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평소에 둘이 살다가
여름에 오니 셋이 산다.
늦둥이 방학 때는 늦게 들어온다.
세 명이 살면 각 자 취미 틀린다.
내 취미는 무엇일까?
젊어 쓸 때는 산에 가는 것이 취미 이다.
나이 먹고 몸이 부실해져 온다.
그때 취미를 바꾼다.
그래~~바로 이것이야.
영화 본다. 한 달에 2~3편을 영화보고 평을 달고 본다.
그 대신 술 먹는 것 끊어진다.
똑 같은 돈이라면
술 대신 영화 보고 즐거운 인생살이다.
연극 보면 다름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한다.
아내는 취미가 수다 떨기 있다.
언니랑 전화 하면
보통 1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일주일 수다 떨기하고
나중에 친구들하고 수달떨기가 좋다.
아들이 이제 대학교 2학년이다.
연애하고 술 마시고 좋은 세월이다.
게임하고 전공이 책 본다.
제가 아들에게 한 마디 한다.
“절대 술 먹고 행패 부리지마”
“응 알았어요~”
취미 생활을 해서 건강하게 살고 있다.
다른 사람은 취미 생활을 하나요?
첫댓글 각자 취미 생활이 다르지만 서로 존중해 주는 가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