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를 구입해 요리를 하다보면
조금씩 남아 냉동실에 보관하게 되는데...
꺼내서 사용을 하려면 그 색감에
요리 자체를 중단하고 싶을때가 있지요.
그래도 고기에 대한 지극한 사랑 덕에 고민에 고민..
간장으로 조림을 해 놓으니
아주 부담없고 맛있게 간이베어
부추무침과 함께 최고 대접을 받습니다.
오늘은요
냉장고 깊숙히 넣어두었던 돼지고기로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세요.

간장에 조려 그런가 돼지고기가 더욱 쫄깃거리고
소금사용을 안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지요.

부추무침 또한 소금사용을 안하고 무쳐내
간장 조림 돼지고기에 싸 먹으니 그 맛이 더 합니다.

그럼 간장 양념을 해 볼까요?
간장 반 국자에 물 한 국자..
양파와 청양고추, 다진마늘 한술, 매실청 한술, 물엿 조금, 설탕과 후추를넣고
잘 섞어줍니다.

냉동 돼지고기는 실온에 십분정도 해동을 시켜주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 둡니다.

그릇에 썰어둔 돼지고기를 담고 양념장을 부어주구요.

20분정도 간이 베이게 재워두고...

그 틈에 부추를 손가락 두마디 크기로 잘라
다진마늘과 고추가루, 물엿과 설탕 조금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펜에 재워둔 돼지고기를 올리고...

강불에 끓이다 중불로 불조절을 해주시면..

쫄깃하면서 간이 촉촉히 베이게 되는데요.

넓은 접시에 돼지고기와 부추무침을 담아내...

식탁에 올려주면 젓가락이 쉴 틈이 없게 되지요.

소금간이 전혀 없는 부추무침에 간장으로 쫄인 돼지고기...
보는것 만으로도 군침이 넘쳐납니다.

우아까지는 아니지만 한점 덜어 입안에 넣어주면...
음~하고 가느다란 신음이...

늘 구워만 먹던 돼지고기...
간장 조림으로 변화를 주었더니
몸에서 돼지고기를 막 넣어주라 반응을 하지요.
쉴 사이없이 흡입...또 흡입~
느끼함이 반으로 줄어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구요.
별도 쌈이 필요치 않아
간편함 또한
이 요리의 만남을 기약하게 되지요.
냉동실에 있는 돼지고기...
이젠 찌개용으로만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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