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죠?? 일생일대의 어떤 엔돌핀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낚씨 잠깐 갔다가 공부하고 싶어서 접고 왔어요.
대충 미디 시작해본다고 한게 준비기간 빼고 1년반정도 지난거 같은데요.
열심히 했다고는 말할 뭔가는 없습니다. 넋 놓고 있었거든요. 20년전 쯤에 아타리-퍼포머 연짱 포기하면서 놨거든요. 그 포기도 뭐를 해보다가도 아니고 기가 딱 막혀서요..
우선 동영상 레슨 자료를 싹 끌어 모았어요. 20몇강 짜리만 세개 + 엄첨 @
그러고 또 놨거든요? 또 기가 딱 막혀서요..
그러고 한참이 지났는데요.
이건 뭐죠?
일생일대의 연휴라는 이번 6일에 그간 모았던(정확히 이해 절대 안되던) 동영상들은 우선 한번 쫙 봤습니다. 책 빼구요.
다 들리는데요... 가끔씩 뭐지? 싶은것도 한번 만져보면 될거라는 어떤 확신?
이건 도데체 뭐죠?
한가지의 스킬은 몸에 배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법이요. 가르치는 일을 오래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배운건데요.
정말 모르겠거든 배우려 하지 말고 즐겨라 +
지식 이전에 분위기에 젖어라 +
눈높이 낮게 고개 숙이기
농담 따먹기만 한거 같은데요. 일단 물어보고 보고 들으면 끄떡하고 잊어버리고 다시 반복..
이거 뭐죠? 그러고 1년반 지났는데 다 들리네요??
뭔가의 다른 전환점이 드디어 오고 있다는 어떤 희망입니다!!
치명적인 기계치.
(선착순 5분 꽁짜) 추석 특선 한가위 청주 특급 송어회 드세요~*^^*
뻥 아니구요. 한번 내려오세요.
진짜 쏩니다~!!
수요일까지 2012 4차(?) 잠수 들어갑니다.
아예 이참에 끝장을 보고 선을 그으려구요. 메뉴얼 몇개 구한 울티까지 대충 한번 돌아보려고 해요.
사놓고 쓰지도 못 하던 기타릭 외 컨트롤러들. 스트링과 피아노만 사용하던 신디. 전부 다요.
며칠 있다가 방장님 걱정하실(:;) 존재로 돌아 오겠습니다~ 아좌!!
존 추석 되세요*^^*
첫댓글 화이팅이세요! ^^ 즐거운 추석보내시구요! ^^
제 존재 부담가시죠? 제가 워낙에 눈치가 빨라서 잘 압니다... 하하하..
음.. 맛있어 보이는데.. 청주갈 일이 별로 없어서 ^^; 거기도 우리회사 지점이 있긴 하지만.. ㅎㅎ
어떻게 일 만드셔서 한번 꼭 내려오세요~ 청주 한바퀴 싹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동네 몇개 없거든요*^^*
저도 그런 순간이 올거라 믿어서, 미래가 참 기대가 됩니다.
저 그 순간이.... 저한테 그게 그러니까........ 에구 또 안접어도 되겠다..
거기까지 말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