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도 내년에 대선이 있죠. 서서히 달아 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84년 마르코스 독재정권에 대항해서 싸우던 필리핀 사람들의 모습은 한편의 다큐였죠. 피플파워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 였으니깐요. 당시 한국도 군사정권 하에 있었구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천년 하고 구년..........
오늘은 보라카이 날씨가 참~~ 흐리네요.
며칠째 날씨가 흐립니다. 확률적으로 내일은 좋겠죠. 건기니깐요. 오전 10시 30분경의 보라카이 왈링왈링 리조트 앞의 모습입니다.
어제 저녁의 보라카이 레알마리스 앞 해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밤 비치의 풍광이 느껴지시나요?
요즘 많이 오르내리는 돼지 족발을 먹었습니다. 딸기님과 나 그리고 조지가 동행을 했죠. 어제 저녁 사진 입니다.
오전에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를 갔습니다. 가게를 찍어 보았죠. 유심히 보면 낱개로 판매하는 것들이 수북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담배도 낱개로 팔 정도니깐요. 담배 한갑을 맘놓고 못사는 필리핀의 많은 사람들 입니다. 샴푸 한병을 못사고 일회용을 근근히 사서 사용하는 많은 필리핀 아가씨들 입니다.
다시 화이트비치 왈링왈링 리조트 앞 이죠.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ㅎㅎㅎ 헤~~~ 기분 좋은 사진 입니다.
윌리스락 앞 이구요. 날이 흐리고 똑딱이다 보니 사진이 영~~~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날은 물의 온도가 따스하게 느껴지죠.
길리스 바 라는 해변식당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밤이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이기도 하죠.
뭔가를 홍보하는 부스가 아침부터 마련되어 있더군요.
아하~~ 콘도미니엄?을 선전하는 사진이군요.
공사장에서 일하는 아저씨들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웃음짓고 있습니다.
통신회사 도우미 언니가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보라카이 내수경기가 활황? 이네요.
서로서로 돕고 삽니다.
빠르고 안전한 우체국 택배
앞 해변입니다. 11시 정도일 것 같네요.
보라카이 스띠끼 하우스 입니다. 일년 육개월 전에 갔다 하도 실망을 해서 그동안 안 갔는데 한번 이용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내 앞에서 식사를 하는 필리핀 성의 레게머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가격싸고 저렴한 곳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요즘 보라카이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주의사항##
청결하지 않은 음식물 섭취(예, 싸구려 길거리 음식, 비 위생적인 얼음이 들어간 음식, 충분히 익히지 않은 씨푸드, 조개류)를 하는 경우 배앓이를 동반한 설사와 간혹 고열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통상 이틀정도 고생하다 회복되는 일반적인 증상이죠. 문제는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요즘 유행하는 유행병 의심환자로 취급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조심하시라는 의미에서 글을 남깁니다.
완성된 요리를 드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예를들어 피자, 스파게티, 김치찌게 등등 검증된? 요리를 드시고 물은 꼭 생수를 주문하거나 사서 드시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프리워터~~ 테이블워터~~는 일반 수돗물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배앓이를 하는 것도 억울한데 거기에 의심환자?로 오해 받으면 더욱더 열 받겠죠? 그래서 드리는 말 입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첫댓글 내일이면 필리핀으로 출발합니다!! 날씨가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요. 요즘 계속 날씨가 흐린거 같아서 걱정입니다...ㅠㅠ
에고.. 5월은 쨍해야 하는뎅.. 구름아 빨리 지나가라~
선댓글 후감상 들어갑니다~~
요 몇일 날씨가 그리 맑지는 않네욤.. 그래도 좋아좋아~~
내일은 웬지 맑을거같애요.ㅋ 쨍~하고.ㅋ
청결하지 않은음식.. 과일은 괜찮겠죠??
그람 날음식 회를 먹는다 치믄 쐬주를 이빠시 마셔주믄 되건네여 ㅎㅎㅎㅎㅎ소독차원에서 ㅎㅎㅎㅎㅎㅎㅎ푸하하하하 ㅎㅎㅎ웃자구한 얘기임돠 ㅋㅋㅋㅋㅋ
오히려 저런 날씨가 놀기가 좋던데요 .. 첫날에 바싹 튀겨지고 나니 제대로 못날았어요.
날이 많이 흐리네요~~
내일부터 골든 위크라 사람들 많겠어요~~ㅎㅎ
그래도 이름 있는 리조트에서는 수돗물을 주지는 않겠지요?^^ 어느정도 되는 식당에서 그렇지 않을런지...흠. 물 사먹는것도 귀찮은 일이던데.ㅋ
참 그리고 스테이크 하우스가 별로였나요? 전 못가봤지만 사람들이 맛나다고 평가를 했던 곳 같은데. 싸고 맛있다는 평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또 시간이 흐르면 품질이 유지되기 힘든건가보죠?
의심환자....그게 문제죠......
족발 나왔네요 ㅎㅎ 아직 저녁을 못 먹어서 그런지, 족발, 스테이키 이것만 기억나요 ㅎㅎ
그런데요..한가지 질문 !!! 물은 어디서 사서 먹어야 하나요??
좀 비싸도 군대군대 구멍가게도 있구요, 디몰에 버짓마트 가시는게 잴로 무난 하지요. 그리고 리조트에서 직접 사 드시는 방법도 있긴하지요.좀 비싸지만.ㅋ
저곳 스테이크 정말 별로였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