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질문드립니다</p><p>복부림프절 비대로 조직검사를 위해 복강경수술(5월18일) 했고요. 복수가 많이차서 그저께인 6월1일 입원해서 지금 복수천자로 제거중에 있습니다.(어제 2리터, 오늘 1리터, 앞으로 얼마나 더 제거할지는 상태보며 지켜보자네요)</p><p> </p><p>저는 조직검사 결과 전형적인 소포성림프종 그레이드 1~2이며 아직 PET CT, 골수검사를 못해(다음주 월요일 예정) 기수는 정해지지 않았어요.</p><p> </p><p>혈액종양내과 교수님은 앞으로 복수가 계속 찰거니 항암을 서두르자고 하시고 교수님과 다르게 제입장은 소포성림프종 그레이드 1~2이니 지켜보며 추적관찰 하고 싶은 마음이거든요</p><p> </p><p>질문드립니다.</p><p>1. 복수제거 다하고 퇴원하면 또 복수가 생기는지?</p><p>    (이렇게 빨리 복수가 차는게 복강경수술 부작용으로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 이거든요. 림프종으로 인한것도 있겠지만요)</p><p>2. 복수가 또 생기면 얼마주기로 생기는지?</p><p>3. 만약 기수가 3,4기면 BR요법 항암하면 복수 차는게 줄어들거나 없이지는지?</p><p>4. 만약 기수가 1,2기면 리툭시맘 항암을 꼭 하는게 좋은지?(저는 아직 탈모를 받아들일 마음이ㅜㅜ )</p><p> </p><p>저같은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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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전에 없었던 증상(복수)이 갑자기 수술 후 나타나신 거면 수술 때문에 일시적으로 일어난 것 아닐지요. 그런데 계속 복수가 차거나 통증이 생기면 CT나 초음파 혹은 복수 분석을 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암이 원인이면 항암하면 해결될 겁니다. 4. 질문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첫댓글 그게 수술로 잠시 체액 고인게 아니구 암성복수면... 치료안으면 계속 차오르고 못먹게 되고 하지 부종이오고 못걷게 되고 컨디션이 급악화됨..
다른분은..인터넷에서..어디병원 교수님은.. 그런건 남의 이야기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대전 윤손 붉은바다님의 좋은 정보제공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복강경 전에 없었던 증상(복수)이 갑자기 수술 후 나타나신 거면 수술 때문에 일시적으로 일어난 것 아닐지요. 그런데 계속 복수가 차거나 통증이 생기면 CT나 초음파 혹은 복수 분석을 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암이 원인이면 항암하면 해결될 겁니다. 4. 질문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복강경전 복수차는 증상은 없었고요.
복수분석은 진행중이고 결과는 아직 못들었어요.
4번 질문은 앞으로도 복수가 또 찰수도 있으니 1~2기더라도 적극적 치료로 항암을 해야하는지 고민돼서요(지금 마음은 1기던 4기던 그레이드1~2이니 지켜보며 살다가 더 공격적으로 변하면 그때가서 항암하는게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대전 윤손 ki-67 10%라서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스텔라님의 좋은 정보 제공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대전 윤손 복수 분석 결과 기다려 보십시오. 조영제 CT상 이 전과 비교해 종양의 변화가 없다면 수술 때문에 일어난 문제 아닌가 싶지만 이상하긴 하네요.
아래 큰사진이 울엄니 3년전 인대...
뱃살과 간 사이에 깨끗한 검정색아닌
탁한 검정 저게 복수에요..
교수께서 복수병리결과가 안나왔는대
앞으로 계속 찰거니 항암하자.. 이건
1.복강경전 시티상에 저런 복수 보였을
확율이 높고...
2.그게 아니라면 복수가 생성될 곳에
암이 전이되어 있던지.
림프종이시니 글치만.. 고형암에 복수면말기로 접어드는거에요 복수는...
가벼히 생각 하실게 아닙니다..
@붉은바다 붉은바다님 말씀 감사하며 동의합니다.
믿고 따라가야할 교수님 이지만 이상한점은
1. 복강경수술 후 외과 교수님 진료하기 하루전(5월31일) 혈액종양내과 교수님한테 복부팽만이 심해 밥먹으면 숨쉬기 힘들다, 몸무게도 수술이후 4kg이 쪘다. 했고 복대 풀고 부풀은 배상태와 수술후 상처도 보여드렸는데도 살이 찐거 같다하셔서 매일 만보이상 걸으며 운동했고 식이조절도 했다했거든요. 근데 소포성림프종은 갑자기 변화가 없으니 살찐거 같다하셔서 그러려니 했고... 항암은 골수검사와 PET CT 찍어보고 병기 결정해서 항암 할것인지 관찰 할건지는 그때가서 판단하자 하셨고..
2. 바로 다음날인 6월1일 복강경수술 했던 외과 교수님은 상태보고 누워보라하시고 손으로 복부 두드리시더니 복수 많이찼으니 입원하자 하셨고요.(저는 그때까지 복수찬거도 모름)
3. 림프절 비대가 갑자기 커지거나 공격성으로 바뀌었나 부정적 생각도 했는데 입원당일 조영제CT찍었는데 결과는 그것도 아니라고 하시고
4. 복수 색깔은 노란색이며 혈액종양내과 교수님이 오전에 회진돌때 갑자기 복수가 앞으로 또 찰거같으니 항암하자 하셔서 당황스럽거든요(저는 항암은 최대한 마지막에 하고픈 마음)
@대전 윤손 5. 입원하고 지금까지 정확히 4.65리터 복수 뺏고 몸무게도 4.6kg빠졌어요.
항암 여부 마지막 결정은 제가 하겠지만 결정과정에서 선배님들의 많은 경험과 조언으로 제 상태도 냉정히 짐작해야하니 계속 여쭤보내요.
@대전 윤손 좀 이상하긴 하내요..
원래 복수가 조금 있엇다면 ..살쪗다는
이야기 안햇을탠대...노랑색이면 일반적인 복수색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