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뱀무(Geum)
[과명] : 장미과
[원산지] : 유럽
[꽃말] : 만족된 사랑
[꽃점]
당신은 전도양양한 사람.
희망을 품고서 전진하면 그만큼 충실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물론 현실로 뒷받침된 희망이어야합니다.
그리고 당신 주변 인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희망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얻음으로써 미래는 점점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유래]
장미과(Rosaceae) 식물입니다.
산과 들에 흔히 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키는 사람 무릎 높이 이상으로 자랍니다.
전체에 거친 털이 나 있습니다.
줄기는 높이가 30∼100cm이고 전체에 옆으로 퍼진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2∼5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밑으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고, 끝이 달린 소엽은 네모난 난형이거나 둥글며 길이가 5∼10cm, 폭이 3∼10cm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있으며 암술머리가 남아 있고, 열매가 모인 덩어리는 취과이며 타원 모양이고 폭이 5∼20mm이다.
암술대는 마디가 있으며 꼬부라졌다가 실처럼 가늘어진다.
뱀무(G. japonicum)와 비슷하지만 작은꽃자루에 퍼진 털이 있고 과탁의 털이 짧은 것이 다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짧으며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다.
턱잎은 넓은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6∼여름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모두 3∼10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cm이고, 꽃받침 조각과 꽃잎, 그리고 부악편이 각각 5개이다.
과탁에 길이 1mm 정도의 털이 있다.
뿌리에 나는 잎과 줄기에 나는 잎이 다르게 생겼는데, 줄기에는 세 장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 붙어 있습니다.
한여름에 꽃이 핍니다.
큰뱀무와 비슷한 식물로는 뱀무(G. japonicum Thunb.)가 있습니다. 큰뱀무는 사진에서처럼 정소엽(제일 끝에 난 큰 잎)에 불규칙한 톱니가 나 있는데 비해, 뱀무는 정소엽이 대체로 세 갈래로 갈라진다는 점에서 구분이 됩니다.
잎새 모양이 무의 잎을 닮았습니다
꽃 빛깔은 밝은 오렌지 색, 노랑, 빨강 따위.6월쯤부터 늦여름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핍니다.
잎새는 가장 추운 기간을 제외하면 대개 녹색.이 식물을 탄생화로 갖고 있는 당신은 꽃잎을 책갈피에 끼워 말렸다가 선물하면 상대방에게 마음이 전해질지도 모릅니다.
[효능]
잎과 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탄닌이 들어 있고, 뿌리에는 향기 나는 물질, 쓴맛이 나는 물질 그리고 휘발성 유류 등이 함유 되어 있다.
뿌리를 포함한 전초에는 청열, 해독, 이뇨, 소종, 지통, 거풍, 제습, 활혈, 소종작용이 있어 장염, 이질, 자궁출혈, 인후염, 소변불리, 대하 등에 쓴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꽃이 필 때 채취하여 잘게 썰어(4∼5cm) 그늘에서 말리고, 때로는 생풀을 쓰기도 한다.
봄에 어린 싹을 나물로 먹는다.
쓴 맛이 거의 없어 가볍게 데쳐 찬물에 한번 헹궈 양념을 해서 먹는다.
뿌리는 생것을 그대로 된장이나 고추장에 발라 장아찌로도 해먹는다.
신장병, 부종, 방광염에는 전초를 건조시켜 자른 것 약 20g을 800cc의 물에 넣고 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에 천천히 끓여 하루에 세 번, 식전 또는 식후에 복용한다.
유아의 피부병에는 뿌리째 말린 것 200g을 5ℓ의 물에 넣고 약한 불로 달인 즙을 환부에 여러 번 바르고 씻는다.
연주창(連珠瘡)과 악성종기에는 외용으로 쓰며, 신선한 전초를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식용법(튀김) 잎을 잘 씻어서 물기를 빼고 양쪽에 반죽을 묻혀 약간 낮은 정도의 온도로 천천히 튀긴다.
[‘콜레스테롤의 날을 아시나요.’]
식생활이 서구화하면서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로 선포한 것이다.
▲ 콜레스테롤은 무엇인가
-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에서 순환하고 있는 지방 유사 물질이다. 신체가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량이 필요하지만 많은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 HDL은 동맥강화를 막는 좋은 콜레스테롤이고 LDL은 동맥강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이라고 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주로 생성되는데 처음 LDL의 형태로 혈관 등 다른 조직으로 운반되는데 LDL이 많으면 혈관으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 동맥경화로 촉진된다.
▲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식이요법은 무엇인가
- 정상 성인이면 매일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그런데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켜 가능한 지방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가령 곡류나 과일, 야채 등과 같은 음식은 필요하지만, 튀긴 음식이나 치즈로 만든 음식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 올바른 운동요법은 무엇인가
- 규칙적인 운동은 양질의 콜레스테롤을 높여준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운동이 특히 중요한데 수영이나, 자전거, 런닝과 같은 유산소운동이 가장 좋고, 역기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가끔씩 하는 것은 좋지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콜레스테롤은 어느 정도까지 줄여야 하나
-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l 이하가 바람직하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30mg/dll,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60mg/dll이상이면 양호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 콜레스테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인식은
-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처음엔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지만 이것이 발전해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총 수치를 보고 치료의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보다는 LDL(나쁜 콜레스테롤)수치가 얼마나 높은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LDL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 일단 자기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적절한 체중 유지와 운동, 식이요법 등이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