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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독일, 애완동물 사료시장 폭발적인 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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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6 | 국가 | 독일 | 작성자 | 백요한(프랑크푸르트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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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애완동물 사료시장 폭발적인 성장 - 2012년 고양이사료 15억 유로 매출 규모로 성장 - - 부수 기자재와 사료업계 치열한 경쟁 전망 - - 한국 기업 관련 제품 인증과 식품 수입 절차 준비 요구 -
□ 변화하는 독일 애완동물시장
○ 고양이가 대세다 - 독일에서 유행했던 애완동물은 새와 개였으나 최근 고양이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 독일 시장조사기관 VuMa 조사로는 2012년 약 900만 명이 최소 한 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보유하고 2011년 886만 명보다 소폭 증가함. - 특히, ZZF(독일 동물원전문협회)는 2013년 현재 약 1230만 마리 고양이가 애완동물로 740만 마리 개보다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 밝힘. - 이 수치는 한 가정에 한 마리 이상 고양이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함. - 독일 애완동물협회 놀테(Detlev Nolte)에 따르면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잘 지내고, 깨끗한 애완동물로 싱글에게 인기가 많아 21세기에 가장 적합한 애완동물이라고 밝힘.
독일 애완동물별 보유 인구 수 자료원: VuMa
○ 애완동물 사료 및 기타 제품시장 성장 - ZZF 자료를 보면 독일 애완동물 사료 및 기타 제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 중이며, 2012년 약 39억 유로의 매출 규모를 달성함. - 고양이 사료시장 규모는 1999년 약 9억 유로에서 2012년 15억 유로로 약 67% 성장하며, 이 시장의 가장 큰 성장 원동력이 됐음. - 과거 큰 인기였던 새 모이는 1999년 약 1억2000만 유로에서 2012년 약 5000만 유로로 크게 감소했음. - 개 사료는 약 1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과거 가장 인기 있는 애완동물에서 매년 감소하는 추세
독일 애완동물 사료 및 제품 매출 변화 비교 자료원: ZZF
□ 애완 사료의 구입과 시장 장벽
○ 높은 인터넷 구매 - ZZF 대변인에 따르면 애완동물 사료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로 앞으로 애완동물 관심도 증가할 것 - 온라인 판매업체는 높은 매출 이익을 보고 있으며 오프라인보다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음. - 독일 유통연방협회에 따르면 2012년 온라인을 통한 애완동물 사료 및 제품의 매출은 약 3억2000만 유로로 매출이 높은 제품 19위에 올랐다고 밝힘. - 업계는 이 제품의 인터넷 매출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며, 유럽 최대 애완동물 제품 유통기업 Fressnapf를 비롯해 이 분야에 진입하려는 대형 온라인 유통상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주요 제품 - 독일 내에서 판매되는 고양이 사료는 크게 건조 사료와 수분 함유 사료로 구분됨. - 이미 많은 업체가 시장에 진입해 높은 경쟁을 하며 평균 판매가격은 5~20유로
주요 제품 사진 및 가격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애완동물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매출도 매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 1인 싱글 가구가 증가하면서 관리가 더 편하고 깨끗한 애완동물인 고양이의 수요가 증가해 독일 애완동물시장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됨. - 독일 및 유럽 진출을 원하는 우리 기업은 고양이 애완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므로 관련 제품 투자와 전략이 요구됨. - 이미 포화 상태인 애견시장에는 새로운 사업이기에 투자와 전략 등 마케팅이 필요함.
○ 식용 제품은 필요한 인증과 관련 규제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시장 진입 시 큰 무리가 없을 것
자료원: Handelsblatt, Die Welt 및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