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토곡 방향으로 버스를 타고 가다 연산8동 파출소 앞에서 내려서 '다이소'매장 골목 뒷쪽에 위치한
문지방 감자탕집을 찿아갔어요 .익히 소문이 난 맛집답게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간간히 보이네요 ~~^^
안으로 들어 서니 문지방 감자탕집 메뉴가 한눈에 정리 되어 있어 주문하기가 아주
편한것 같아 맘에 드네요 ~~넓고 깔끔한 실내 공간도 쾌적하면도 정돈되어 있어
요리에 대한 기대가 한층 올라 갑니다 ~~~^^
여름별미인 막국수를 한다는 메뉴판이 예쁘게 자리 잡고 있네요 ~~~
메인 홀 외에도 소규모 계모임이나 가족모임도 할 수 있는 별실도 마련되어
있어 오붓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 일거 같아요 ~~~^^
문지방 감자탕의 대표메뉴인 감자탕 부터 맛봐야 겠네요~~~감자탕 대자를 주문하니까
밑반찬 부터 셋팅이 되네요~~~~특히 겉절이가 너무 너무 맛있게 보여서 벌써부터
입맛을 사로 잡네요ㅎㅎㅎ ~~~~~^^
감자탕 대자가 나왔어요~~~가격은 29000 원이네요 ~다른 감자탕집 보다
몇천을 값이 싼것 같네요. 맛은 어떨지 한번 먹어 봐야겠어요~~~부글 부글
끓고 있는 모습만 봐도 침이 고이네요 ~~ㅎㅎ어서 먹고 싶네요 ~~~^^^
크게 한그릇 떠서 맛보니 ~뼈다귀에 붙은 살들이 야들 야들 하면서도 쫀득하고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시원하고 ,여느 감자탕에서 느낄 수 있는 느끼함이 없어
좋아요 ~~~그리고 국물에 기름이 둥둥 뜨지 않고 너무 담백하고 시원하네요 ~~^^
또한 문지방 감자턍에 들어가는 시래기는 주인장 자매님께서 직접 손질 하셔서
그런지 우거지에서 구수한 맛이나고 현대인의 건강에도 그만이라고 하네요 ~~^^
우리는 얼큰 담백한 감자탕을 다 먹고 나서 볶음밥을 주문했어요~1인분에 2000원
인데요, 김치, 김, 밥등을 환상적인 배합으로 노릇 노릇하게 볶아주니까 정말
맛이 기가 차네요 ㅎㅎㅎㅎ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드뎌~~무더운 여름날의 하이라이트 메밀 막국수를 맛 볼 수 있겠어요~~~^^
여름철에만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는 메밀 막국수라 더 귀한것이 겠지요~~^^
가격은 5000 원인데요~~육수의 시원 담백한 맛과 양념 명태살의 고명 그리고 메밀면의
쫄깃함 ~~~무더위를 한번에 날릴 맛이랍니다 ~~~^^
이렇게 맛있는 문지방을 방문하실때는 아래 약도를 참고 하시고
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전화로 문의 하시면 친절하게
알려 주실겁니다 .한번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TEL 051 756 4969
첫댓글 저도 좋아하는 집 입니다~~글솜씨가 예술 수준 입니다.
요즘같은 장마철에 먹으면 몸보신 되요~~^^ 과찬입니다~ㅎ 할 수록 어렵네요 ㅠ
헉 우리집앞이네요 남자거기만갔는데 이제 안가야긋네요
부부끼리 동반해서 함 가보시 길
권하고 싶네요~~^^
여기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깨끗이 식당운영하고 재료도 좋은것 쓰더군요 오랜만에 먹은 착한 감자탕 이였습니다. 여기 전 추천하구요 앞으로도 자주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