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랫만에 연락이 온 울동네에 사는 신학동기 사모와 하루를 보내면서 얻은 정보로
어제 혈관청소하는 주사를 맞으러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정보는 제가 이십여년전 부터 알고 있었던 거였고 목회자를 위해 서울의 모 병원에서
전국적으로 혈액영양제라는 이름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요법으로 패키지로 이용하도록
도운 적이 있습니다. 그 의사쌤이 목회자 돕는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목회하면서 실비도 없고
병원비 없어 수술 못하는 목사님이나 사모님을 일주일 입원시켜 무료로 수술도 해주었습니다.
그때 지방에서 올라올 여건조차 못되시는 분들은 한번 진료 받은후 약을 처방해 소포로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이번일로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모든 일들을 기억해 내고 검색 역시 열심히 했습니다.
아랫글을 써치해서 퍼온 거구요 인테넷에 수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혈관 청소 킬레이션chelation 주사] CC
혈관 건강은 만인의 로망이다. 혈액을 주기적으로 교체한다는 부자들의 해외 뉴스도 간혹 있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래 킬레이션 정맥주사를 통해서 청소하는 방법도 있어서 정보 공유해 드립니다.
일부 의사들은 셀프 처방을 한 이후에 효능을 피력합니다.
킬레이션 주사는 EDTA라는 아미노산 복합체를 정맥에 직접적으로 주입하는 방법으로 수액 치료가 진행되며...
이는 미세 혈관부터 뇌혈관까지 우리 몸에 있는 혈관을 돌아다니며 혈액 및 혈관 속에 축적된 콜레스테롤과 노폐물, 중성지방은 물론이고 환경오염으로 축적된 중금속과 같은 유해 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이 치료법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다양한 혈관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 합니다.
혈액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 세포의 재생을 도와줌으로써 중금속 중독 및 만성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과 동맥경화증을 개선하여 심근경색 환자의 재발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방 기간과 비용]
동맥 경화가 심한 경우에는 20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 중금속 해독과 혈관 청소를 위해서는 10~20회 정도가 권장 1.5~3시간 동안 투여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해독 영양 요법입니다.
평균적으로 3~6개월이 소요되며, 1회당 약 10~15만원 고가이기는 하지만 수술보다 비교적 저렴하며, 위험성과 재발 가능성을 고려할 때 킬레이션 치료의 효율성이 높다고 합니다.
킬레이션 주사는 단순한 영양주사는 아니며 치료를 목적으로 몸의 해독과 혈관 청소를 진행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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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가만히 더듬어 보니 제 어릴적친구인 남사친 목사가 코로나전에 자기 아내랑 같이 여의도에
있는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서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서 전화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같은 병원 맞고 효과가 좋으니 갔다온 사람들이 소문을 내서 가고 싶다는 분들을 태우고 인천에서
여의도를 9개월을 다녔다고 코로나 때문에 중단하고 자연스레 끊어지게 되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제 지인 의사집사님께도 확인해 보았더니 저보고 다녀보라고 권하면서 좋다고 소문난 곳에 가면
스테로이드제 놓아주는 곳도 많다면서 자기들은 영양수액도 안맞는다고 말하긴 합니다.
그러면서 영양제란 영양제는 다 챙겨 먹는 의사들입니다.
그집에 가면 간식까지도 유기농에 각종 비싼 영양제들이 말만 하면 다 나옵니다.
수액만 안맞고 불필요한 CT나 MRA 안찍는거지만 우리 환자 입장에서 병원에서 하라고 하면
거절 할수 없는 현실이니까요.
예전에 제가 CT 찍은걸 알고 노발대발하면서 자기가 수술술에서 환자들 마취시켜 놓고 대기하고
있을 때 보면 수술 안해도 되는 환자들 수술해서 죽이는걸 수없이 확인했다고 동료의사들을
욕하는 선한 사람이지만 다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 아닐까요?
암튼 저는 울동네에서 영등포 나가는 버스노선이 여의도를 돌아나오는 노선으로 바뀐 덕분에
버스에 앉아 편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진료받는 동안 친구목사 이름 댔더니 개척교회 하냐고 물어보아서 자연히 목회자임을
알게 되어 어제 주사맞는 비용은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감기기운 있는거 약처방 받은 약값만 약국에서 지불했습니다.
동네병원 갔으면 초진료에 약값에 만원도 더 들일을 꽃가루 알러지 그냥 두면 정말 감기된다면서
하루 한번 먹는 알러지약 처방해준거 어제 한번 먹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16년 되었다는 의사쌤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 들으니 독일에서 혈관전문 공부하고
들어온 자부심 있는 여자쌤 이었습니다.
저는 요즘 치과 치료 때문에 쌓인 피로가 누적되어서 아직도 염증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였기에
적기에 꼭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검색해 나오는건 비싼 비용이라서 왜 이렇게 싸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1회비용 5천원 한주에 1-2회
제 지인들에겐 벌써 다 권했거든요
검색해 보시고 필요하신 분은 가서 진료 받아보시면 제가 왜 또 이렇게 오지랍을 피우는지 아실것입니다.
알고 있던 정보였음에도 필요하지 않았었기에 지나쳐 왔던걸 적기에 또 입력 받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