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맞이하는 공기의 느낌이 차가움에서 시원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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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걸 보니 봄이 왔기는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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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되면 외투가 부담스럽기까지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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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두 섣부르게 무르 익어 갈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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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봄이오면 마음이 들뜨고 심장이 활기차게 이리저리 뛰다니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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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되고보니 조금은 잔잔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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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은 새로움을 알리는 요이땡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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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즐거운 그 어떤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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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분들이 주축인것 같아서 조금은 망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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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사진을 보니 나이드신 회원분들도 많으신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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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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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야 토요일 밤에는 나가기가 어려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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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를 나갈려도 해도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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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평일 저녁 강남근처에서 소모임이 있으면 편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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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한번 뵙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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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구모임 성공적으로 즐겁게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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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님두..서울에서 그동안 계속 오프를 했는데 한번도 오시지 않구선..ㅎㅎㅎ 처음으로 지방에서 한답니다. 지방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 편의를 봐 드려야지요.그리고 아버지님~! 나이가 많다고 하시면 오십대 후반 육십대 분들도 많이 오시는데,그분들은 어케 하라구..ㅠ.ㅠ 나이 많지 않으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첫댓글 저도 모임엔 한 번도 참석을 못했지요, 나이가 문제였는데 이젠 신경 않쓰기로 했어요,이 방이 정이 들기 시작했거든요...^*^
참..님두..서울에서 그동안 계속 오프를 했는데 한번도 오시지 않구선..ㅎㅎㅎ 처음으로 지방에서 한답니다. 지방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 편의를 봐 드려야지요.그리고 아버지님~! 나이가 많다고 하시면 오십대 후반 육십대 분들도 많이 오시는데,그분들은 어케 하라구..ㅠ.ㅠ 나이 많지 않으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정이 넘쳐나는 곳인것 같아 저절로 기쁨 마음으로 출근하게 되네요..전 몇칠전에 가입했는데도 전혀 낮설지 않아요...정감어린 곳에서 좋은 인연 쭉~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웃는하루 보내세요^^
프시케님께서 마음이 고우시니 다들 정감어리게 보이는 거여요^^* 님을 만나서 기쁜 스카렛이랍니다. 꼬리 많이 달아 주시고 열심히 활동해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