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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3LY%26fldid%3DANo%26dataid%3D15285%26fileid%3D1%26regdt%3D20070207000756%26disk%3D20%26grpcode%3Dkicha%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border=0><BR clear=all></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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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의 지도는 구글어스에서 양재천일대를 찍은 사진입니다.</P>
<P>양재천 북쪽으로는 3호선이, 양재천 남쪽으로는 분당선이 지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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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 중에서 구룡역, 개포동역, 대모산입구역은 광역전철의 성격을 가졌던 분당선을 마을전철로 만든 역들로 뽑힙니다. 그 중에서도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에 대한 비판이 많더군요. 분당선에서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을 통과하는 열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에서부터... 심지어 두 역을 모두 폐역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곤 합니다.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의 이용객이 다른 분당선 역에 비해서 너무 적어서 장거리 승객들이 피해를 보고, 그 일대에 대체할 만한 교통수단이 있다는 것이 주 이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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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만약에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지하철 역 중에서 한 번 개통 된 역을 폐역시킨 경우는 없겠습니다만, 만약에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이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이겨내고 폐역이 된다면... <STRONG>예를 들어,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 같은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STRONG> 폐역을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어떻게 활용하자는 주장을 봤던 기억이 잘 나질 않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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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폐역이 된다면 어떻게 활용하던 예전에 지하철역이었던 흔적은 남겨두지 않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요. 위로 건물을 지어 작은 빌딩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향후 사무실로 활용이 가능하겠군요. 지하주차장은 어떨런지요? 그렇지만 무턱대로 시행하는 건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되니 신중한 판단이 뒷받침되어야 할 줄 압니다.
저는 강남이 아닌 강서쪽 사람입니다 (양천구) 일단 개통시킨역을 폐역 하는게 쉬울까요. 4더구나 전철역을.... 하나라도 역을 더만들라고 하는 지역주민의 생각들이 어디나 있는데... 3호선 상의 옥수-금호 너무나 짧은 구간인데 그 중간에 금호사거리역 만들자고 지역주민들이 나썻으나 결국 무산 되었던 경우도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분당선의 급행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대충 정차역을 구상해보자면 선릉-도곡-개포동-수서-복정-태평or경원대 택1-모란-서현-정자-미금-오리-(보정) 이 중 보정은 일부급행만 제한하고요..(단선이기 때문에) 오리는 본 종착역이니 대부분 급행이 착발하고,, 일단 환승역은 전부 넣었습니다.. 역을 폐역시키느니 급행을 운행하는게 훨씬 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당선은 원래 도시철도가 아닌 광역전철로 계획했지요(지하로 다님) 그래서 도시철도에 비해 역간의 간격이 넓지요. 비싼 돈 들어 지어놨더니 정작 수요가 없고... 애물단지로 전락되는 것보다 차라리 다른 시설물로 리모델링 하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수요가 있었으면 폐역하자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수요가 예상만큼 없으니까 나온 말 아니겠어요? 표정속도도 확 줄어드는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선택정차를 하면 배차간격이 그 만큼 늘어나게 되니, 불만이 생길 수 밖에요. 구룡역과 대모산 입구역을 폐역 시키면 표정속도가 올라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급행을 만들려면 선릉역 회차선을 확장하고 도곡, 수서, 복정, 모란, 미금 정도에 대피선을 신설하면 적절히 운행하면서 잘하면 완급결합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철도 역사상 전철역이나 지하철역이 폐역되었다는 소식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습니다.. 하물며 동대문-동묘앞-신설동 300m도 사람들 불평 없다는 걸로 아는데 여긴 지하철구간이니 상황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강남리패밀리는 500m 입니다.. 그리고 구룡에서 도곡갈때 전철타는 것보다 걸어가는게 더 빠른 현상이 나타납니다..
