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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52 |조회 84476 | 2018.07.11 23:34 |신고
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56347 등록일 2018-01-03 05:33
4.
이변에는 더욱 가벼운, 그러나 너그들이 좋아하는 부동산 이바구다. 앞서 언급했던 것보다 보다 구체적으로, 1970년대, 1980년대 초에만 해도 서울시 반포 주공, 압구정 현대 등의 집값이나 부산 삼익비치 등의 집값이나 비슷했었는데 지금은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난 까닭은 무엇일까?
그럼, 부산 집값은 영원히 서울 집값을 따라잡을 수 없는 것일까? 따라잡을 수 있다면 어떻게? 전국 각 지방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압구정, 반포 등 서울 강남 3구 재건축처럼, 또 서울 뉴타운 중에서도 차별성을 보이고 있는 한남뉴타운처럼, 도심에 가까울수록,
나아가 한강 등 수변공원, 녹지, 조망권을 확보할수록, 그리고, 배나무, 자두나무 많은 골짜기에 길이 저절로 열리듯, 지하철 등 교통, 학교, 쇼핑시설 등 편의, 편익 시설이 저절로 형설 될 수 있는 밀집, 집중된 주거시설일수록, 주택시장은 저절로 더욱 활성화 되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 최근까지 집값이 높거나 집값 상승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 역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까지 잠실 1동~잠실 5동의 5개동, 한강변에서 지하철 9호선 동작역과 고속터미널역, 사평역 ~지하철 3호선 잠원, 신사역에 이르기까지 반포 본동, 반포 1~3동, 잠원동, 서초 4동의 6개동 십만 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들이 마치 한 단지처럼 밀집되어있다.
도시 및 주거 환경의 발전에 비례하여, 그리고 인구, 가구수 증가와 그 밀집도에 비례하여, 당해 지역은 지하철 등 대중 교통시설, 학교, 학군 등 교육 시설, 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이 더 빨리, 더 많이 확충되게 되어있고, 지역 경제, 일자리도 증가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집값 또한 비례하여 상승할 수밖에 없다.
모두 반포, 잠원동의 반포주공1단지, 신반포,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 아크로리버파크, 잠원 아크로리버뷰, 잠실주공5단지, 잠실 장미, 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신천 파크리오 등등의 현재 집값과 집값 상승률 추이를 살펴보면 뭔 말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한남2, 3, 5구역 등 한남뉴타운 등 모두가 선호하는 도심 핵심지는 살기가 좋고 편한 만큼, 나아가 거래량이 많을 수밖에 없어 부동산 시장 회복, 활황기에는 집값이 더 빨리, 더 많이 오르게 되어있다. 반대로 부동산 침체기에는 같은 이유로 집값이 더 빨리, 더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지? 그러나 많이, 빨리 떨어져도 걱정할 것 없다. 더 빨리, 더 많이 회복하고 오를 것이니.
다음은 집값을 크게 견인할 수 있는 주택의 품질, 안전 및 주거환경과 관련하여, 그리고 리모델링, 대수선 시장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장래 우리나라 주택 건설시장의 방향과 관련하여 서울 지방을 위주로, 부차적으로 시범 케이스 소지역에 관한 이바구가 이어질 것이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2월, 2022년 2월, 2021년 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2월 9일 부동산 단신 4.
안전진단 점수 상향 등 정부의 규제 완화 조처에 따라 부산시 부산진구 무궁화아파트(672세대) 동원아파트(125세대) 서면백양아파트(40세대)로 구성된 당감1구역이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승인받았다. 수영구 남천3구역(뉴비치)은 적정성 검토를 건너뛸 가능성이 생겨 간접 혜택을 받았다.
부산시 동래구 동래럭키아파트는 정밀 안전진단 절차를 재개했다. 수영구 수영동 현대아파트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에서 55.05점을 받아 재건축이 무산됐다. 대구, 경북은 성서·칠곡·칠곡3지구가 대상에 포함됐고, 노변지구와 시지지구처럼 택지지구를 분할 개발했더라도 인접한 2개 이상 택지 면적의 합이 100만㎡ 이상이면 노후계획도시에 포함된다.
