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불 생활자 여러분!
서아프리카의 작지만 강한 나라 베냉이 오늘부터 4일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방송됩니다 ^^
보시고 많은 정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첫 회로 '부두교'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
아래에 오늘 방송내용을 살짝 덧붙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여행 하세요 ^ㅡ^
아프리카의 서쪽, 아직은 낯선 이름 ‘베냉(Benin)’.
가나와 나이지리아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길고 가느다란 나라는
아직은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이 아니다.
한반도 면적의 1/2에 불과한 작은 국토지만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번성했던 다호메이 왕국의 흔적은
아직도 베냉 곳곳에 남아있다.
세계문화유산 아보메 왕궁에서부터
천 년간 꽃피운 아프리카 유일의 청동 공예와 왕국의 상징 아플리케 아트,
베냉에서 만나게 되는 찬란했던 왕국의 영광과
이들의 종교 부두교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노예 무역의 슬픈 역사까지,
영광과 오욕이 뒤섞인 다채로운 빛깔의 역사와
삶이 곧 종교인 이곳 사람들.
다호메이 왕국의 후예들이 살아 숨쉬는
작지만 강한 나라, 아프리카 베냉으로 향한다.
2011. 11. 7 (월) 작지만 강한 나라, 아프리카 베냉
1부 부두교의 중심, 위다
왜곡된 아프리카의 신앙, 부두교
지구상에 부두교만큼 오래도록 폄하되고 오해받는 종교가 또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부두교의 이미지는
서구인들의 몰이해와 편견에서 비롯돼 전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흑인노예들에게 혹독한 식민시대의 노동으로부터
삶의 끈을 놓지 않도록 영적인 버팀목이 돼주었던 부두교.
대서양 너머로 팔려가기 전 많은 아프리카인들이 고통에 울부짖으며 걸었던
4km 남짓 눈물의 모랫길인 ‘노예의 길’,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문이라 하여 붙여진 ‘돌아올 수 없는 문’과
비단뱀 사원, 그들의 화려한 부두교 의식 등을 통해
출신 민족과 농장이 저마다 다른 노예들 사이에 단단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며
현재까지도 40개가 넘는 부족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부두교를
이들의 삶 곳곳에서 제대로 들여다보기로 한다.
첫댓글 처음들어보는 나라네여. 많은 정보 얻을께요
불어권나라로 나이지리아랑 토고 사이에 있는 나라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ㅡ^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우와 처음들어봤어요 이런 나라도 있구나 신기신기^^
오늘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프리카가 열강지배를 받기 이전에 다호메이 왕국이었을 정도로, 문화의 뿌리가 깊은 나라랍니다 ^^^
베냉 !!! 이거슨 대항해시대 게임에서 봤떤 그 베냉입니까 ?? .......... 잘 모르는 나라 나올때가 제일 재밌고 신기한거 같아요. 챙겨봐야지 ~ ^^
제가 대항해시대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ㅠ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ㅡ^
대서양 있는 베냉이라면 맞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이죠 많은정보와 유익얻겠네요 감사합니다 ~^^ 교과서적 리플이지만 ㅎㅎ
교과서적 리플이라도 좋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일에는 챙겨볼수 없어서,
주말에는 최대한 잘 챙겨본답니다.
오늘은 못봤기에,
내일부터는 잘 챙겨보고,
주말에도 잘 챙겨봐야겠네요.
저도 처음 듣는 나라여서 더욱 관심이 가지게 되네요.
여하튼,
울 가족의 유일한 시청 프로그램,
완전 강추 프로그램.
덕분에 더욱 잘 챙겨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선 최고 미인님! 오늘 첫방송은 부두교였고 내일은 수상마을 강비에가 나갑니다~ 프로그램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무쪼록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어제 운동하다가 빨랑 집에 와서 봤습니다. 잼나게 봤고.. 오늘도 기대가 됩니당~
다행이네요~ 저도 기대하고있답니다 ^^
어제 잼나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ㅡ^
숙제로 남아 있는 서아프리카... 언제 가봐야 하는데...
^ㅡ^! 꼭 가보세요~~
길 공사 끝난 다음에 천천히 오셔도 괜찮아요^^
이거 봤는데요 ! 왕궁이.... ^^ 정말 색다르더군요. 왕이 남자맞죠 ? 여자같기도 하고... 남자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0-
남자 맞아요 ^ㅡ^!!!
테마기행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다행이네요 ^ㅡ^!!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 ^ㅡ^!!
나오시는 분 불어 넘 잘하셔서 더 좋았어요^^
^ㅡ^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박상순 관장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