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7단 지병으로 별세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edffcf">   <FONT size=4>아쉽습니다. </FONT></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0000ff" size=4><FONT style="BACKGROUND-COLOR: #edffcf">  한국 바둑보급에 많은 열정과 젊음을 바치셨는데</FONT>.</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edffcf" color=#000000></FONT> </P> <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height=15><FONT color=#000000></FONT></TD></TR> <TR> <TD class=bd_24_000090 align=middle>[故人을 기리며]김수영 7단 지병으로 별세 </TD></TR> <TR> <TD class=g_15_000000 style="PADDING-RIGHT: 12px; PADDING-LEFT: 12px; PADDING-BOTTOM: 12px; PADDING-TOP: 12px">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align=left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BOTTOM: 5px" vAlign=top> <IMG alt="" src="http://photo-media.hanmail.net/segye/200505/20/052125-2.jpg" width="100%" border=0> </TD></TR></TBODY></TABLE> <DIV id=news_content>유창한 언변과 재치있는 유머로 바둑해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던 프로기사 <A class=g_15_0000ff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q=%B1%E8%BC%F6%BF%B5&nil_profile=newskwd&nil_id=v9137658" target=new>김수영</A> 7단이 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도원동 자택에서 지병인 췌장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61세.<BR><BR>한국바둑 ‘대부’인 조남철 9단의 수제자인 김 7단은 1962년 입단해 65년 제3회 청소년배에서 우승했으며, 70년대부터 바둑해설과 아마추어 지도에 주력했다.<BR><BR>72∼83년에는 바둑 ‘사관학교’인 충암학원 지도사범을 지냈고, 83∼89년은 고려투자금융㈜ 바둑팀 감독을 맡았다. 저서로는 ‘나의 스승 조남철’ ‘김수영 비디오 바둑교실’ 등 다수가 있다.<BR><BR>특히 중국어와 고전에 통달했던 김 7단은 TV 바둑해설을 하면서 구수한 입담과 풍부한 상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BR><BR>유족으로는 부인 현미미(55)씨, 아들인 프로골퍼 김창민(35)씨와 두딸이 있으며 프로기사 김수장(48)씨가 친동생이다. 빈소는 <A class=g_15_0000ff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q=%BC%AD%BF%EF+%BE%C6%BB%EA%BA%B4%BF%F8&nil_profile=newskwd&nil_id=v9137658" target=new>서울 아산병원</A>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02) 3010-2000 안두원 기자 </DIV></TD></TR></TBODY></TABLE></P></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