서울 노원구 하계역 인근 1980가구 규모의 ‘극동건영벽산’ 아파트와 1860가구 규모의 ‘한신·청구’ 아파트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이고, 현대우성(1320가구)과 청솔(1192가구)아파트 재건축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에서는 1·2·6단지는 재건축 확정을 통보 받았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개 단지,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12·13단지, 영등포구 건영 아파트 등이 연달아 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또, 서울 노원구 하계동 장미아파트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함께 서울 서초구청은 한신서래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서초구 삼풍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회 또한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했고, 수서 신동아아파트도 강남구 안전진단자문위원회로부터 '안전진단' 필요 결과를 통보받았다. 서초 현대아파트 또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신저가 하락액 상위 10 중 9곳 서울 아파트...서울 강남구 일원동 '샘터마을' 전용면적 134.4㎡로 지난달 19억3천만원에 중개거래됐다. 1년 내 최저가인 27억5천만원(작년 4월)보다 8억2천만원 하락했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써밋' 85㎡였다. 해당 평형은 작년 4월 31억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1월 6억5천만원 떨어진 24억5천만원에 중개거래됐다.
2022년 2월 9일 부동산 단신 4.
식어가는 서울 전세시장…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 센터피스 전용면적 59㎡가 작년에 7억5000만까지 전세가 나갔었는데 요즘엔 전세 매물이 잘 안 빠지면서 가격이 5억5000만원까지 하락했고, 인근 "롯데캐슬 클라시아도 5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도봉구 창동 삼성래미안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5억원대에 전세 거래가 최근 4월3000만원까지 호가가 내렸고, 인근 상아2차 전용면적 84㎡도 4억8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이편한세상 102동 701호는, 감정가 8억20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6억5600만원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마을 501동 1001호는 감정가 5억97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4억1790만원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물푸레마을 용인구성경남아너스빌 401동 804호는 감정가 6억95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4억865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송파구 방이동 대림 전용 153㎡는 감정가 18억 3000만원, 낙찰가는 23억 3000만원이다.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프레지던트 전용 192㎡는 감정가 21억 4300만원, 낙찰가는 21억 3000만원, 서초구 서초 상지리츠빌5차 전용 179㎡는 감정가 19억 9000만원, 낙찰가는 19억 9999만원, 동작구 상도 브라운스톤 전용 84㎡는 감정가 12억 1000만원, 낙찰가는 12억 7700만 원이다. 한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 전용면적 84㎡는 2019년 ‘보증금 1억원, 월세 190만원’에서 2021년 10월 보증금 1억, 월세 3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2월 9일 부동산 단신 4.
삼성물산, 리모델링 사업도 복귀?…이촌동 코오롱아파트 접촉..지난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수주전 이후 잠잠하던 삼성물산의 수주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1999년 준공된 코오롱아파트는 834가구, 10개 동 규모로 조성돼 있다. 2019년 8월 리모델링조합 설립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촌 강촌아파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에 현수막을 내건 것을 비롯해 최근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와 접촉하거나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 경기 분당 야탑동 매화마을2단지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활동을 재개하는 분위기다.
삼성물산이 지난해까지 준공을 마친 리모델링 사업지는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방배 아트힐'(2005년 준공) △강남구 청담동 '청담 래미안 로이뷰'(2014년 준공)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 하이스턴'(2014년 준공) 등이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준공을 마친 15개 리모델링 사업지 중 20%에 달하는 현장을 삼성물산이 시공한 셈이다.
한편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그동안 얼어붙었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방문해 용적률 상향과 35층 제한을 풀어주겠다고 밝혔다. 조합 설립에 성공해 재건축 2년 의무 거주를 피한 단지들이 시세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 5·6·7단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2차, 방배동 신동아,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맨숀,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등 10여 곳이 지난달까지 조합 설립을 마쳤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 7,000여 가구 규모다. 앞서 목동6단지가 지난해 6월 1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안전진단을 처음으로 최종 통과하면서 목동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5단지, 7단지, 11단지, 13단지도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은 상태다. 9단지는 1차 관문을 넘었으나 지난해 9월 말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최종 탈락했다.
분양시장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시티오씨엘’ 업무1블록에 짓는 주거복합 ‘시티오씨엘 3단지’를 분양하고 은평구 개발호재의 중심지에 위치한 신규아파트 '대조더써밋'을 분양할 예정이고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일원에서는 유림노르웨이숲 '송도오션뷰힐'이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