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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라 마디간 -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C장조 K467 제2악장'
영화 때문에 음악 이름이 바뀐 모짜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협주곡
심훈 교수의 ‘클래식이 영화를 만날 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과 ‘엘비라 마디간’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C장조 K467 제2악장'
1783년 이후 빈에서 개최했던 예약연주회를 위해 작곡된
일련의 작품들(K, 466,467,482) 가운데 한곡.
전작인 피아노 협주곡20번을 작곡하고 불과 1개월만에 작곡된 곡으로
초연 때 참석했던 모차르트의 부친 레오폴드가 작품의 완성도와 연주회의 성공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고 할만큼 뛰어난 곡이다.
이 협주곡에는 피아노와 관현악의 대화, 관악기의 아름다운 독백, 격렬한 투쟁, 은근한 속삭임 등
다양한 정서가 깃들어 있어 더욱 사랑 받는 곡으로, 게다가 간결한 형식미는 참으로 일품이다.
특히 엘비라 마디간에 삽입된 제 2악장 안단테는
가슴 떨리는 사랑의 향기와 비련, 추억 등을 그대로 펼쳐보이는 애틋한 선율로 해서
이 비극적인 사랑의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킨다.
1785년에 접어들면서 모차르트의 생활은 더욱 고통스러워졌다.
그해 11월에 출판업자 호프마이스터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당시의 형편을 짐작할 수 있다.
'급히 필요해서 얼마간 빌려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돈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21번의 경우, 자필 악보에는 악보대신 숫자가 빽빽하게 적힌 가계부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1967년에 개봉된 영화 ‘엘비라 마디간’은 스웨덴에서 실제로 있었던
비극적인 사랑을 모짜르트의 곡에 기대어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다.
사진은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서 주인공 남녀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 장면.
영화 말미에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동반 자살을 결심하고
먼저 엘비라 마디간을 죽인 후, 자신도 죽으려는 청년 장교 식스틴.
“너 혹시 엘비라 마디간 봤어?”
“뭐?”
“엘비라 마디간!”
“그게 뭔데?”
“응, 스웨덴 영화야.”
“그래? 그런데 그걸 왜?”
“응, 지난 주말에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그걸 빌려 보고는 가슴이 먹먹해서 죽는 줄 알았어.
영화가 주는 충격에 하루 종일 멍하더라!”
필자가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시절, 학교 록 밴드에 가입해 있던 친한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필자에게 ‘엘비라 마디간’이라는 영화에 대해 말을 걸어왔다.
여주인공의 청순미가 마치 프랑코 제페렐리 감독의 1968년작 ‘로미오와 줄리엣’ 속의
올리비아 핫세 같았다며 하루 종일 흥분해댔기에 무슨 영화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채,
영화 이름만 기억 속에 남겨 놓았다.
그러다가 마치 운명처럼 ‘엘비라 마디간’이 다시 필자에게 다가온 것은 2010년의 어느 날이었다.
안식년을 마치고 한림대로 돌아온 2010년 봄학기,
학교에서는 영미 국가에서 학위를 받은 이들에게 영어 교과목의 개설을 권유했고
필자는 이에 망설임 없이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영화도 보고, 클래식도 들으며
이에 관한 설명을 영어로 진행하는 교과목을 개설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름하여 ‘왠 클래식 미츠 씨네마.’(When classic meets cinema)
평소,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던데다 영화 애호가였던 까닭에
기왕이면 영어로 만들어진 클래식 음악 영화를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이들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란 생각에서였다.
시간은 흘러 흘러 바흐와 헨델을 지나 모짜르트를 소개해야 할 시점에 이르게 됐다.
그리고 마침내 맞닥뜨린 것이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K. 134)의 2악장이었다.
물론, 애간장을 녹일 정도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로 유명한 K.134의 2악장이
일명, ‘엘비라 마디간’으로 불린다는 사실은 당시, 수업 준비를 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됐다.