여러번 했던 이야기지만, 도곡이나 학여울 정도에 대피선을 만들어 선릉-수서간 급행운행을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는 이전에 본 적 있는 격역정차 쪽이 낫지 않을까 싶군요) 급행은 도중에 도곡 정도 서는 쪽으로. 완행은 복정에서 회차하게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
7호선 청담역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포동~대모산입구 사이를 전부 청담역처럼 파서 한 개 역처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담역 지하보도의 길이는 상상을 초월하죠 ;;덕분에 출구도 열 몇개) 물론 승강장은 1개만 써야하니깐 기존 2개역 승강장을 폐쇄시키고, 중간에다가 새로 지으면 될 것 같습니다
폐쇄하면 분명히 그지역 강남리 주민들이 날리칠것은 뻔할뻔짜고 현재의 전역정차를 바꿨으면 합니다. 개포동역은 대신 전열차가 정차하는 대신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은 일부열차만 정차시키는거죠. 예를 들어 개포동역은 배차간격이 2분이라면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은 6분으로 하는겁니다.. 구룡,대모산입구 무정차통과열차 ~ 구룡,대모산입구 무정차통과열차 ~ 구룡,대모산입구 정차열차 이런식으로 세대중 한대정차꼴로 바꾼다면 자연스럽게 개포동역으로 사람들이 몰릴테고.. 자연 구룡역과 대모산입구 역은 역폐쇄의 길로 가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ㅎ 광역노선을 이렇게 바꾼 강남리 주민들 정말 놀랍습니다..ㅎㅎㅎㅎ
첫댓글 제 생각엔 폐역보단 선택정차가 더 좋을 것 같지만, 만약 폐역된다면 지하상가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등으로 활용해도 좋겠지요.
만약 폐역이 된다면 어떻게 활용하던 예전에 지하철역이었던 흔적은 남겨두지 않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요. 위로 건물을 지어 작은 빌딩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향후 사무실로 활용이 가능하겠군요. 지하주차장은 어떨런지요? 그렇지만 무턱대로 시행하는 건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되니 신중한 판단이 뒷받침되어야 할 줄 압니다.
지하상가나 지하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승강장층은 역무장비(개집표기,스크린도어 등) 시험장으로 활용하면 되겠네요...
글쎄요.. 폐역을 하면 아무래두 돈낭비가.. 그렇담 괜히 지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죠.. 차라리 그냥 두는게 낫지.. 윗분들 말씀처럼 다른 용도로 써도 좋겠습니다만...
지금도 괜히 지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강남리주민들의 핌피(PIMFY)가 광역철도를 일개 마을전철로 전락시켜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죠.
그렇다고 해서 비싸게 들여 만든 역을 얼마 쓰지도 않고 폐역한다면 그것은 더 예산 낭비지요. 차라리 선택 정차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모를까...
막대한 비용을 들여 만든 역을 왜 폐역합니까? 그 역들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승객들은 어떡하라구요. 폐역과 같은 현실성없는 논의는 그만합시다.
전국적으로 보면 이미 폐역된 역들도 많은뎁쇼?? 잘 몰라서 그렇지...
전혀 현실성 없는 논의가 아닙니다. 도곡역이나 개포동역을 이용하게 하면 될 거 아닙니까? 우선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없어야 하겠고, 폐역된 역은 리모델링 해서 임대나 매각을 하게 하면 어느 정도 비용을 회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강남리주민들한테 욕 먹든 말든 제발 구룡역만큼은 폐역시켜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분당선은 광역철도이지 도시철도가 아닙니다.(이미 도시철도로 전락해버린지 오래지만...)
어쩔때는 선로 하나를 더 넣고 강남리 구간은 구룡-대모산입구 반복으로(열차는 1대 4량 1편성) 운행하고, 다른 모든 열차는 전역 통과를 하는 그런 상상까지 하게 되네요...
