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 : 백장빈 (크게 빛난다..는 뜻 엄마가 58,000원주고 지어 준 이름 ㅎㅎ)
그녀의 무게 : 10.8 kg ( 밥씸에 비해 비교적 날씬쟁이 상체55,하체66의 몸구조 ㅎ)
그녀의 취미 : 오빠물건 샘내기, 짜요짜요 뺏기지 않고 먹기, 춤추기, 물기,엄살떨기,몹쓸 윙크날리기 등등 ㅎㅎ
그녀의 특기 : 의자위에 물건 하나씩 올려놓고 끌고 다니기,우는척하기
그녀의 미래모습 : 스튜어디스 or 파일럿 ( 돌잡이때 비행기를 잡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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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구하러 세상에 온 아기천사 ...^^
엄마는 오빠를 낳고 아기집이 많이 안 좋아 많이 아팠습니다.
자궁근종 수술..이어서 한달에 한 번 몹쓸 마법에 걸려 생리통에 (진통수준ㅜ.ㅜ)극심한 빈혈
또, 갑상선에 또다시 자궁선종
망가진 건 고쳐야 해요...
이대로 절망하고만 있을 순 없었어요
몸이 아픈 건 의사와 상의해야 하는 거 아시죠?
엄마몸을 살리기 위한 최후의 방법은 둘째를 갖는 거였죠
하나님께서 주실 때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큰 아이와 44개월이라는 격차를 두고 예쁜 따님을 얻었네요
별명이 밥순이 ...ㅋㅋ
밥씸으로 사는 울 장빈이는 돌을 치룬 지금까지
열 나본 적 없고 크게 넘어진 적 없는
아주 순하고 조신(?)한 여자랍니다.
구래서 아직도 못 걸어요..ㅜ.ㅜ
현재 돌+9일
그것도 엄마 편하라는 효심에서 나오는 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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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 다음까페 환희맘 http://cafe.daum.net/dollbebe ♡
♡ 사회.메이크업 - 엄마친구표 ( free 로 활동 ) ♡
♡ 사진 - 아빠친구표 ( 송보영스튜디오) ♡
환희맘을 알게 되고 천궁볼레로에 딱 꽂혔는데
그래도 더 이쁜 게 있겠지 싶어 열씨미 찾다가 결국 천궁볼레로로 선택했어요
그날, 한복 이쁘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ㅎㅎ
전체샷이 크게 나온 게 없어 쫌 아쉽지만, 그래도 후기 올려 보네요...
저의 문제많은 몸뚱이는 이제부텀 정말 정말 소중하게 다루려고요..
건강한 육체의 건강한 육아!!
세상의 모든 맘들 홧튕입니다.!!!!!
엄마는 어머니 보다 위대하다고 하잖아요...
세상엔 해님도 하나 달님도 하나 그리고 사랑도 하나입니다.
행복하게 자~알 삽시다.
p.s ) 돌잔치를 치룬 섭섭시원한 맘님들 고생하셨구요
돌잔치를 앞둔 맘님들 이쁘게 잔치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