그리하여, 20여년 전, 필자 앞에서 흥분을 토하던 친구의 얼굴이 오버랩되는 가운데
필자는 ‘도대체 ‘엘비라 마디간’이 무엇이길래 모짜르트의 곡명조차 바꾸었는가?’ 하는
호기심으로 마침내 팔자에도 없던 스웨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0대의 미소녀, 엘비라 마디간은 부모도 모른 채 어려서부터 서커스단에 몸을 의탁해
관객들 앞에서 외줄을 타는 소녀다. 얼굴도 예쁜데다 재주도 뛰어나
서커스단을 이끌어가는 얼굴 마담이지만 스웨덴 장교, 식스틴을 만나 한 눈에 반하고
마침내 자신의 평생 직장이었던 서커스단을 뛰쳐나오고 만다.
식스틴 역시, 엘비라 마디간을 만나며 미친듯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그만 군대를 탈영하기에 이른다.
Sixten Sparre와 Elvira Madigan
그렇게, 두 연인은 주변의 이목을 피해 자신들이 지니고 있던 돈과 금붙이들을 팔아가며
하루 하루를 힘들게 연명한다. 그런 와중에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몇 번의 위기도 오지만
그런 위기를 흔들림 없는 사랑으로 극복하면서 이들의 애정은 더욱 탄탄해져만 간다.
하지만, 서커스 이외에는 딱히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소녀와 군대를 탈영한 장교가
택할 수 있는 길은 전무해 보였고 마침내 두 연인은 극단적인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식스틴이 엘비라 마디간을 총으로 쏘아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한 것.
스웨덴에서 발생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엘비라 마디간’은 1967년에 개봉돼
당시, 미국 영화에 길들어져 있던 세계 영화 팬들에게 스웨덴 영화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감동적으로 알렸다.
그런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서는 엘비라와 식스틴이 초원에서
사랑의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서로 다투고 토라지다 다시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모짜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협주곡을 배경 음악으로 들려 주고 있다.
그리하여 어느덧 세간에서는 모짜르트의 작품 번호를 뜻하는 K.134번과 2악장이라는
고유 번호 대신 ‘엘비라 마디간’이란 애칭이 시나브로 회자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엘비라 마디간’으로 알려진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작곡할 당시의 모짜르트의 나이는
얼마나 됐을까? 놀랍게도, 공자가 학문에 뜻을 두기에 지학(志學)이라 불렀던 15세보다
불과 한 살 많은 16세로 겨우 지금의 고1에 해당하는 나이였다.
그렇게 생각하고 듣는다면 이토록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어떻게 고1에 해당하는 소년이 작곡했을지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비록, 지금의 사랑 방정식에서 보자면 진부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을지 모르지만
당시의 연애 풍속도 및 사랑 방정식을 짐작할 수 있는 느린 템포의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은 모짜르트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나타 협주곡을 적절히 끌어안음으로써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는 작품이 됐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니, 모짜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협주곡이 나오는 ‘엘비라 마디간’의
중요 장면만 캡쳐해서 올린 영상들이 구글과 유투브 등 곳곳에 걸려 있다.
그렇다면, 영화 전체를 볼 자신이 없는 이들은 해당 장면을 통해
영화도 챙기고 음악도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 ' 엘비라 마디간 ']
67년 스웨덴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2악장 안단테의 곡명이 '엘비라 마디간'으로 오랫동안 인식될 정도로
영화와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영화.
우리나라에는 1972년 개봉된 스웨덴 영화다.
귀족 출신의 젊은 장교 식스틴(Lieutenant Sparre: 토미 베르그덴 분)과
서커스단에서 줄타는 소녀 엘비라(Elvira Madigan: 피아데게드 마르크 분)는 깊은 사랑에 빠진다.
전쟁의 혐오감과 무상함에 빠진 식스틴은 아내와 두 아이를 버린 채 탈영하고,
엘비라도 부모와 서커스, 명성을 버리고 식스틴과 도주한다.
오염된 사회를 벗어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지만,
그들의 신분 차이는 결혼이라는 합법적 절차를 허락하지 않는다.
영화는 바로 이들의 한달간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더우기 고립된 그들 앞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기 시작한다.
