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여행기(3박4일)
☞ 1일차(9/27)
- 부산 : 김해국제공항 출발(08:30)
- 일본 치토세 국제공항 도착(10:50)
- 삿포르로 이동
- 삿포르 구.북해도청 관광
- 삿포르 시계탑 관광
- 삿포르 오오도리공원 관광후 오타루로 이동
- 오타루 운하 관광
- 오타루 오르골 전시장 관광후 삿포르로 이동
- 삿포르 번화가 야경관광
- 삿포르 프린스호텔 투숙
☞ 2일차(9/28)
- 도야로 이동
- 도야 용천수(약수) 공원 관광
- 도야호 전망대
- 도야 곰목장 관광
- 도야 쇼화신산 관광
- 도야 우수산 관광(케이블카 탑승)
- 도야호 유람선 관광
- 고야 썬팔레스 호텔 투숙(온천욕,노천온천욕)
- 도야호 야간 불꽃놀이 관광
☞ 3일차(9/29)
- 무로란으로 이동
- 무로란 지큐미사키 행복의 종 전망대 관광
- 무로란 백조대교 관광후 시라오이로 이동
- 시라오이 아이누 민속촌 관광후 노브리벳츠로 이동
- 노브라벳츠 사무라이 테마파크 관광
- 노브리벳츠 지옥곡 관광(유황온천 화산분화구)
- 노브리벳츠 그랜드 호텔 투숙
☞ 4일차(9/30)
- 치토세 공항으로 이동
- 치토세 공항으로 이동중 면세점 관광
- 치토세 공항 출발(11:50분)
- 부산 김해국제공항 도착(14:25)
1일차(9월27일)
김해공항→일본 치토세공항→삿포르구.북해도청→삿포르시계탑
→오오도리공원→오타루운하→오르골전시장
북해도(홋카이도/北海度)는 인구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한국의
84%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전체인구에 불과12%로,인구밀도가
한국의7분의1 수준에 불과합니다.웅대한 대자연의 절경이 펼쳐지는온천
과 노천온천을 자랑하고 있는 보기드문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새벽잠을 설치고 바뀌달린 크다란 가방을 굴리며 집을 나서
05:30분 창원시청 앞을 출발 06:10분경 김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위사진은 김해 국제공항 에서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 하늘에서 바라본 부산 기장
기내에서 바라본 부산 기장,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였다.
↑ 기 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푸른바다(1)
기내에서 바라본 정처없이 떠다니는 흰구름의 아름다운 풍경은
한폭의 그림처럼 감동으로 와 닿았습니다.
↑ 기 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푸른바다(2)
↑ 기 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푸른바다(3)
↑ 기 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푸른바다(5)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일본 치토세 시내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2)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자 치토세 시내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3)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 시내모습(1)
해안선 따라 파도가 하얀선을 그리며 길게 늘어선 치토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 시내모습(2)
디긋자 모양의 부두에는 화물선인듯 한 배가 정착해 있는
모습과 공장들도 많이 보입니다.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 시내모습(2)
위에서 바라본 치토세 시내는 고층건물은 찿아볼수가 없었으며,
수평선을 이루고 있는 산하가 우리나라
산과는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 치토세 공항
08:30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0:50분경
치토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치토세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끝내고...
입국 수속을 마치고 삿포로로 이동할 버스를 타기전
폼한번 잡아봤습니다.
↑ 삿포르에 있는 식당건물
삿포르 변두리에 있는 우리가 점심먹을 식당 건물입니다.
입구에는 도산시장이란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아마 슈퍼마켙을 시장으로 표기하는듯 했습니다.
↑ 북해도(혹카이도) 지도
도산시장 건물에 앞에 북해도 관광 지도가
그려져 있어 한컷 했습니다.
↑ 점심먹을 식당(1)
이곳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엄청 큰 식당에 예약이
돼 있는듯 자리마다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점심식사
우리가 멋은 식사 메뉴는 시원한 된장국 같은 국에 해물 등의
반찬이 주류 였으며 맛이 있었습니다.
↑ 식당 1층의 슈퍼마켓
도산시장이란 이 슈퍼마켓을 두고 한 말인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 주변에 있는 슈퍼와 흡사한 모습이였으며 가격은
우리나라 보다 비싼편 이였습니다.
