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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제대로 곱씹어보는 최강희 감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부산☆+_+ 추천 19 조회 9,061 12.10.19 22:13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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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0 02:40

    좋은 분석 글이네요^^ 대부분 공감~*

  • 12.10.20 09:05

    정말 잘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12.10.20 12:10

    고공전략 좋습니다...문제는 측면 공격이 이루어 지지 않았고, 한골 먹은 이후, 고공플레이가 먹히지 않으면, 김신욱을 과감히 빼고, 측면 공격과 박주영 원톰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누가봐도, 김신욱전술이지, 김신욱을 이용한 박주영전술이라 보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김신욱이 떨궈준 볼, 박주영에게 간게 몇개 였습니까..~~수비를 뒤로한 킬패스가 몇개였습니까..크로스를 김신욱이 짤라헤딩슛 (바로 뒤에 1:1찬스 가 있었는데)한경우도 있지요~~~물론 공격수가, 볼이 오면 공격을 해야 하지요~~~골이였으면 됐는데 바로 뒤에 더 좋은 위치의 선수가 있으면 욕을 먹지요..~~고공 전술이 안되면, 크로스와 섞어서 해

  • 작성자 12.10.20 12:58

    하.. 글만 제대로 읽으셨어도 이런 앵무새같은 답 안 드려도 될텐데...ㅜㅜ

    누가 그 크로스 올리나요? 누가 측면을 제대로 휘저어줬습니까? 그나마 이근호와 윤석영이 뛰어준 좌측 라인 빼고 누가 자기 몫 해줬는데요?

    이청용? 김보경? 손흥민?

    다 부진한 마당에 대체 누굴 넣었으면 됬겠나요?

    설마 이제 A매치 데뷔전 치뤘던 이승기? 아님 기성용이라도 측면으로 돌릴까요?

    오범석과 윤석영은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서 적절히 오버래핑 했으니 논외로 치고.

    한번 납득할만한 답을 주실 수 있나요?

    말은 쉽지만 이론대로 선수들이 따라주지 못하는 상황에선 뭘 해도 답이 없습니다.

    이건 축구게임이 아닙니다.

  • 12.10.20 13:27

    고를수있는 최적의 전술을 꺼내들었으나 생각보다 선수들 폼이 안좋았고

    운도 개뿔만큼 없었고;;

    최악의 시나리오가 되버린거죠

    롱볼축구를하면서 지든 티키타카를해서 지든 지는건 같은거죠 어떤전술은 시대에 지난전술이고 어떤전술은 최신전술이니 당연히 이런 전술을 써야한다 이런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상대의 전술과 우리의 선수구성에 따라서 최적의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결과만보고 그걸 무조건 폄하하면서 이래서 졌다느니 뭐해서 졌다느니

    그렇게 따지면 월드컵 나가는 국가들은 전부다 티키타카에 제로톱을 들어야겠죠

  • 12.10.20 13:42

    2222222

  • 12.10.20 20:42

    스페인이나 바르샤같은 축구를 하라는게 아니죠. 오히려 최근들어 우리나라 축구에는 다소 투박하고 빠른 축구가 더 적합하다는걸 인식하는 팬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란전에서 문제를 삼는건 90분 내내 그리고 상대가 퇴장이 나온 이후로도 전술의 변화유무와 상관없이 오히려 실점을 허용했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 12.10.20 23:15

    전술의 변화유무와 상관없이?? 이말은 전술문제는 제외하겠다는 의미인가요?? 우선 전술부분은 선수교체를 통해 전술변화를 주었지만 결과적으로만 보면 90분 뻥축처럼 보이는거죠. 그리고 1명 퇴장정도는 커버할수 있어요. 더구나 이란같이 수비후 역습을 노리는 상태에서는 1명 퇴장후 더 촘촘하게 수비하다가 상대가 올라오면 생기는 공간들을 노리면서 역습을 취할수 있죠. 우리가 변화를 준 후로 이란역습이 늘어났고, 그러다 프리킥 내주고 골먹은거구요. 전반에서 효과적으로 수비했는데 후반 퇴장당한 이란이 더 자주 올라왔다는건 우리의 변화가 잘못되었다고 봐야겠죠. 연이어 세트피스로 실점하는것도 문제일테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20 15:56

    그전에 볼을 뺏긴게 손흥민이었습니다. 무리한 돌파로 실점 이전에도 상대의 밀집수비속으로 뛰어드는 장면도 있었는데 이건 예전 이근호도 들었던 비판이죠. 결국 실점의 빌미를 통째로 제공했죠.

    450분의 시간은 넘치진 않지만 조커로 주로 뛴 그의 모습 생각하면 적지도 않습니다. 손흥민이 공격 풀어주는 역할을 한것도 아니고..

    최강희 감독은 당초 여러차례 고사의사를 밝혔지만 헙회에서 계속 강권하니 최종예선까지만 맡는다는 조건으로 수락했었습니다. 억지로 앉혔다고해도 과언은 아니죠.

  • 12.10.20 16:16

    억지로 앉힌게 사실인데, 거부감 들게 뭐가 있나요?

  • 12.10.20 14:43

    축구쪽은 너무 정열적이라 그런지 자극적인 표현들이...^^

  • 12.10.20 16:47

    잘읽었습니다.공감되는부분이굉장히많네요~이런글자주써주십쇼

  • 12.10.20 20:07

    최강희 감독님이 '꿔다놓은 보릿자루'는 아닐테고..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아니라면 축구팬들이 '염치'를 가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타의든 자의든 감독을 맡기로 한 그 시점부터의 책임은 전적으로 최강희 감독 그 자신에게 있는거니까요..

    뭐 글쓴분의 전술적인 부분에 대한 반박이나 선수들에 대한 평가도 뭐 그럴려니 합니다만..

    그런다고 결과에 대한 감독의 책임이 '작아지는 것'은 아니죠..

  • 12.10.22 11:52

    바로 이 글이 정답.. 공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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