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조시 물이 많이 빠지는 날이라서
인천대교를 건너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개펄에서 그레를 사용하여 조개를
채취했습니다. 어차피 집에 있어도 2시간
가까이 산책을 하므로 해루질도 하면서
운동도 겸하는 차원에서 개펄로 또
달려갔습니다.
오늘 백합 15마리, 피조개 4마리, 떡조개
3마리, 총 22마리 잡았네요. 백합은 추석때
장모님댁에 가면 끓어드릴려고 냉동고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삶아서 시식했어요.
힘든 그레질을 한지라 좀 피곤하지만
일주일 동안 주식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는
확 날려버린 느낌입니다. ㅎ
(희고 납작한 것은 떡조개, 검은 것은 피조개,
그리고 나머지는 조개의 여왕이라는 백합임)
첫댓글 이거 다 깨신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와우 많이 캐셨네요 저는 무의도 가서 헛탕치고 왔는데 ㅎㅎ
조개탕 끓여 먹으면 최고겠네요~
싱싱하니~
국물맛 최고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날리시고 주말 완충하셔서~
월요일 멋진 매매 기대하겠습니디^^~
백합도 있네요
~~~^*^~~
기분전환 딱 입니다 좋아 보여요
와우~ 고생하셨네요? 옛날에 조개 캐봤는데 허리 끊어질듯~~^^
백합조개 콩나물국 끓일때
넣으면 완전시원하죠
조개칼국수 해먹고 싶네요~~
갯벌 체험해보고싶네요 즈러우셨겠어요
와우~~주말 힐링 제대로 하셨네요. 장모님 사랑 듬뿍 받으시는 사위님 되시겠어요. 사랑 받으시는 방법을 제대로 아시네요! 그것이 사소하지만 가족간에 사랑을 나누는 방법이지요! 화이팅입니다~
우와 맛있겠네요
우 아~~ 행복한 추억이시네요 ! 좋으시겠어요 😊
오
저도. 가고싶어요
아이,, 내가 젤루 좋아 하는 백합탕~~^^ 짭조름,, 시원 시원,, 국물이 끝내 주네요~^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