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0 꽃할배의 34일 간의 발칸반도 7개국 여행기(230820)

[무크1]

Day 90. 알바니아 쉬코드라 (Shkodër)에서 수도 티라나(Tirana)로 (230820)

23.08.20.일요일
여행 90일 차 날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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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칸반도 여행에서 6번 째 나라인 알바니아 쉬코드라(Shkodër)에서 첫날을 보냈다. 이 도시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Lake Skadar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국경도시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를 경유해 이곳 쉬코트라에 온 뒤로 꼭 가봐야 할 곳인 Rozafa Castle을 둘러보았다.

쉬코드라에서 두 쨋 날인 오늘 일정은 10시 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9시에 숙소 를 나왔다. 어제 미리 확인한대로 이 곳엔 제대로 된 버스터미널 이 따로 없는 곳이다. 시내 로타리 한 쪽 편이 버스터미널인 셈이 다. 수도 티라나 행 버스가 이곳에서 출발 한다 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곳이라 메고 끌고 로타리에 도착 버스에 올랐다. 이미 좌석이 꽉차 몇은 서서 가야했다. 차비는 1인당 400 레크,5,200 원 정도를 냈다.

아침나절 숙소 주변풍경

아침식단

2.

국경도시에서 그 나라의 수도로 가는 버스 인데 마치 주말 아침 잠실역 어디쭘에서 출발 하는 산행버스 처럼 버스 앞 창에 행선지 Tirana란 팻말이 전부인 버스다. 오는대로 선착순으로 수하물 칸에 짐을 싣고는 빈자리를 찾아 앉으면 출발하는 그런 방식이다. 그러면서 가는 중간중간 사람이 내리고 타고 하며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 도착했다.

Tirana에서는 2박을 하는 일정이다.예약한 숙소는 Private Landlord Albania Apartments 로 방값은 165 $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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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로타리에서 출발하는 버스.
사람이 가득하고 일부는 서서가야 했다

어제 올랐던 Rozafa Castle 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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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내내 멀리 고산지대들이 보였다

숙소인 Private Landlord Albania Apartments 입구​

미니 2층에 침실이 있다

3.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Tirana) 소개

티라나 (Tirana)

티라나는 알바니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알바니아 중부에 위치하고 다이티산 국립공원과 말리메그로파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티라나강과 라너강이 시내를 지난다. 1990년대 초 공산주의 붕괴 후 금융업과 통신산업 등 3차 산업이 급속히 발전했다. 티라나는 오랜 고립주의를 버리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밝고 역동적인 현대적 도시가 되고 있다.

도시 면적은 41.8㎢이다. 아드리아해에서 동쪽으로 27㎞ 떨어져 있으며, 라나(Lana) 강을 따라 시가지가 발달해 있다. 도시의 주요 산업은 서비스업이다.

티라나 시의 2020년 추산 인구수는 494,000명이고, 시민의 55.7%가 이슬람교도이다. 티라나주 전체 인구수는 906,166명에 달한다. 시장과 시 내각이 행정 권력을 행사한다. 시 의회는 5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4년이다.

15:15
숙소 체크인 후 Fish Restaurant에서 점심​

도미구이

농어구이​

아우디 신형 SUV가 눈에 띈다. ​

이곳도 여전히 날씨가 무덥다

4.​

한 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저녘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시내 중심가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볼거리들이 시내 중심 가에 있는 편이었다.

Tirana 시내 투어 맵

휜색의 피라미드형 구조물
Pyramid of Tir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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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 오르면 시내 전켱이 조망된다​

도심의 광장쪽으로 가면서 볼꺼리들이 연속해 있다. 유리로 만들어진 조형물​

Reja - The Cloud

여행객들이 도심을 메우고 있다

Tirana Castle
성곽 안이 구도심이다​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한 아이스크림 휴식

도심의 중앙에 있는 스칸데르베그 광장. 티라니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로 보였다.​

국립역사박물관

반들반들한 대리석으로 꾸며진 Skanderbeg Square ..

광장주변에서 일상을 즐기는 티라나 시민들 모습​

연속된 파크..​
Parku Rinia - Youth Park - Taiw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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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시작된 도심거리를 지나 숙소로 돌아와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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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0 일 차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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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샘]

생활 속의 여행기 소개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안단테]

사람들의 모습들이
천태만상 이군요
옷차림도 ...

[현영2]

구경 잘 했습니다.거긴 한여름 두친구분 세상구경 너므 만이해서 집에와서 한동안 쉬어야겠어요.여한도 업고 평생 행복하시겠어요.수고 하셨습니다.

[산 오방]

90일 여행 기록도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승빈]

이스람교도들이 대부분이 도시 답게 사원들이 전부 이스람교회 건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