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학자가 '한글 개역판' 성경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빨갛게 색칠해진 성경) 어느 곳을 국민학교 6학년 학생에게 읽게하고 무슨 뜻인줄 알겠냐고 물어 보았더니 대부분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다음에는 요즘 말로 번역된 성경을 펴, 같은 귀절을 읽어 보랬더니 대부분 무슨 뜻인줄 알겠다고 했다고 한다.
다음 글을 읽어보자.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너희가 벽돌을 여수히 바칠지니라."
"두세 증인의 입으로 증참게하라"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병에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하여 핍근히 함이더라."
"어린 반구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위에 나온 말들은 한글 개역판에서 몇 귀절을 뽑아 본 것이다. 무슨 뜻일까? 공동 번역판 성경에서 똑같은 귀절을 옮겨보자.
"야곱이 거기서 밤을 세고...."
"너희가 벽돌은 똑같은 수량을 바쳐야 한다."
"두 사람이나 세사람의 증언을 들어 확정하라."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만한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병에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려고 밀려들었던 것이다."
"집 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물로 바치려는 것이었다."
위에 있는 말은 전문적으로 성경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일반인으로서는 웬만한 박사나 교수라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밑에 있는 글들은 국민학생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한글 개역판""""" 성경은 어렵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성경인데.....
2,3천년 전의 먼 나라의 역사와 전쟁 이야기가 나오고, 귀와 눈에 익숙치 않은 인명, 지명이 수백수천 개가 나오는가 하면, 이해하기 힘든 기적과 환상 이야기가 나와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성경이 이처럼 이해하기 힘든 낱말로 번역되어 있으니, 도무지 뜻이나 짐작하겠는가? 뜻조차 모르면서 열번, 백번 통독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연구할 가치가 조금도 없는 잠꼬대 소리를 들여다 보고 알쏭달쏭한 골머리 흔들며 죽어라하고 매달릴 필요가 있는 것인지.. 공부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세상에 신문 뒤적이다 학술 쎄미나장이나 부지런히 쫓아다니시지.. 사기꾼 목사의 교회 시장판에 가지 말고 말이야....
첫댓글 모든 사이비 종교가 그런식으로 신비스럽게 만들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가 성립되지요 어떤 제도적 보호장치가 없기에 종교는 누구나 악용할수 있는 불씨가 되게 마련입니다
종교의 특징은 공부를 하여도 다람쥐 체바퀴 도는식의 원리라 평생을 공부해도 결국 남는건 허무와 허탈 뿐이죠 안티분들은 이런 단계를 넘어선 분들인데 개독들은 성경을 바로보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니
가소로운 일이죠
연구할 가치가 조금도 없는 잠꼬대 소리를 들여다 보고 알쏭달쏭한 골머리 흔들며 죽어라하고 매달릴 필요가 있는 것인지.. 공부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세상에 신문 뒤적이다 학술 쎄미나장이나 부지런히 쫓아다니시지.. 사기꾼 목사의 교회 시장판에 가지 말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