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군산으로 옆지기 친구네를 만나러 갔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기에 항상 가면 오밤중...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는데 바람이 세게 부니 우리 붕붕이는 한번씩 휘청~@@
조마조마하며 군산에 도착해 간 곳은 또또곱창입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으시더군요.
변하지 않는 기본찬
역시 변하지 않는 미역국
곱창 1+닭발 2+갈비 1=4인분입니다.
곱창만 먹으면 턱이 아프니 이것저것 섞어서 시킵니다.
이 곳 방문은 몇번 되는데 밥을 먹은 적은 처음입니다.
요렇게 볶은 후에 생김에 싸 먹습니다.
이번에 차림판이랑 효능 펼침막이랑 새로 바꾸었네요.
천장도 부분 바뀌고요.
살펴보니 처음**에서 협찬해서 바꿔 준듯.
죄다 처음**이 들어가 있네요.
눈에 띄는 주류의 가격인상.
출고가가 인상되어 술 값이 오른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 곳은 벌써 올랐네요.
거기에 놀라웠던건 음료수가 500원이나 올랐다는거.
이제 진짜 밖에서 술 못 마시겠어요.
안주보다 술 값이 무서워서...
첫댓글 옆지기 친구분들이랑 자주 놀러 다니시내요~.ㅎㅎㅎ
소주 값이 오르면 가기싫어져요...ㅠ.ㅠ
군산에 사는 옆지기 친구를 만나러 간거죠.
값 무서워서 외식 어렵겠어요.
오밤중에...
그나저나
사랑하는 소주의 값이 오르지만 않기를 바랄뿐입니다,,,ㅠㅠ
전주도 곧...
막걸리도 오르고 소주도 오르면....외국맥주는 떨어지던데...젠장...
허거걱... 정말로 군침도는 사진입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으면 4명이서 3인분 시켜도 될 정도로 양이 넉넉합니다.
소주딱이네요
운전 때문에 안주만 먹었다지요.
오흣ㅇ. 맛있게 생겼네용 ㅇㅇ
맛 괜찮아요.
특히 술안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