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질문들, 두번째 미디어 편을 봤어.
유시민은 그 특유의 시니컬한 어투 때문에
그가 전하려는 메시지의 신뢰성을 깎아 먹는 경우가 많아.
이 프로에서는 손석희라는 눈치 빠른 언론인 앞이라 그런지 그 성향이 더 도드라지더라.
하지만 한국일보 김희원을 보는 건 더 불편했어.
그가 “한국일보가 딱 중간에 있는 언론”이라고 말하는 순간 기가 막혔어.
조선일보 같은 극우 언론에 비하면 왼쪽이라고 볼 수 있지.
하지만 조선일보 보다 왼쪽이라고 좌파는 아냐.
내가 아는 한국일보는 그냥 상업보수지야.
최근에 본 김희원의 칼럼과 딱히 존재감 없는 한국일보의 기사 중
거의 유일하게 눈에 띄었던 칼럼 하나만 소개하고 싶어.
이 두 칼럼은 내용을 볼 것도 없어. 제목이 다 말하고 있거든.
“심판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이 대표, 얻다 대고 ’애완견‘인가”
한국일보가 중간? 아냐, 그냥 애완견이야.
아니, 애완견 취급도 못 받아서 애완견 대접을 받고 싶어서
특정 세력을 위해 계속 짖기만 하는 애완견 후보 정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69472
KBS 뉴스 근황
시청료 100원도 아까운 쓰레기같은 언론사 되었고
소속 언론인들 침묵으로 동정의 여지마저 날려버려 결국 스스로 관뚜껑까지 닫고 들어가게 되었죠.
음주운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강기훈'이라고 보도 않는 언론들
강모 씨·A 행정관 등 실명 가려, 文 청와대 동일 사건과 대조적
레거시 미디어 신뢰도 위기론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