저는 강남이 아닌 강서쪽 사람입니다 (양천구) 일단 개통시킨역을 폐역 하는게 쉬울까요. 4더구나 전철역을.... 하나라도 역을 더만들라고 하는 지역주민의 생각들이 어디나 있는데... 3호선 상의 옥수-금호 너무나 짧은 구간인데 그 중간에 금호사거리역 만들자고 지역주민들이 나썻으나 결국 무산 되었던 경우도 있는데요
옥수-금호 짧은거 맞죠 ? 항상 지날때마다 어쩐지 금방 도착하네 싶더만 - 전 왠지 옥수역이 지상역이고 금호가 지하역이라 무슨 뭐 미끄러지듯이 슝- 내려가서 빨리 도착하는 줄 알았습니다 꺄올 ~
이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분당선의 급행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대충 정차역을 구상해보자면 선릉-도곡-개포동-수서-복정-태평or경원대 택1-모란-서현-정자-미금-오리-(보정) 이 중 보정은 일부급행만 제한하고요..(단선이기 때문에) 오리는 본 종착역이니 대부분 급행이 착발하고,, 일단 환승역은 전부 넣었습니다.. 역을 폐역시키느니 급행을 운행하는게 훨씬 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당선은 원래 도시철도가 아닌 광역전철로 계획했지요(지하로 다님) 그래서 도시철도에 비해 역간의 간격이 넓지요. 비싼 돈 들어 지어놨더니 정작 수요가 없고... 애물단지로 전락되는 것보다 차라리 다른 시설물로 리모델링 하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수요가 있었으면 폐역하자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수요가 예상만큼 없으니까 나온 말 아니겠어요? 표정속도도 확 줄어드는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선택정차를 하면 배차간격이 그 만큼 늘어나게 되니, 불만이 생길 수 밖에요. 구룡역과 대모산 입구역을 폐역 시키면 표정속도가 올라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급행을 만들려면 선릉역 회차선을 확장하고 도곡, 수서, 복정, 모란, 미금 정도에 대피선을 신설하면 적절히 운행하면서 잘하면 완급결합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철도 역사상 전철역이나 지하철역이 폐역되었다는 소식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습니다.. 하물며 동대문-동묘앞-신설동 300m도 사람들 불평 없다는 걸로 아는데 여긴 지하철구간이니 상황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강남리패밀리는 500m 입니다.. 그리고 구룡에서 도곡갈때 전철타는 것보다 걸어가는게 더 빠른 현상이 나타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다른나라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영국에는 이미 폐역된 역이 있고 그 이름은 잘 모르겠고 몇 개인지도 모릅니다.또 프랑스는 주말이나 일정한 시간때 일시 폐역하는 역사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동대문-동묘앞-신설동의 경우는 '지하철'이고 분당선은 '광역전철'이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겠지요? 그리고 동묘앞역의 경우는 역간거리를 따지더라도 설치하는 게 더 낫지요.(1,6호선을 동대문역에서 환승하실래요?)
여러번 했던 이야기지만, 도곡이나 학여울 정도에 대피선을 만들어 선릉-수서간 급행운행을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는 이전에 본 적 있는 격역정차 쪽이 낫지 않을까 싶군요) 급행은 도중에 도곡 정도 서는 쪽으로. 완행은 복정에서 회차하게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
지하구간인데도 폐역이 가능한가 보군요. 흥미로운걸요.
쿨럭... 그렇게 되면 마곡역 분위기 나겠군요... (물론 마곡역은 영업만 중지된역이지만...)
7호선 청담역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포동~대모산입구 사이를 전부 청담역처럼 파서 한 개 역처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담역 지하보도의 길이는 상상을 초월하죠 ;;덕분에 출구도 열 몇개) 물론 승강장은 1개만 써야하니깐 기존 2개역 승강장을 폐쇄시키고, 중간에다가 새로 지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안에 찬성합니다. 그리고 청담역은 강남리전철 사태를 막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사비 마련이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공사비 마련보다도 역을 통합해버리면 지하보도의 길이가 1km나 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청담역 오지게 길더라고요 강남구보건소가기에 가면서 느꼈지만 지도를 보니까 ㅋㅋㅋㅋㅋ 역시 대단하더군요. 이유가 있었군요
하루 중 수요가 그나마 있는 시간대에만 정차하고 나머지는 휘리릭 통과했으면 합니다
이거 강남구에서 이렇게 안하면 허가 안 내준다고 해서 철공에서 지은거 아닌가요?? 그러면 폐쇄하기 좀 그런데... 게다가 저기 역에서 근무하시는 분도 계실텐데...그렇다고 무턱대고 인원을 줄일수도 없으니깐...
선릉 이북 구간 개통할때쯤 삼릉역이나 강남구청역 등으로 보내면 될지도.. ㅋㅋㅋ
폐쇄하면 분명히 그지역 강남리 주민들이 날리칠것은 뻔할뻔짜고 현재의 전역정차를 바꿨으면 합니다. 개포동역은 대신 전열차가 정차하는 대신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은 일부열차만 정차시키는거죠. 예를 들어 개포동역은 배차간격이 2분이라면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은 6분으로 하는겁니다.. 구룡,대모산입구 무정차통과열차 ~ 구룡,대모산입구 무정차통과열차 ~ 구룡,대모산입구 정차열차 이런식으로 세대중 한대정차꼴로 바꾼다면 자연스럽게 개포동역으로 사람들이 몰릴테고.. 자연 구룡역과 대모산입구 역은 역폐쇄의 길로 가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ㅎ 광역노선을 이렇게 바꾼 강남리 주민들 정말 놀랍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