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이장우 후보 “진보당의 동구지역 이중 단일화 선언에 황당한 심정으로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
- “상대를 무시하는 ‘야권단일후보’ 표현을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 촉구
민주당 김태선 후보의 결단을 정중히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야권 단일후보 총선승리’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선호 울주 예비후보와 오상택 중구 예비후보, 전은수 남구갑 예비후보, 박성진 남구을 예비후보, 김태선 동구 예비후보가, 진보당에서는 윤한섭 울산시당위원장과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기자회견장에 걸린 현수막에는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야권단일후보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미 이장우 후보는, 진보3당 단일후보!
이에 앞서, 지난 1월 29일(월)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울산동구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동구 노동자 단일후보 확정’을 발표하고, 단일후보로 확정된 이장우 예비후보(노동당)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한, 울산 동구의 노동당 이장우 후보는 노동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진보3당 단일후보로 공표된 바 있다.
지난 2월 2일 오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용규)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총 후보(지지후보) 확정 사실을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