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많이 오르니 목단 꽃봉오리가 열렸습니다.
갑자기 더워지면 목단꽃도 빨리 시들어버리는데 그래도 내일부터는 비가 내려 열기가 식을테니 다음주에는 제대로 목단꽃을 볼것 같습니다.
금붓꽃인지 노랑붓꽃인지 이름이 헷갈리지만 작년에는 피지 않았던 꽃이 피어 아주 반갑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키워왔던 이름 모르는 아이리스.
햇빛이 충분치 않아 어쩌다 핀 빈카꽃.
잎이 아름다운 조팝.황금조팝인지 삼색조팝인지 키가 아담하고 잎이 연두색으로 시선을 끕니다.
첫댓글 목단도 이쁘고 봄봄합니다. 무늬종 빈카가 원래 그런지 우리집 무늬빈카도 꽃이 시원찮네요^.^
빈카 잎도 예쁘고 꽃도 예쁜데 정해준 구역 밖으로 자꾸만 기어나오는것이 흠입니다.
평생 고스톱을 안 배우고 만 이 자연애가 알기론목단이 6이라는 화투짝으로 볼 적에 6월에 피어야 맞는 거 아닌가요? ㅎㅎ3월에 피는 벚꽃은 3.. 5월에 피는 난초는 59월에 피는 국화는 9 화투짝 2의 매화는 2월에 피던가? 음냐...맞나 몰겄습니다ㅎ ㅎ매화꽃누님~필요하신 씨앗 생각 해 보셨어요?제 작년 삽목 삽수들 기억하시나요? 얼마전 부직포(찢어진 어닝 주워다 친 것)와 비닐 걷어 내 보니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나눔도 잘 하시고 없는 것 받아 키우실 땐 죽어뿌렀다..잘 살고 있다..이쁘다 등의 피드백 확실하게 하시는 매화꽃님에겐여유 있는 화초나 나무뿌랭이들을누구던지 막 보내 드려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커억~~! 주량에서 이제 2잔 남았네염 ㅎㅎ소주 1병이 7잔 나와여~~^^
자연애님이 보내주신 여러가지 씨앗을 심었는데 원수같은 두더지가 왜 그자리에 지하터널을 뚫고 지나갔는지 어처구니 없어요.그래도 겹나팔꽃은 떡잎으로 확인했고 내일 비 맞으면 무언가 올라 오리라 생각합니다.고광 꽃봉오리가 날마다 커져가는데 작년의 어린 삽목둥이가 훌쩍 커서 꽃을 달아 대견합니다.장미도 겨울을 무사히 나서 큰 화분에 옮겼습니다.보낸 사람은 금방 잊어버려도 받은 사람은 꽃을 볼 때마다 생각한답니다.
@매화꽃(광주.담양) 맞아요 보낸 사람은 곧 잊어 버려도 받은 사람은 볼적 마다 생각납디다 (자라는 내내 이름표의 홈타운을 보면서 알거든요 )ㅎㅎ저도 뭔가라도 보낸 적이 있는 주소에 다시 보낼 땐 그 시기쯤에 글을 검색하여 뭐가 갔는지 알아냅니다 ㅎ있는 거 보내면 보낸 사람 받는 사람 다 즐거움이 반감되요 ㅋㅋ
이쁩니다 ~~~
목단은 꽃중의 왕입니다.
저희 집에 없는 식물 "목단" 예쁩니다."노랑붓꽃""독일붓꽃"
셋 다 구 품종이지요.토종 목단 . 야생화 . 20년도 넘는 세월을 함께 한 독일붓꽃.
목단꽃이 벌써요? 와 !!👍☺️꽃도 큼지막하니 고운 꽃잎 활짝 펴올리니 정말 아름다워용!노랑붓꽃도 아이리스도 넘넘 부럽고 이뻐용여긴 아직 기미도 안보이는걸여 ㅠㅎㅎ
요새 며칠간 너무 기온이 올라 꽃이 빨리 피었는데 그러면 빨리 시들것같아 아쉬워요.
이 동네 사람들은 모란을 목단이라고..할미한테 화투만 배웠나요?
토종이라 예부터 부르던대로 부릅니다.국어시간에 연음법칙인가 뭔가에 의해 목단이 모란으로 변했다고 배운 기억이 있어요.강진 태생 영랑 시인은 모란이라고 썼는데 표준말 표현이겠지요.
@매화꽃(광주.담양) 노랑붓꽃이라 했더니 꽃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이 금붓꽃이라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목단이 빨리 피고도 참 이쁘네요^^노랑붓꽃도 색감이 곱고~독일붓꽃도 등치가 어마어마하고빈카는 햇빛으로 나가야하군요?일부러 그늘에 심어서 울집 빈카도 꽃인심이 야박했나봅니다.매화꽃님댁에서 온 무늬빈카도 우리집에서 잘 크고 있답니다~~^^황금조팝색깔 황홀하네요~~~
황금조팝은 허니님 선물인데 키가 작은 품종인데다 잎 색깔이 특이해서 제가 좋아하는 꽃나무입니다.