↑ 구.북해도청 앞 말 수레차
구. 북해도 도청앞 말 수레차가 서 있었습니다.
아마 관광을 태우고 다니는 듯 했습니다.
여자 들 이 수례를 배경으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 구. 북해도청
구.북해도 도청 건물입니다.
홋카이도 개척의 역사가 담겨있는 붉은벽돌의 중후한 건물로
"아카렌가"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였습니다.
↑ 구.북해도청내 전시장
구.북해도 청 내에는 당시 사용했던 물건 등 많은 자료들을
전시하고 우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일행은 가이드의 설명을 진지한 모습으로 듣고있는 모습입니다.
↑ 구. 북해도청 앞에서
구.북해도청 앞에서 단체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이곳에서 모두들 많은 사진들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 삿포로 시계탑 건물
구.북해도청을 관광하고 약 10분 거리인 삿포로
시계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시계탑은 100년이상 맑고 고운 종소리를 선사한 삿포로의
상징이라고 가이드는 설명 했습니다.
↑ 삿포로 시계탑 앞에서
삿포로 시계탑 앞에는 사진찍기 좋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계단 위에서면 가장 멋진 사진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눌과 폼 반한번 잡았습니다.
삿포로 시계탑은 삿포로 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라 합니다.
빨간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루는 삼각형 지붕의 건물위에
시계탑이 설치된 특징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시계탑이 세워진 건물은 1878년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인 삿포로농학교의
연무장(演武場)으로 세워졌다고 하며,
시계탑은 3년뒤인 1881년에 설치되었는데,
현재까지도 맑은 음색으로 매시 정각에 종을 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시계탑으로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되어 있다고 합니다.
↑ 삿포로 시내모습
삿포로 시내의 거리 풍경입니다. 깨끗하게 잘 정돈돼 있었으며,
차량들은 한산한 편이였습니다.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관문으로, 일본 5대 도시 중 하나이며,
인구는 1백80만명 이라 합니다.
메이지 시대 이래 개척의 역사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현대적인 도시로 삿포로라는 이름은 아이누족 말로
"오랫동안 메마른 강바닥" 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삿포로의 3대 명물 하면 라면, 맥주, 유제품이라고
가이드는 설명했습니다.
삿포로 라면은 종종 하카타의 라면과 비교되는데,
면발이 가늘고 딱딱한 하카타 라면과 달리 면발이 굵고
부드러운게 특징이라 합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
시계탑 근처에 있는 오오도리 공원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1980년에 개원한 오오도리 공원은 삿포로 시내의 중심가를
관통하는 1.5km의 대형 공원입니다.
몇시까지 어디로 와 달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우리일행은
삼삼오오 흩어져 공원 이곳저곳을 구경 했습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 분수대
멀리 시계탑 전망대가 보이는 광장에 분수가 물줄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공원 전체가 잘 꾸며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듯
많은 일본인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시계탑 전망대는 입장료가 800엔이나 된다고 합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 꽃동산
오오도리 공원내 꽃동산에 예쁜꽃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내
일본인인듯 한 중년의 사람이 비둘기 모이를 한자루 가지고 던져주며
비둘기와 한몸이 되어 우리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했습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내 동상
오오도리 공원에 세워진 동상입니다.
어머니와 아이의 포근한 사랑의 표현인듯 했습니다.
↑ 삿포로 시내 전경/오타루로 이동중 버스안에서
오오도리 공원 관광을 마치고 우리일행은 오타루로 이동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안에서 삿포로 시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오타루 운하(1)
오타루에 있는 "오타루운하"의 모습입니다.
창고 같은 건물은 옛날에는
물류 창고로 사용했하다가 지금은 내부를 개조하여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오타루 운하 앞에서
오타루 운하 앞에서 마눌과 한컷 했습니다.
↑ 오타루 운하(2)
옛날에는 바다에 정착한 큰배에서 물건을 내려 작은배에 싣고
이 운하를 통해 육지로 이송했다 합니다.
↑ 오타루 운하 입구 상점
"오타루운하"입구의 이이스 크림 상점입니다.