결국 두 사람은 정열적이고 행복한 사랑을 간직한 채
사랑의 안식처를 찾아 두 발의 총성 속에 사라진다.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예명)
헤드빅 앙토와네트 이사벨라 엘레노오아 옌슨
Hedvig Antoinette Isabella Eleonore Jensen(본명)
1867.12.04 ~ 1889.07.19
벵트 에드바르드 식스텐 스파레
Bengt Edvard Sixten Sparre
1854.09.27 ~ 1889.07.19
덴마크 래느 교회(Landet kirke) 에는
아직도 그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래느교회는 작은 시골 마을교회입니다.
교회 묘지에는 아름드리 참나무가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참나무 아래에는
엘비라와 식스틴, 이 두 사람의 무덤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덴마크, 래느 교회 앞 오크나무 아래에 조성된 엘비라 마디간 & 식스텐 스파레의 묘지
1889년 7월 19일 사망, 위의 영화 내용은 실화입니다
왼쪽에 엘비라 마디간 그리고 오른쪽에 식스텐 스파레의 묘비가 보인다
세상 모든 것이 희미해지고 풀잎 하나만 깨끗하게 보이는 순간이 있다.
하나의 풀잎은 전체의 세상이 되고 세상은 풀잎 없인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린다.
순수한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이러한 것이 아니겠냐고 말하는 영화 <엘비라 마디간>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세기 말, 스웨덴의 탈영한 중위와 덴마크의 서커스 스타가 자신들의 사랑을 부정하는
사회로부터 도망쳐, 숲속에서 자살하기까지의 모습을 비더베르그 감독은 예술적 극치로 표현했다.
엘비라 마디간(피아데게드 마르크)은 서커스단에서 줄을 타는 어느 처녀의 스타로서 이름이다.
엘비라 마디간이 아닌 '헤드비그'라는 한 여자로서 식스틴(토미 베르그덴)과의 사랑에 충실한 삶을
소망한 그녀는 그와 함께 사회로부터 도망친다.
뜨거운 사랑으로 둘은 행복한 한 때를 보내지만 그것은 잠시일 뿐, 곧 현실적 난관에 맞닥뜨리고 만다.
수중에 돈은 점점 없어지고, 식스틴의 친구가 찾아와 두 사람을 마음고생 시킨다.
그는 엘비라에게 한 아내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인 식스틴의 상황을 강조하며,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은 장본인으로 만든다.
식스틴에게는 군인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위치를 각인시키면서 그를 회유한다.
이렇게 도덕적 책임만으로도 힘든 때, 경제적 어려움은 그들을 더욱 숨막히게 한다.
엘비라는 일자리를 찾아다니지만 구하지 못하고,
식스틴은 탈영 상태이기에 몸을 숨겨야만 하는 처지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들의 삶은 쓸쓸하고 힘겨워지는 듯하다.
그러나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이러한 상황에도 두 사람은 결코 이전의 사회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그들의 순수하고 강한 사랑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도덕에 굴복할 줄 모른다.
끝까지 현실과 타협하지 않던 두 남녀는 햇살 맑은 어느 날 죽음을 선택한다.
이렇게 밖에는 사랑을 지켜낼 방법이 없었던 그들의 모습이 영화에서 아름답게 그려진다.
'사랑만으로는 살지 못 하잖아요'라는 엘비라의 대사처럼
두 주인공은 굶주림의 비참한 상황을 겪으며 죽음이라는 결말에 이른다.
그런데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이 이들의 순수한 사랑과 대비되어 표현되는 점이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숭고한 매력을 부여한다.
극 전반(全般)에 표현되는 사랑의 모습은 푸른 자연경관과 화사한 색채로 밝게 강조 되면서
따뜻한 감성과 밝은 빛깔로 가득 찬, 화가 모네의 그림을 연상 시킨다.
또한 새소리와 귀뚜라미 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는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을 부각시키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된다.
이러한 음향 효과와 더불어 곡명 자체가 엘비라 마디간의 음악으로 불릴 정도로
영상과 조화를 이룬 배경음악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률로 맑은 사랑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식스틴의 엘비라를 향한 시적인 대사와 로맨틱한 행동들은
뜨겁고도 고운 사랑을 충분히 드러낸다.
