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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기타 포항 사창가에서 여자 탈출시켜준 이야기.txt (+ 로드뷰 추가)
손무양 추천 1 조회 10,522 19.03.21 18:5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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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21 19:25

    첫댓글 나 포항에 있는 대학 나왔는데 대학 동기 중에 저기 갓다왓다고 말한 놈 들음 존나 더러워 진짜 저기가 무서운게 저 기차역 건너편으로는 바로 옷가게 잇고 그런 흔히 말하는 시내임 중고등학생들 많이 오는 주말에 사람 존나 많다가 아홉시만 되면 가게들 다 문 닫음 심지어 술집까지 처음 갔을 때는 여긴 왜 이렇게 일찍 문 닫을까 궁금했는데 알고보니까 빨간집 운영할라고 그 주변 가게가 다 문 닫는 거더라 진짜 집단적으로 저 빨간집 골목에 가담해 잇는거 같아

  • 19.03.21 19:14

    저 골목 바로 건너편에는 죽도시장 있음 타지에서도 사람들 많이 오는 그 죽도시장.. 그 근처에 버스 타고 많이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저기 진짜 무서운 지역임.. 거기 맨날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그 골목 존재 당연히 알거 아니냐고....

  • 19.03.21 19:16

    @휘발유희왕 예전에 포항 사창가 청원 올라왓엇던걸로 아는데 결국 해결 못했던듯ㅠ

  • 19.03.21 19:24

    @뤼ㅡ히 뤼ㅡㅡ히 이게 권력이 덮는거 아니면 말이 되는 위치냐고... 저 빨간색이 빨간집 잇는 골목임

  • 우리 지역 사창가도 바로 근처에 초등학교있고 얼마 안가서 경찰서 있는데도 아직도 버젓이 영업중임ㅋ 없어지네 마네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엎어진듯 내가 독서실 가는 길이 꼭 거길 지나쳐야해서 맨날 버스 타고 다니면서 봤단 말임 보통 난 저녁을 집에서 먹어서 일찍 가지만 공부 늦게 끝나면 밤에 8시 9시 이렇게 해 넘어갔을때 집에 가거든 그럼 거기 골목이 진짜 정육점처럼 새빨간 불빛들에 큰길가 바로 앞에 있는 가게들에는 그래도 옷 무새는 갖춰진거 입고 있는데 안쪽으로 갈수록 거의 뭐... 언젠가 한번 그 가게로 들어가는 남자놈들 봤을때는 인류애가 다 털렸음 거기 여태 영업하는것도 못믿기는데 가는 새끼들이 있다니 시벌

  • 저런 골목은 직접 봐야 그 분위기를 제대로 알 수 있음 한번 그 근처 큰길가에 병원간다고 그쪽 내렸을때 낮이었는데도 존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다른세상같은 느낌이었음(안좋은 의미로) 우리 시골에 할머니집 가서 어릴때 막 돌아다니다가 길 잃으면 본것 같은 골목도 낯설고 무섭고 그렇잖아 딱 그런 느낌임 밤에 봉고차같은거 있으면 소름끼치고... 어우

  • 19.03.21 19:15

    @삼월 십칠일, 해진으로부터 다른 세상 느낌 진짜 맞는말.. 골목 하나 두고 차원이동 한 거 처럼 진짜 을씨년스럽고 무서운 정적 고요 감돌아

  • 19.03.21 20:15

    @뤼ㅡ히 뤼ㅡㅡ히 ㅁㅈ 바로 옆에 시내랑 경찰서 있는데 아무도 신경안씀... 나 사창가인것도 고등학생되고 알았어.. 근데 존나 존재감 제로인데 아직도 있음

  • 19.03.21 19:15

    아 진짜 경찰들은 뭐하는거야

  • 19.03.21 19:17

    남자들이 권력 쥔 한국에서는 절대로 사창가 처리 못함...

  • 19.03.21 19:40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사창가는 왜 다 파출소 아니면 역 주변에 있냐;그리고 청소년 통행 금지구역을 왜 써놔 사창가를 없앨 생각을 해야지;불법 아니냐고;;

  • 19.03.21 20:00

    아 진짜...

  • 19.03.21 20:01

    우리 지역도 역뒤에 사창가있는데 바로옆에 경찰서임ㅋㅋㅋㅋ

  • 19.03.21 20:12

    아니 미친 아,,

  • 19.03.21 20:29

    진짜 무서워.. 해운대 놀러갔을때 .. 갑자기 자기가 잘해줄테니까 가자고 내남친 손잡고 들어갈려해서 진짜 경악함 무서워ㅠㅠㅠ빨간색

  • 19.03.22 02:16

    @이자벨라스완 웅 ㅠㅠㅠㅠ진짜 무서웠어 ..내가 옆에 있는데도.. 그러더라 여자두명이서 막 달려오니까 진짜 무섭더라ㅠㅠㅠ

  • 19.03.21 20:31

    내가 사는 동네도 파출소에서 5초 거맄ㅋㅋㅋㅋㅋㅋ시발 말이 되냐고

  • 19.03.21 21:32

    미쳤다... 후진국...

  • 19.03.21 22:39

    우리 지역도 있음 ㅋ 물론 5초 거리에 파출소 있고

  • 19.03.21 22:51

    왜 안잡아가? 존나 ㅇㄹ탱이없어ㅋㅋㅋ

  • 19.03.22 05:10

    나도 살던 지역에 엄청큰 사창가 있었고 일하던 지역 주변에도 큰 사창가 있었어서 실제로 본적도 들은적도 많았어서 이런글 보면 진짜 이상한 기분 든다 분위기 자체가 진짜 아무리 대낮이어도 음침하고 무서운 동시에 여자들을 사창가에 오게 만든 사회가 존나 밉더라 옹호는 절대 아니지만 너무 안타까웠음

  • 19.03.22 16:56

    나 여기 근처에 학원있어서 맨날 지나가 저기 너무 무서워... 저 골목으로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도로 인도쪽에서도 골목 안에 보이는데 저녁되면 여자들 알몸으로 마네킹마냥 빨간불빛 아래에 앉아있는거 다 보여... 근처에 파출소있는게 얼탱이 진짜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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