뒤에 서있는 나무의 빨간 열매가 특이했습니다.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 오타루 키타이치가라스 거리(1)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오타루 시내의 카타이치가라스
거리풍경 입니다.
오타루 시(小樽市)는 홋카이도 서부 시리베시 지청 관내에 있는 시로
이시카리 만(石狩湾)에 접해 있으며 예전부터 항만도시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건조물들이 많고 전국 유수의 관광도시로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삿포로 시에서 JR 쾌속열차로 30분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의 운하가 유명한데 도시 발전 초기에는 활발히 이용됐으나
현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합니다.
또한 오르골당이 유명하며, 그 앞에 증기시계가 있습니다.
↑ 초코렛을 압에넣고...키타이치가라스 거리(2)
거리에는 초코렛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아마 자기 상점에 들려달라는 뜻이였습니다.
초콧렛은 맛있었습니다.
우리일행들 모두 입에 넣어 입속이 불룩한 채로 걷고 있습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오리골 전시장
유리공예 마을인 키타이치가라스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는
오르골 전시장의 건물 모습입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오리골 전시장앞 증기시계탑
오르골 전시장 입구의 시계탑입니다. 이 시계탑은 15분 간격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증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 오리골 전시장 유리공예품
오르골 전시장 내에는 각양각색의 공예품들이
아름답게 진열돼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입방객 모두에게 초코렛 한통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 오리골 전시장 공예품
오르골 전시장 내의 수많은 공예품중 일부 입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거리앞에서
키타이치가라스 거리 전시장 앞에서 폼 한번 잡았습니다.
인본인에게 한장 부탁했는데 잘 찍어주었습니다.
↑ 어둠이 깔리는 키타이치가라스 거리
키타이치가라스 거리에 어둠이 깔리고 있는 풍경입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또다른 공예품 점
가이드가 가볼만한곳 3-4곳에 들리리고 말해주었습니다.
이 전시장 또한 선물 코너로 너무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자 손으로 사진 촬영을 금지시켜 한장만 담았습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거리에 늘어선 아이스크림 상점
키타이치가라스 거리 곳곳에는 이같은 아이스 크림 파는 상점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스 크림맛은 일품이라 합니다.
↑ 오타루 태랑이란 식당에서...석식
오타루 키타이치가라스 거리 관광을 마치고 삿포로로
이동하는 길에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태랑(太郞)이란 식당이름이 네온싸인으로 빤짝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고기,해물 등 푸짐한 부페식으로 포식했습니다.
↑ 우리가 묶은 호텔/삿포로 프린스 호텔 로비에서 바라본 엘리베이트
오타루를 출발한 우리 일행은 삿포로 시내에 있는
프린스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잠시 대기중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트의
풍경이 너무 보기좋아 한컷 담았습니다.
↑ 삿포르 프린스 호텔 정문
우리일행이 묶을 삿포로 프린스 호텔의 현관 모습입니다.
호텔 내부는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방은 조금 작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내부 시설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지난 06년도 중국여행에서 묶었던 호텔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음식 또한 양식,한식,일식등 다양한 매뉴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삿포로 시내의 밤거리(1)
프린스 호텔에 여장을 푼후 호텔앞에 위치한 100엔 샵을 구경했으나
모두 쓸모없는 중국산 이였습니다.
우리일행은 삿포로 야경을 보기위해 약15분정도 걸어서
시내로 향했습니다.
오색찬란한 내온사인 거리에서 마눌과 한컷했습니다.
↑삿포로 시내의 밤거리(2)
↑삿포로 시내의 밤거리(3)
오색찬란한 내온사인이 빤짝이고 있는 거리에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으며,빠징고에는 사람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삿포로 시내의 야경
삿포로 간선도로변의 야경입니다.
↑삿포로 시내의 과일가게
삿포로 시내 과일상점입니다. 우리나라 과일가게와 비슷했으며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였습니다.
↑삿포로 밤거리의 젊은이들
삿포로 시내 거리 곳곳에는 젊은 남녀가 나와 키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cd를 판매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취미로 하는건지 돈벌이로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청중이 없어도 혼자 노래부르며 키타를 치고 있었습니다.
번화가 거리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 가지고 온 소주한잔에 피로를 달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하루의 일정을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