가능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가격대도 맘에 드네요 ㅎㅎ
코엑스에서 밥먹고 맛있다! 라는 느낌을 든 음식점이 하나도 없어요;; 맛집없기로 유명하죠ㅋ
스타카지노 건너편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발로비앙코라고 있어요 파스타로 하면 4만원 정도면 해결 될거에요.
코엑스에 맛집은 없다고 보셔도 되고요. 오크우드 호텔 앞쪽으로 나가시면 '마노디셰프' 라는 이탤리언이 있는데 괜찮습니다. 그 옆에 있는 '비아 디 나폴리'도 괜찮죠. 둘이서 스파게티 하나, 피자 하나 정도로 먹으면 3만원 안팎으로 해결 가능할 듯도 합니다. 삼성역에서 선릉역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포스코사거리를 지나 하이닉스 본사 빌딩 지하에 '스칼렛' 이라고 새우요리를 표방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도 갈만합니다. 분위기는 스칼렛이 제일 좋았던 거 같고, 제 기준으로 맛은 마노디셰프가 가장 나았습니다.
코엑스에 분식집 있던데 거기서 친구랑 냉면이랑 라면을 먹은게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