첫댓글 목단도 이쁘고 봄봄합니다. 무늬종 빈카가 원래 그런지 우리집 무늬빈카도 꽃이 시원찮네요^.^
빈카 잎도 예쁘고 꽃도 예쁜데 정해준 구역 밖으로 자꾸만 기어나오는것이 흠입니다.
평생 고스톱을 안 배우고 만 이 자연애가 알기론
목단이 6이라는 화투짝으로 볼 적에
6월에 피어야 맞는 거 아닌가요? ㅎㅎ
3월에 피는 벚꽃은 3..
5월에 피는 난초는 5
9월에 피는 국화는 9
화투짝 2의 매화는 2월에 피던가?
음냐...맞나 몰겄습니다ㅎ ㅎ
매화꽃누님~
필요하신 씨앗 생각 해 보셨어요?
제 작년 삽목 삽수들 기억하시나요?
얼마전 부직포(찢어진 어닝 주워다 친 것)와 비닐 걷어 내 보니
잘 자라고 있습니다 ^^
나눔도 잘 하시고
없는 것 받아 키우실 땐
죽어뿌렀다..잘 살고 있다..이쁘다 등의
피드백 확실하게 하시는 매화꽃님에겐
여유 있는 화초나 나무뿌랭이들을
누구던지 막 보내 드려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커억~~!
주량에서 이제 2잔 남았네염 ㅎㅎ
소주 1병이 7잔 나와여~~^^
자연애님이 보내주신 여러가지 씨앗을 심었는데 원수같은 두더지가 왜 그자리에 지하터널을 뚫고 지나갔는지 어처구니 없어요.
그래도 겹나팔꽃은 떡잎으로 확인했고 내일 비 맞으면 무언가 올라 오리라 생각합니다.
고광 꽃봉오리가 날마다 커져가는데 작년의 어린 삽목둥이가 훌쩍 커서 꽃을 달아 대견합니다.
장미도 겨울을 무사히 나서 큰 화분에 옮겼습니다.
보낸 사람은 금방 잊어버려도 받은 사람은 꽃을 볼 때마다 생각한답니다.
@매화꽃(광주.담양) 맞아요
보낸 사람은 곧 잊어 버려도 받은 사람은 볼적 마다 생각납디다
(자라는 내내 이름표의 홈타운을 보면서 알거든요 )ㅎㅎ
저도 뭔가라도 보낸 적이 있는 주소에 다시 보낼 땐
그 시기쯤에 글을 검색하여 뭐가 갔는지 알아냅니다 ㅎ
있는 거 보내면 보낸 사람 받는 사람 다 즐거움이 반감되요 ㅋㅋ
이쁩니다 ~~~
목단은 꽃중의 왕입니다.
저희 집에 없는 식물
"목단" 예쁩니다.
"노랑붓꽃"
"독일붓꽃"
셋 다 구 품종이지요.
토종 목단 . 야생화 . 20년도 넘는 세월을 함께 한 독일붓꽃.
목단꽃이 벌써요? 와 !!👍☺️
꽃도 큼지막하니 고운 꽃잎 활짝 펴올리니
정말 아름다워용!
노랑붓꽃도 아이리스도 넘넘 부럽고 이뻐용
여긴 아직 기미도 안보이는걸여 ㅠㅎㅎ
요새 며칠간 너무 기온이 올라 꽃이 빨리 피었는데 그러면 빨리 시들것같아 아쉬워요.
이 동네 사람들은 모란을 목단이라고..
할미한테 화투만 배웠나요?
토종이라 예부터 부르던대로 부릅니다.
국어시간에 연음법칙인가 뭔가에 의해 목단이 모란으로 변했다고 배운 기억이 있어요.
강진 태생 영랑 시인은 모란이라고 썼는데 표준말 표현이겠지요.
@매화꽃(광주.담양) 노랑붓꽃이라 했더니 꽃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이 금붓꽃이라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목단이 빨리 피고도 참 이쁘네요^^
노랑붓꽃도 색감이 곱고~
독일붓꽃도 등치가 어마어마하고
빈카는 햇빛으로 나가야하군요?
일부러 그늘에 심어서 울집 빈카도 꽃인심이 야박했나봅니다.매화꽃님댁에서 온 무늬빈카도 우리집에서 잘 크고 있답니다~~^^
황금조팝색깔 황홀하네요~~~
황금조팝은 허니님 선물인데 키가 작은 품종인데다 잎 색깔이 특이해서 제가 좋아하는 꽃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