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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클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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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이야기(준) 스크랩 중동감기 메르스, 긴급 국민행동요령
이재운1045 추천 0 조회 192 15.06.02 18: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메르스(MERS) 이 시각 현황

- 서울, 경기 남부, 대전 주민들, 공공 장소 이용 자제하길

- 개인 위생 철저히 하고, 외출 삼가야

- 마스크 N95 착용할 것

 

* 5월 31일 ; 확진 환자 12명

* 6월 1일 ; 환자 18명으로 늘어남, 50대 여성환자 1명 사망. 격리인원 682명

* 6월 2일 ; 사망 환자 2명,

                확진 환자 26명,

                격리 682명

                정부, 세계적으로 사례 없으니 안심하라던 3차 감염 환자 발생.

                평택, 화성, 경기, 서울 이어 대전에서 첫 환자 발생

                2일 오후 남양주시에서 또 환자 발생. 경기남서부에 이어 수도권 전역으로 퍼진 상황

* 메르스 바이러스를 대하는 박근혜 정부 : 메르스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집중하지 않고 메르스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과 싸우겠다고 선언. 세월호 사태 때 증개축 불법 눈감아주고, 운행 중 불법, 구조 태만 등 조사 대신 세월호 유가족을 적으로 삼아 싸운 전력이 다시 나오는 듯.

 

중동에서 확산되고 있는 독감인 메르스(MERS-COV)가 우리나라에 퍼지고 있다. 지금 이 시각 환자 2명이 사망하고, 치료 중 환자가 25명으로 늘었다. 3차 환자도 나왔다. 계속 늘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건 때처럼 우왕좌왕하다가 위기를 키우고 있다. 이런 정부 믿지 말고, 스스로 예방과 치료에 나서 각자도생하자. 위기 때의 박근혜 정부란 제 국민 협박하고, 갈라치고, 거짓선동하는 일 외 한 게 없다. 육이오 때 빨갱이라 위험하다며 애먼 국민 쏴죽이고, 인민군이 밀어닥치는데 대통령이 서울 사수한다고 거짓 방송 내보내고, 정작 대통령은 대전까지 도망가 있는, 이런 게 정부가 해온 짓이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데도 정부는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말만 믿으면 큰일날 수 있다.

 

- 환자 발생 병원 공개하고 국민과 함께 수습해야

- 인민군이 서울 돌파했는데도, 대전에 숨어 서울사수방송하던 이승만 닮아서는 안돼

 

어줍잖은 약사, 의사들이 <종편>에 나와 우리 의료 수준이 뛰어나니 아랍보다 안전하다고 헛소리하는데, 바이러스는 변종이 매우 쉽게 출현한다. 메르스 바이러스도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다. 사스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다. 이렇게 빨리 번지고, 사망자가 쉬 나오는 게 수상하다. 절대 전문가니 정부관계자니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만 믿지 말고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스페인군에게는 안전하던 천연두 균이 아메리카인디언 수천만 명을 죽였고, 몽골군에 안전하던 페스트균이 유럽인 수천만 명을 죽였다. 아랍인에게 비교적 안전한 메르스가 한국인 등 아시아인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 전염병을 다룰 때는 항상 이런 식의 가능성을 넓게 열어두고 방역에 나서야 한다.

 

 

* 12세기, 몽골군이 끌고다니며 투석기에 매달아 쏘던 페스트균 사망자 -> 유럽인 7500만명 ~ 2억 명 사망시켜. 항체가 있던 몽골군은 안전했다.

* 1519년 11월, 헤르난도 코르테스가 스페인군을 이끌고 아스텍의 수도 테노치트란 도착, 천연두를 앓던 흑인 노예 데려와 -> 아스텍 인구 2500만 명에서 단 2년만에 160마나 명으로 줄어. 1521년 코스텍 멸망. 항체가 형성돼 있던 스페인군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았다.

* 1763년 북아메리카 영국군 참모총장 제프리 앰헐스트, 천연두 환자에서 채취한 농을 담요에 묻혀 인디언 부족에 건네 싸우지도 않고 수천 명 사망시켜.

 

위기 목표를 높이 설정하여 안전을 추구하는 게 낫지 터무니 없는 말로 국민을 안심시키려다 큰일날 수 있다. 이 정부의 경찰은 지금 메르스 바이러스를 퇴치하기보다는 메르스 조심하자고 말하는 사람들의 과장 발언에 괴담이니 유언비니 하는 올가미를 씌워 잡아들이는 데 혈안이 돼 있다. 벌써 대만 단체 관광객이 입국을 취소했다고 한다. 메르스 환자가 중국으로, 홍콩으로 멋대로 돌아다니니 한국에 대한 신뢰도 땅에 떨어졌다. 경찰이 아무리 날뛴들 대만에 보낼 수 없고, 종편이 아무리 목청을 높인들 중국에 들릴 리가 없다. 우리 스스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만 한다. 위기에서는 절대로 믿을 수 없는 정부지만, 우리 국민들이 위기에 강한 민족이니 스스로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 지금 보건당국은 초비상상황이지만 창의적인 사태 수습에 미흡하다.

