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공개행사, 헌혈, 불우이웃 위문 등 부대행사 마련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가 해양경찰 창설 제5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제5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는 12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경찰서 강당에서 실시되며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해양수산종사자에게 감사장 수여와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다과회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치사를 통해 완벽한 해상치안 업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동안 해양경찰에 관심을 가져준 지역민들께 심심한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또, 제5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부대행사로 오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실시해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보고 여러 가지 장비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환경 중요성 인식을 위한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도 개최된다.
이 밖에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찰관과 전경대원 등 140여명이 참여해 전국 릴레이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22일에는 관내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5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무기획계(☎063-468-1790)로 문의 바라며, 평소 군산해양경찰서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