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제 모습이 초라해 보이나요?
탁삶 추천 0 조회 105 10.11.15 10:1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1.15 10:24

    첫댓글 두분이 다정해보여서 부모님생각에 대신 식사값을 지불한것같네요
    그분도 참으로 부모님이 그리운분이신것같아요 그쵸? ㅎㅎ

  • 10.11.15 12:45

    늙어도 곱게 늙으라는 말이 있듯이
    두 부부가 노년을 아름답게, 다정하게 지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기도 하네요.
    금혼식 하는 부부를 보면 진짜 부부애가 각별하더군요

  • 10.11.15 12:28

    너무 다정해 보이셔서 그랫겠지여 ㅎ

  • 10.11.15 14:07

    님의 부모님 같이 다정스런 노부부를 보면 닮고 싶은 마음 생기더라구요.
    아마 그 중년아저씨도 두분이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기쁨이고 존경심이 우러나는지라
    마음표현으로 식사대접을 하고 싶으셨나봅니다.
    그런 부모님이 계신 탁삶님이 많이많이 부럽습니다

  • 10.11.15 17:17

    그래요 !나이드신 내외분이 다정하게 식당에 오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더군요. 그게 쉬운듯해도 그렇지 안거든요.모두들 아름다운 모습으로 늙어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10.11.15 17:44

    연세드신 노부부를 보면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건 누구나 다 느끼는 마음일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신 지불하셨을것 같은, 그리고 부모님 생각도 나셨을테고요....
    저의 친정아버지는 93년도에 돌아가셨으니 이미 20년을 바라보는 세월이 되었네요...
    어머니 혼자 계시니 늘~ 불안하고 쓸쓸하실 마음이 생각나지요...
    퇴근길에 자주 들르지만 돌아설땐 늘 아쉬움이 가득하답니다....

  • 10.11.15 17:58

    귀한 모습이 감동스러워서 조심스럽게 식사값을 낼수도 있을겁니다. 오래전 남편과 사귈때 주인아주머니가 단골손님께서 다정한 모습이 예뻐서 저희 밥값을 내주시며 가셨다고 하셔서 당황해 했는데 그후로는 말다툼도 못하고 밥값열심히 하고 살았답니다. ㅎㅎㅎ

  • 10.11.15 18:36

    아마 부모님이 생각나셔서 그랬을겁니다. 저도 다음에 밥값 대신 내줄 기회가 오면 그리하겠습니다.

  • 10.11.15 22:03

    노년이 아름다워 보여 식사값을 지불 했을수 있겠고 아니면 돌아가신 자기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식사값을 냈을지도 모르겠네요...초라해 보여서 내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ㅎㅎㅎ반갑습니다..

  • 작성자 10.11.16 13:39

    많은 분들의 댓글에 삶에 힘이 나는군요

  • 10.11.16 18:50

    식당에서서 길거리에서 노인분들 다정히 거니시는 모습보면 참으로 부러움입니다,,,,그래서 그 객이 부모님을 대접하셨나 봅니다,,,,,건데,,,수능 잘 치는거랑 황혼이랑은 상관이 없다는거,,,,,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