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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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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중국 두보 초당을 찾다 / 언덕저편1 님 글 뒤에
석촌 추천 1 조회 90 26.10.25 06: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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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25 09:18

    첫댓글 청주 서원대교수를 퇴직한 선배는 전공이 한시도 아닌데 두보의시 이백의 시를 가끔 대중앞에서 낭송하곤 합니다. 선배는 부인과 같이 지난 봄 중국한시의 대가인 방송대 김성곤교수를 초빙해서 사천성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경비가 3박4일에 무려 일인당 350이였답니다.
    강사료가 있어 그런지 비쌌지만 충분히 만족했다고 하더군요.. 사천요리인 산해진미를 매일 먹었답니다.

  • 작성자 26.10.25 09:25

    전공은 아니더라도 두보와 이백의 시를 좋아하신다니
    의미 백배인 여행을 하셨네요.
    여행비야 뭐 실속을 차리느라 비싸졌겠지요.

  • 26.10.25 21:56


    중국 당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
    두보와 이백의 시풍에 대한 언급인 것 같네요.

    이백은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낭만적 정서가 특징이라면,
    자연, 술, 우정, 여행을 노래하며 웅장하고 호방한 기상을 보여줍니다.
    즉 낭만주의이지요.

    두보는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는 깊은 인간애가 담겨 있지요.
    백성의 삶과 전쟁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현실주의 시인입니다

    이백을 읽으면 마음이 높아지고,
    두보를 읽으면 마음이 깊어진다고 했습니다.

    초당을 다녀 오셨다 하니, 두보 시에 대한 공부와 또 이백에 대해서도
    그들의 시풍에 대한 공부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한문 서예를 하자면,
    두보시와 이백시를 조금 접하기 때문이지요.^^

  • 작성자 26.10.26 06:02

    콩꽃님은 서예를 하시니
    두시나 이백 시를 많이 접하고 쓰시겠지요.
    그런데 한 분 시는 서글프고
    한 분은 태평하고...
    세상 이치도 그런 것 같습니다.

  • 26.10.25 21:55

    ​글이 워낙 길고 깊어서 오래 잘 읽었습니다.
    '청자"의 서늘하고 곧은 지조가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네요.
    새삼 석촌님의 남다른 글솜씨가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주도 여행도 사모님과 함께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6.10.26 06:02

    별말씀이 그말씀이네요.ㅎ
    이렇게 서로 공감하면서 어울려나가는 게 제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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