엘비라가 식스틴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며 군대로 돌아가라 설득하는 친구에게
"그녀가 내 미래를 망치는 것이 맞지만 그러나 그런 게 사랑이 아닐까? "라고 대답하는 그는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이 영화는 자연과 함께 표현된 사랑 그 자체의 순수함과 따뜻함,
그리고 그 안에 슬픈 현실이 공존하는 아이러니가 인상적이다.
애처로운 이야기를 깊이 전달하기 위해 구슬픈 음악으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많은 멜로 영화들과 차별화 되며, 따뜻한 색채와 분위기에 의해
비애를 느끼는 정도를 오히려 배가 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행복에 가득 찬 주인공의 모습이 두발의 총성과 함께 정지되는 순간
관객의 마음도 함께 얼어붙고 만다. 그 충격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되는 영화다.
영화의 장면들을 보며 감상하는 엘비라 마디간
♥ 그럼 다시한번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k467.2악장-<엘비라 마디간>을 감상하시죠.
♥ 이 음악은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 영화에 쓰였던 음악입니다
♥ 유튜브에서 보기를 눌러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 곡은 원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이죠.
영화에서 여주인공 엘비라가 풀밭에서 날아다니는 나비를 잡으러
뛰어다니는 장면에서 이 음악이 흘러나오죠.
잠시 후 두발의 총성이 울리고......
이 영화는 스토리보다는 영상이 참 아름다웠다는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더불어
가슴 속에 아련하게 남아있는
너무나도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첫댓글 몇 해 전에 이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 영화이야기를 읽었다
곧바로 인터넷을 뒤져 영화 DVD를 주문했다
영화를 봤다
보고난 후 가슴이 너무 아팠다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다
거의 울뻔하였다
연이어 몇 번이나 더 영화를 돌렸다
모짜르트의 음악과 영화의 조화가 너무 절묘하다
이후로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
영화를 볼 자신이 없었다
그냥 음악만 듣는다
청솔님~
이 움악 제가 참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제 시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한답니다
가슴이 뭉클한 곡 잘 듣고 갑니다
아 그러시군요
음악은 참 좋은데
영화내용은 참 애절합니다
영화때문에 곡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엘비라 마디간으로 더 유명해진 곡
감사합니다
오호~~~
어제 바로 들었는데요
여기서 다시 만나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네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청솔님 안녕하세요
청산도여행 잘하고 돌아
왔습니다
이제야 음악 방에 들어와 봅니다.
오랜만에 클래식에 멋진곡을 올리셨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곡입니다. 금송은 영화 광 인데요
‘’엘비라 마디간‘’
이영화는 못 봤네요.
메모해뒀다가 볼껍니다
영화를 보는 것처럼 스토리. 해설. 배경까지. 영화 감상후기까지.
섬세하고 자상하게 올려 주셔서 보다 더 감동을 받으며
보고 있습니다
끝이 비극적이라 가슴에 오래 남을것 같네요
그들의 묘비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영화광이시라니 반갑습니다
영화가 저의 거의 유일한 취미입니다
그것도 묵은 명화들을 반복해서 봅니다
따라서 영화음악도 즐겨 듣습니다
요즘 나오는 새 영화들은 별로입니다
너무 꾸밈이 많아서요
어쩌다 봅니다
기생충, 미나리 그런 거...
엘비라 마디간! 스토리보다
영상미가 멋진 영화입니다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에
가슴이 많이 아프게 되는...
제가 갱영화, 전쟁영화,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집에 영화DVD가 300개 쯤 되구요
영화파일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세어보진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이 저녁을 마감하려는 시간에 좋은 영화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잘 읽고 듣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네 이 영화 참 멋진 영화입니다
배경음악이랑 딱 들어맞는 영화
감사합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영상까지 곁들였다면
더 좋겠지만 올려주신 얘기들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편한 시간 되세요..
저 아래쪽에 영상 있습니다
유튜브보기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천재 작곡가 모짜르트의
곡 영화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힘들수록 참된사랑 이란 생각이 옳은건지..
실화라니 더 끝이 비극 이군요
맞습니다
영상, 스토리, 음악 잘 어울립니다
삼위일체입니다
실화라고 하니 더 가슴이 아픕니다
감사합니다
청솔님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 즐감 하였습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올려 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비주님!
멋진 하루 보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