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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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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꼬우면 일찍 오지
고든 추천 0 조회 130 26.10.28 23:4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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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29 05:43

    첫댓글 저는 학교 졸업하고 25살 5월 9일
    입대, 훗날 자대 배치 받고보니
    제 바로 위 선임들은 수송 지원병들,
    18에서 20살. 제 동기는 5월 6월
    입대라 제가 동기 선임. ㅎㅎ
    수송대 120명 중 나이는 제일 많고.
    꼬우면 일찍 오지... 그 말, 귀에
    못이 박혔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26.10.29 23:00

    앗! 그 동네도 아들이 많았군요!

  • 26.10.29 06:11

    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갔는고로 다른분들 보다 군대를 1년 정도 늦게 갔습니다

    그렇다고 내 나이가 많다고 크게 부담은 안가졌는데?

    나 제대 말년에 우리 소대에 나보다 5살이나 어린 선수가 하사로 전입 왔는데?

    하사 대우 해주기 부담 됩디다

    그래도 그 하사와 나 제대할때 까지 별 문제 없이 잘 지냈습니다

    좌우간 나는 학벌이 있고 등치가 있다고 선배 , 하사관 , 장교들에게 갈굼을 많이 당한게

    여전히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공병대 라서 군대 3년동안 작업을 많이 하다가 제대를 했지요

    그래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군대에 갔다 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방이 적인 대한민국에서는 군대는 여전히 활성화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당

    군대 지원제 운운 하는 정치인은 까불지 말고 사라지면 좋겠습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26.10.29 06:40

    1979년 대학에 입학했지만 가슴 쓰린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그해 가을 해병대 하사관으로 자원입대...

    19의 나이에 입대를 했으니, 정말로
    저 같은 경우는 군대를 일찍 간거였죠.

    그래서 해병대 후배들이 저를 보면
    농담으로 "영계선배" 라고 불렀죠.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복학을 하니
    같은 학과 후배들이 애들 같은 느낌....ㅋ ~

  • 작성자 26.10.29 23:02

    저희 기준으로는 군기가 너무 빠진 것 같습니다.

  • 26.10.29 07:14


    '꼬우면 일찍 오지'
    처음 들어보는 말이지만,
    군대에서는 당연한 말인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부터는 순서가 있는 것 같지만,
    죽을 때는 순서를 모른다고 하네요.

    살면서,
    그 순서 때문에 덕 보는 사람도 있고
    지금 뒷줄에 있어도 앞설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위치이기도 하지요.

    나이들어 좋은 것은
    그 순서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너무 순서에 마음을 두면,
    평생을 각박하게 살게 되겠지요.

    고든님이 쓰신 글 중에
    제일 장문인 것 같습니다.
    수필가의 숨은 뜻이 되겠네요.^^

  • 작성자 26.10.29 23:05

    그러네요. 다시 보니 덜어 내야 할 말들이 많이 보이네요.
    ‘수필과의 숨은 뜻’은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26.10.29 07:16

    저하고 나이는 같지만 6개월을 늦게
    들어온 저의 해병대 하사관 후배 한명이
    경기공업전문대를 다니다 왔는데
    지금도 만나면 선배 대우를 정확히
    합니다.

    저도 후배 대우를 인간적으로
    해주고, 그러면서 같이 늙어가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 26.10.29 23:07

    해병대는 선후배 관계가 더 엄격 하지요?

  • 26.10.29 08:12

    잘읽고 갑니다.
    꼬우면 출세 하지
    꼬우면 돈 벌어놓지
    꼬우면 힘이라도 세지
    이렇게 들리기도 하네요.ㅎ

  • 작성자 26.10.29 23:08

    이론! 하나도 걸리는 게 없네요.
    아, 꼽다!

  • 26.10.29 08:44

    총기 관리하시던 젊은 날의 아찔했던 풍경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그 시절엔 하늘 같았던 계급도 세월 앞엔 참 부질없다는 마지막 대목에 깊이 공감해 봅니다.
    추억을 소환한 멋진 글에 마음 따스히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6.10.29 23:09

    감사합니다

  • 26.10.29 11:28

    우리입대동기중에도 대학원졸업하고 오느라
    3살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군대시절엔 맘먹었지만 제대하곤
    말을 놓기가 어려웠습니다

  • 작성자 26.10.29 23:11

    저에게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와서 6개월 먼저 제대한 두살 많은 동기가 있었어요. 그래도 저는 부담 없이 맞먹고 지냈는데 나보다 더 어린 동기들은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

  • 26.10.29 20:48

    고든님... 어쩌면 그옛날 군대일을 엊그제 다녀온 것처럼 소상하게 기억하고 있나요? 치매걱정은 전혀 안해도 될듯합니다. 군입대도 학교입학도 사회생활도 제때 제나이에 하는게 최상이고 대접을 받습니다.

  • 작성자 26.10.29 23:12

    맞는 말씀입니다. 모든 게 때가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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