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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9497] 누가 진짜 유망주인가
1번선발 추천 0 조회 1,095 20.11.29 21: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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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30 07:41

    첫댓글 내년에 야수쪽에서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줘야하는데 최근 3년동안 퓨처스 주요 타격지표 TOP10에 들었던 신인은 19년 김인환뿐입니다.
    이글스에서나 유망주지 리그전체로보면 기대가 되는 선수가 솔직히 거의없죠.
    제 기억이 맞다면 퓨처스에서 타이틀 수상한 야수가 하주석이 마지막일겁니다.

  • 20.11.30 07:41

    말이 유망주지..결국 우물안 개구리 같습니다. 우리팀 선수니까 그안에서 유망주 같다고 보여지는거지 매년 포텐터질것 같은 선수들이 너무 많은데
    다음해가 되면 또 다른선수에게 기대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말은 기대만되고 그해에 임팩트있던 선수가 없었다 라고만 생각되네요..
    매년하는 기대도 벌써 몇년째인지...

  • 20.11.30 08:45

    스카우트가 문제 인지 육성이 문제인지

  • 20.11.30 18:11

    정곡을 찌르네요.^^;

  • 20.11.30 18:54

    100%로 동감합니다^^
    육성시스템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게 아니죠 무조건 1군에서 기회제공해준다고 되는것도 아니고요 울팀의 암흑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육성내용을 보면 이도저도 아닌 그냥 헤매고 있는모습이죠 분명 2군 3군구장 지어놓고 몸집은커졌는데 과거 80,90년대처럼 방목하는 그런느낌 이라고 할까요 돈은 돈대로 쓰면서 말이죠
    또 1군감독바뀌면 또 바뀌기일수고요 감독이 바뀌든 아니든 육성시스템 하에서 육성군은 느리더라도 기조자체가 흔들리면 안되는데 말이죠 지금 보면 과거lg나 롯데등 여타팀들이 육성실패했던걸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올해조금 가능성보이면 내년에 헤매고 다시 가능성만 보이다 성장자체가 정체된 모습의 선수들이 지금까지 울팀의 다수죠 그건 코칭스텝의 문제도 있지만 시스템의 미완성이 더 크다고 여겨집니다 가령 투수들을 보죠 1군에서 속구가 좀 먹히는 투수자원이 있으면 2~3년 공들여서 본인의 몸에 맞는 변화구 나 보직을 정하고 풀타임1군에서 활용하려는 모습보다는 그냥 손쉬운 포크볼 장착시켜서 바로 계투 다시 선발 다시계투자원으로 돌리고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 20.11.30 19:06

    거기에 더해서 갠적으로 이런말하는건 싫지만 좀더 냉정하게 판단해서 정체된 유망주들을 트레이드나 여타방법으로 적절하게이용하기도 해야 되는데 울팀은 그냥 안고왔죠 지금까지요 비록실패한 트레이드소리를 듣더라도 이런시도가 자주있어야지 로스터순환도 되고 육성군에 경쟁 혹은 경각심도 생기기 마련인데 말이죠
    여튼 또 믿어 봐야겠지요^^

  • 20.12.01 13:34

    이 글을 읽으니 맘이 아프네요
    아들 들아 아빠가 한화팬이라 미안하다 ㅜㅜ

  • 20.12.02 22:21

    2군문제죠. 두산표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수비가 평균이상 됩니다. 연습량과 절실함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노시환보다 윗급이었던 김대한은 아직 1군급으로 많이 모자르니 바로 군대보냈습니다. 노시환은 데뷔시즌부터 1군에서 플레이하면서 파워가능성 보여주긴 했지만 터진것도 아니죠. 말만 리빌딩이지 시스템이나 준비는 전혀 안되어 있다 생각듭니다. 그저 운영비가 확 줄었는데 거기에 맞춰 선수단개편한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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