 

사실 메르스는 전염병 기준에도 나와 있지 않은 신종이라 우리 방역당국이 초기대응에 미숙했던 건 사실이지만 법률적 근거가 없어 초기 감염자들을 강력 격리시키지 못했을 것이다.

남탓 말고 기준이나 법규, 제도가 마련되기 전에 알아서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

규정부터 찾는 공무원 때문에 늘 일을 그르친다.

 

페스트의 경우, 유럽에서는 수천 만 명을 죽였지만 막상 페스트로 죽은 사람의 시신을 만진 몽골군이나 아시아에서는 그다지 발병율이 높지 않았다. 당시 유럽인과 아시아인의 면역체계가 달랐기 때문이었다.

스페인군이 아메리카대륙에 발을 디뎠을 때도 마찬가지다. 스페인들이 보균하고 있던 전염병 균이 아메리카 인디언 수천만 명을 죽였지만, 막상 스페인군은 죽지 않았다. 세계일가 시대지만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번 메르스도 아랍인들의 면역체계와 우리나라 사람 간에 분명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30%~40%라는 치사율이 우니나라 사람에게서는 더 높게 나타날지도 모른다. 이렇게 계산하는 게 이성적이다. 일단 사스(SARS)보다 4~6배 가량 치사율이 높다고 하니 여간 위험한 게 아니다. 이 수치도 중동 기준이다. 우리나라에서 전염되는 속도를 보니 매우 심각하다.

 

- 메르스.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하다. 치사율 40%라고 알려졌으나,

아랍인과 면역체계가 다른 한국인의 경우 얼마나 될지 아무도 모른다.

 

우선 메르스는 인풀루엔자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 면역 기능을 높이는 것이다. 면역보다 좋은 약이 없다.

예방 차원에서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자.

그리고 절대로 과로하지 말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잠이 모자라면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그러고도 손을 깨끗이 씻고, 꼭 필요하지 않은 때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현재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의 환자들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각자 대비책을 세운 다음에 메르스가 어떻게 확산되는지 추이를 지켜보자.

 

<메르스 바이러스 특징>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두통, 오한, 콧물, 근육통, 식욕부진, 구토, 복통, 설사 등

급성신부전 증상이 사스보다 높음

잠복기 5일(최소 2일 ~ 최대 14일)

 

<메르스 환자인지 진단하는 법>

진단 키트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질병관리본부만 갖고 있다고 한다.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도 긴급 진료 시설을 마련, 일단 질병관리본부로 연락하는 게 좋을 듯.

따라서 지역 병원에서는 진단이 불가능해 급속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첫 환자 발생 병원에서도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했지만 무시당하였다 함.

따라서 의심이 되어도 지역 병원에 가지 말고 일단 ☎ 043-719-7777로 전화하고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다.

전화 안되면 지역 보건소로 전화하여 지시받을 것.

<질병관리본부 바로가기>

 

<감염 경로>

인간 -> 인간

공기 전염 가능성 미확인. 즉 포자가 날아다니는 형식은 아니나 숨쉴 때 나온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건 확실.

즉 병원 내, 병동 내 같은 근거리 전염은 확실. 즉 실제 접촉 안해도 환자 입에서 나온 미세 입자(유식한 보건당국은 飛沫이라고 표현한다. 공무원들은 어떻게 이런 말을 지어내는지... 일본말 베꼈겠지만...)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듯. 같은 병실, 같은 병원에 있다면 매우 위험하다.

 

<치료법>

치료제 없다. 백신도 없다.(질병관리본부 공식 입장)

다만 면역력을 키워 인체 스스로 바이러스를 퇴치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현재 사망자들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다. 다만 건강한 사람도 감염되는 것으로 보아 이도 안심할 수 없다.

 

<사망 기전>

고열 후 폐렴.

신부전.

신장에 치명적인 듯.

무증상 경우도 있음.

치사율 30%~40%(질병관리본부 공식)

 

<방역 지침>

법률 근거가 뭔지는 모르겠다.

메르스 환자임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의사 벌금 200만원

역학조사 거부하는 국민 벌금 200만원

자가격리 거부 300만원

 

<메르스 위기 경보>

감염병 위기 경보는 모두 4단계다.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계(주황) 심각(빨강)

현재 우리나라 메르스 상황은 <주의> 단계다.

벌써 경계로 올려야 하는데 왜 이리 태평한지 모르겠다.

최소 경계 상황으로 올리고, 1급전염병에 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메르스 확산을 방치하다가는 외국 관광객 급감은 물론 국민경제에 직격탄 될 수 있다.

 

<메르스 의심 신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땐 ☎ 043-719-7777(메르스 대책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진단키트는 없으나 연락 체계는 있음)

 

 

* 이 글은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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